신뢰로 함께 하는 발걸음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박소연 기자l승인2018.12.24l수정2018.12.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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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바른미래당 홈페이지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논의가 본격화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을 촉구해온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행보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5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그는 “바른미래당을 민생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우선 정당으로 다시 설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과반수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그는 원내대표 당선 당시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젊고 강한 야당을 만들어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고시 3관왕의 정치 입문
김 원내대표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전국 최연소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합격해 ‘고시 3관왕’으로 불렸다. 법무법인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10년을 일했다. 
 
고향 군산의 발전을 위해, 군산을 지역구로 제19대 총선에 출마해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시 한국전력과 지역주민이 대립하며 공사가 중단되는 등 갈등이 빚어졌던 군산-새만금 송전선로사업과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송변전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송전선로 공사는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김 원내대표는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원내대표는 “제 모든 역량을 다 바쳐 더 좋은 군산,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바른미래당 홈페이지
국회 특활비 폐지, 주요 쟁점 법안 통과 앞장서 
김 원내대표는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그는 특활비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특활비라는 우산 아래 국회의원들이 보호를 받거나 특권을 누려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냈다"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규제프리존법 등 주요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에도 앞장섰다. 그는 취임 100일을 맞아 “원내대표가 된 이후에 가장 큰 보람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다”라며 국회 특활비 폐지 및 쟁점 법안 본회의 통과를 언급했다. 또한 “엄격한 우리 당의 기준을 통해서 현 정부의 여러 정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정책 내용을 내놓았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조직 정비를 통해 중도정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국민들께 신뢰를 얻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도정당의 노선을 견지하며 소통의 리더십을 보이고 있는 김관영 원내대표의 행보가 주목된다. 
 

박소연 기자  maybe_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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