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자, 설렘 가득한 날들로”

윤혜정 (주)러브러브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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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으로 결혼 후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의미하는 허니문(Honeymoon). 1546년 이후 결혼 문화로 자리 잡은 신혼여행은 인생의 출발선에 선 부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들이다. 변치 않을 사랑을 기약하며 진정한 부부로서 신뢰와 믿음을 쌓는다. (주)러브러브투어는 일생의 단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위해 고민인 신혼부부들에게 ‘단비’ 같은 여행사다. 어디로 떠날지, 어떤 여행을 원하는지, 실력 있는 여행 전문가와 함께 원하는 여행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Do It Yourself, 마음이 끌리는 대로
젊은 여행사 대표로 신혼부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윤혜정 대표를 만나기 위해 (주)러브러브투어의 문을 두드렸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탁 트인 창밖의 용지 호수가 어우러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 대표는 여행을 떠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설레는 발걸음을 동행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라고 소개했다. (주)러브러브투어는 여행사가 주체적으로 정한 허니문 여행 패키지를 탈피해 여행자가 지향하는 여행에 의미를 담아 제작한 허니문 일정으로 신혼부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편안한 여행이 되길 하는 바람으로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여행을 바라보는 시각이 각기 다른데 패키지여행만으로는 늘 아쉬운 점이 따랐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자는 생각이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여행으로 발전하며 DIY 여행으로 완성되었습니다.”

A부터 Z까지 고객이 직접 하나하나의 일정을 선택한다. 여행지 선정부터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율이 가능하다. (주)러브러브투어의 직원들은 풍부한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여행을 이끌어내는 여행디자이너다. 행선지 선정이나 여행의 방향성을 고객들에게 마치 여행지에 온 듯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출발 전 여행 전문 서적과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며 편안한 여행을 즐기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주)러브러브투어만의 색깔을 담은 허니문 투어는 패키지여행의 장점인 현지투어시스템과 합리적인 비용 등은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윤혜정 대표는 “여행 떠날 때의 즐거운 마음이 끝날 때까지 이어지길”을 목표로 삼았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끊임없는 팀 회의를 거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투어 상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러브러브투어의 또 다른 이름이 ‘아이디어 뱅크’입니다. 관련 서적을 정독하고 직접 현장에서 보고 배우며 응답하고 있어요. 저를 믿고 신혼여행 이후에 시간이 흘러 다음 여행에도 찾아와 와주시는 고객님들께 인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항상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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