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 아름다운 비경(秘境)을 감상하며 맛보는 레포츠의 천국! _ 홍길래|(주)동강래프팅 대표

  • 입력 2013.08.20 15:21
  • 기자명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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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 아름다운 비경(秘境)을 감상하며 맛보는 레포츠의 천국!

홍길래|(주)동강래프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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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주)동강래프팅은 1998년 홍길래 대표가 최초 설립한 이래 영월 동강 지역의 명실상부한 레포츠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년간의 역사 속에서 영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래프팅 이벤트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래프팅 뿐만 아니라 산악 모터바이크, 서바이벌 게임, 산악 자전거, 동강 미개봉 동굴 탐험, 오지 트래킹, 야간 공포 체험까지 다양한 레포츠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레포츠 체험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수준높은 행사 진행으로 야간에는 바비큐 파티 및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진행하면서 여름휴가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고 있다.

영월동강 래프팅의 선두주자 ‘(주)동강래프팅’
래프팅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상쾌함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다. 원래 배의 형태를 가지고 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종목을 통칭하여 ‘래프팅’이라 일컫지만, 일반적으로는 고무보트를 이용한 ‘급류타기’를 의미한다. 여럿이 함께 PVC나 고무로 만든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골짜기와 강 급류를 타는 수상레포츠인 래프팅은 장애물이 있거나 물 깊이가 얕더라도, 물과 급류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안전하게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야 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에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데 좋은 레포츠입니다. 온 몸의 힘을 모아 물살을 헤치며 노를 저어야 하기 때문에 전신운동의 효과가 크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건강에도 더 없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워크샵 래프팅이라든가 기업연수 래프팅도 많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로 연령대는 점점 넓어지는 편입니다.” 
이러한 웰빙 레포츠인 래프팅을 국내에서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바로 강원도 영월의 동강이다. 동강은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수량이 풍부하여, 래프팅 장소로는 우리나라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동강의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기고 싶다면 ‘안전 최우선’을 사훈으로 새기는 (주)동강래프팅에 주목해보자. 래프팅 경력 20년의 홍길래 대표는 오랫동안 래프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래프팅을 선사하고 있다.

수려한 절경과 함께하는 국내래프팅 1번지
여름철 무더위와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물 맑고 공기좋은 자연을 벗 삼을 수 있는 강원도 동강은 최적의 환경이자 매력적인 장소라 할 수 있다. 사실 동강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진 것도 고작 13여년 정도로 (주)동강래프팅이 설립된 시기와도 비슷하다. 당시 동강댐을 만드느냐 마느냐를 놓고 정부와 환경단체의 대립이 불거지면서 동강이 주목받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숨어있던 비경(秘境)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동강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아름다운 동강의 비경과 곳곳의 급류 구간을 만날 수 있어 인기인 래프팅 코스로는 특히 ‘문산나루터를 출발하여 섭새강변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동강래프팅의 핵심구간이라 할 수 있다. 이 코스는 무엇보다 동강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다는 ‘어라연’을 지날 수 있다. 동강래프팅 코스중 제일 대표적인 코스로 이 코스를 이용하면 동강의 모든 것을 본거나 다름없다고도 한다. 홍 대표는 ‘말로만 듣던 어라연을 지날 때에는 노 젖는 것도 잊어버리고 주위경관에 빠져들 게 될 것’이라며 동강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어라연은 크게 휘돌아가는 물줄기 가운데 긴 바위가 서 있는 특이한 풍경이 연출되는 곳으로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물고기가 많아 낚시꾼이 몰렸던 곳이다. ‘어라연’이라는 이름도 물고기가 너무 많아 물고기 비늘이 비단결처럼 반짝였다는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여름레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다 
 이렇게 동강에 대한 입소문과 래프팅 대중화의 궤적을 함께 일궈온 (주)동강래프팅은 1998년 현대전자, 삼성전자 연수 워크숍 외 학교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국민은행, 신한은행, 한국타이어, LG전자 등 무수한 기업체 및 대학교, 초·중·고를 대상으로 최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래프팅 외 서바이벌 게임, 산악모터바이크, 계곡트래킹, 동굴탐험, 산악자전거, 공포체험 등을 실시하며 레포츠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도 홍길래 대표는 ‘안전 최우선’을 잊지 않는다. 이는 안전교육을 수료한 우수한 강사진이 반증하고 있다. 각 대학 체육학과 및 레저스포츠 건강학과 출신 및 운동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들이 동강래프팅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안심하고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래프팅 보트만 50~60대(12인승, 10인승, 8인승 등), 구명조끼 600벌, 안전헬멧 600개, 드롭백 50개, 구명로프 5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바이벌 사업부 외 산악모터바이크, MTB, 캐녀닝 등의 사업부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최상의 장비현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동강래프팅에서는 지상레저스포츠 중 단체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레포츠인 ‘서바이벌 게임’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 대표는 ‘서바이벌 게임은 인공적인 도시 생활에 젖어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흥미있는 레포츠’라고 전한다. 미션에 따라 팀별 공통된 목표를 설정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팀워크 형성과 협동심, 동료애 및 생존 정신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천혜의 보고(寶庫)인 동강을 탐사하며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고 있는 (주)동강래프팅의 무궁한 발전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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