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예문회작품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10월 24일(수)부터 10월 30일(화)까지 개최된다.
한국예문회(회장 이남찬)는 평생을 예술창작에 헌신한 작가들이 대한민국의 예술문화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뜻을 하나로 모아 사랑과 기쁨을 주고받으며 함께 하는 단체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시 등 각 분야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한국예문회는 매년 회원전을 열어 1년간의 작품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 예술인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남찬 회장은 “해마다 갖는 전시회에서 느끼는 보람과 감회가 늘 새롭다”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창작의 열의를 불태워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 이번 작품전이 한국 예술문화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원하며 우리 회가 더욱 발전하여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