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전진수 MC GROUP 대표 박소연 기자l승인2018.09.06l수정2018.09.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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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와칠쟁이’라는 MC GROUP의 상호를 처음 들었을 때 떠오른 이미지는 진실함과 성실함이었다. 실제로 만나본 MC GROUP의 인상 역시 그와 같았다. MC GROUP에는 입주박람회 주관사업부인 MC HOMING과 입주가구 전문브랜드인 목수와칠쟁이가 있다. MC HOMING은 현재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주관사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 대표는 1992년 가구사업을 시작해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IMF 시절, 전 대표에게도 위기가 다가왔다. 전 대표는 굳은 다짐으로 노력해 다시 재기하기에 이른다. 2004년 사업자 등록을 하고 새롭게 시작하던 당시의 심정은 마치 고군분투하던 지난 10년여의 시간이 사라지고 원점에서 시작하는 듯한 것이었다. 그러나 사업을 계속하며 그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전 대표는 깨닫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익힌 문제해결 능력과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나가는 역량, 그리고 사업가로서 보다 멀리 보고 회사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고 있습니다”, 발 빠르게 움직이다
입주 박람회는 가구와 가전제품, 인테리어, 단열 필름과 이사 서비스 등 입주민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사항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입주 박람회는 주관사의 역량이 성과를 달리하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MC HOMING은 가격, 품질, 시공실력, A/S 등에 대해 철저히 검증된 브랜드 사와 강소기업을 협력업체로 유치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24시간 이내 초기대응을 전개하는 등 주관사 유일 회원사 컨트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MC HOMING이 보유한 강점 중 하나다. “지킬 수 없다면 선정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고집이다”라는 다짐은 입주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MC HOMING의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MC HOMING은 입주 아파트 사업을 운영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 업계 최초 입주아파트 샘플하우스 운영, 업계 최초 타입별 공간 전시 개최, 업계 최초 협력사 평가제도 실시, 주관사 최초 사전점검기간 입주자 하자자문 대행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함께 MC HOMING은 사전점검과 관련해 타입별로 대표세대를 모집하고 사전점검 기간에 동행 방문해 점검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며, 사전점검 동행 방문 후에는 관련 내용을 입주자 온라인 카페 등에 공유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독자적인 하자관리 시스템으로 신뢰 얻어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열정“이라는 것이 MC HOMING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가장 주력하는 분야 중 하나가 입주민들을 위한 사후관리다. 주관사가 책임지는 안전거래와 더불어 주관사 차원의 컴플레인 응대, 주관사가 관리하는 하자보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참여사와 통화가 안 되는 경우 주관사에서 처리하며, 참여사가 재방문해 처리하는 방안을 의무화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MC HOMING이 보유한 8단계의 체계적인 하자관리 시스템은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분이다. 일례로, 전 업체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와 업체 직원의 방문 교육은 MC HOMING의 하자관리 시스템이 장기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이라 하겠다. 

우수한 인재들이 이뤄가는 아름다운 하모니
MC HOMING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전 대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일찍이 노력해온 인물이다.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전 대표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청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고, 회사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방법은 없을지 고민을 거듭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것이 MC HOMING만의 인력시스템이다.

MC HOMING의 채용과정은 대학교 1, 2학년 무렵 아르바이트에서 시작된다. 정직원은 아르바이트 직원 중에서 선발한다. 또래 친구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신입사원으로 이제 막 업무를 배워갈 무렵, 이곳의 직원들은 이미 몇 년간의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이 된다. 전 대표는 업무경험이 3, 4년에 이르면 중요한 결정권을 주기도 한다. 회사로서는 일종의 모험일 수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기꺼이 그와 같은 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MC HOMING의 인력시스템은 '10년 프로젝트'에 가깝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끈기와 책임감, 결단력을 갖추게 된 인재들을 30대가 되기 전에 이사진으로 구성하는 것이 전 대표의 목표다. 시대의 변화를 포착하는 감각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추진력으로 인해 MC HOMING은 차세대 성장 동력을 갖춘 역량 있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소통을 위한 노력,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다
이웃의 얼굴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시대라는 점에서 현대 사회의 각박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같은 생활권을 이루는 아파트 단지 또한 예외는 아니다. MC HOMING은 단지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일종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전 대표는 "입주민과 참여업체 모두를 위해 상생의 장을 열어주는 역할을 회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C HOMING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협력업체 선정과정에 있어 지역 업체 중에서 검증된 업체에게 우선 선정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 박람회의 순서 중 하나인 경품 추첨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응모권 추첨은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기는 흥겨운 이벤트 현장이었다. 당첨된 이들의 환호성은 이웃에게도 행복한 웃음을 짓게 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MC HOMING이 추구하는 신념과 경영철학을 생생히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했다. 입주민들을 위해 입주 시 필요한 세미나, 입주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입주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다. 

전 대표는 "MC HOMING이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회에 좋은 선례가 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진취적인 자세와 도전정신은 개인의 차원에서만은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생각하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전 대표의 어머니 故 맹분섭 여사는 의사자(義死者)로 인정된 훌륭한 분이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신 어머니의 모습이 전 대표에게 큰 가르침으로 남아있기에, 전 대표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 사회에 도움을 주고 바람직한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MC HOMING은 입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아파트 단지에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과정을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움직인다.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아름다운 기업. MC HOMING이 만들어갈 따스한 풍경이 기대되는 바다. 


박소연 기자  maybe_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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