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故노회찬 의원 빈소 사흘째, 추모객들 발길 이어져…

  • 입력 2018.07.25 16:36
  • 수정 2018.07.26 13:47
  • 기자명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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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노회찬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문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안타까움과 비통함으로 지난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故 노의원의 장례식에는 어제 자정까지 9,000여명이 방문했고, 현재 25일에는 만 명이 왔다 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각지에서 노 의원을 추모하기 위해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조문을 하고 나온 일반 시민들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눈물과 함께 오열하는 시민도 몇몇 보였다.

노 의원의 유해는 화장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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