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찬 화백, 현인갤러리에서 기획 초대전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주도 현인갤러리

  • 입력 2018.07.19 17:38
  • 수정 2018.07.19 18:03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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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찬 화백
이남찬 화백

이남찬 화백의 기획 초대전이 개최된다. 

이남찬 화백의 초대전은 7월 24일 화요일부터 8월 5일 일요일까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현인갤러리에서 ‘自然과 人間의 하나되는 風景’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꿈꾸는 인형_72.7x53cm (2013)
꿈꾸는 인형_72.7x53cm (2013)

한국 구상회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 화백은 자연풍경을 즐기는 자연주의 화가로, 특히 이국적인 풍경을 잘 그리기로 유명하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오랜 전통의 조화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다.

이 화백은 작품 속에 종종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곤 한다. 작품 속에 그를 찾아내는 과정이 작품을 보는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국전에서 입선했으며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이 화백은 개인전 및 개인초대전 26회, 국내외 그룹 및 초대전 5백여 회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부이사장, 신작전 회장, 대한민국 회화제 대표, 서울 아카데미회 회장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장, 한국 미술협회 서양화 상임자문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신작전 자문위원, 한국 예문회 회장, 서울 아카데미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회화제 자문위원, 송파 미술협회 고문, 신미술회 이사, 한국기독미술협회 회원,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15년에는 한국미술협회의 미술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화백의 초대전 기념 오픈식은 7월 24일 오후 7시에 현인갤러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니스항_Oil on canvas_53 x 41cm (2013)
프랑스 니스항_Oil on canvas_53 x 41cm (2013)
거리의저녁_91 x 65.2cm_Oil on canvas (2016)
거리의저녁_91 x 65.2cm_Oil on canva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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