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름에 대한 연구로 삶의 희망을 전하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 교량 이욱재 원장

  • 입력 2018.07.03 13:21
  • 수정 2018.07.03 14:54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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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은 성명을 통해 그 사람의 운명을 파악하는 분야다. 대간작명소의 교량 이욱재 원장은 “이름은 그 사람의 미래 운에 영향을 줍니다.”라며 이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개명이 더욱 간단해지며 더 좋은 이름으로 개명하고자 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작명에 관한 궁금한 점, 대간작명소의 교량 이욱재 원장을 통해 알아본다. 

명리학 연구 30년, 성명학의 대가
교량 이욱재 원장은 성명학의 대가로 30여 년 동안 명리학을 연구해왔다. 이 원장은 명리학에 기반한 사주 풀이를 바탕으로 작명과 개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대간성명학회장, 월간역학 해설위원, 더데일리뉴스 전문가 칼럼니스트 및 자문위원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원장은 심도 있는 사주 풀이를 바탕으로 각자에게 맞는 이름을 지어준다. 대간작명철학원을 찾는 고객들은 이 원장의 따스한 조언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삶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길을 나선다. 이름에 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상담요청이 쇄도하며, 해외에서도 상담신청이 들어오는 등 많은 이들이 이 원장을 찾고 있다. 

이름 지을 때 고려해야 할 부분
이 원장은 이름을 지을 때 일반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들을 언급했다. 우선, 작명법을 기본으로 해서 이름에 넣어서는 안 되는 글자인 불용문자를 가급적 피하고,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를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한글만으로 구성된 이름을 짓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원장은 이 경우에도 한자로 성명학의 원리에 맞춰 작명할 것을 권했다. 한편 사주풀이를 바탕으로 분석 후 이름을 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주를 풀이 하면 인복, 수복, 명예복, 식복, 재물복의 오복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이름을 짓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제화된 사회에 살고 있는 만큼 외국인이 발음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짓는 것도 좋다. 

발음오행론 연구
발음오행론은 소리오행을 토대로 이름자의 발음을 연구한 것이다. 발음오행이 중요한 이유는 다른 사람을 통해 이름이 불리고, 그 이름을 듣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발음오행론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좋은 이름을 연구해왔다. 

이 원장은 “발음오행론이란 소리발음을 오행에 적용한 것으로 발음 간에 서로 상생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상극관계는 피해 이름을 작명함으로써 인간의 길흉을 판단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자획수가 바탕이 되는 수리오행 또한 작명 시 고려하는 부분인데 수리오행과 소리오행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름을 지을 때 한글의 발음오행을 기본으로 해서 수리오행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좋은 뜻도 중요하지만 이름의 발음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이름도 사주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다면 좋은 이름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을 이름일까? 이 원장은 “사주에 따라 다릅니다. 이름이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주 풀이를 통해 성향이나 성품 등을 파악하는 것이 작명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주에 맞는 기운을 나타내는 이름을 짓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사주를 분석해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고, 넘치는 부분은 완화하는 이름으로 작명한다. 따라서 사주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단계를 중요시한다. 이 원장은 사주에 맞는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고객에게 더 좋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신작명법으로 좋은 이름 선택
이 원장은 그간의 작명에 대한 연구를 총망라해 ‘복신작명법’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복신작명법에는 ‘오대복신작명’과 ‘특수복신작명’이 있다.

오대복신작명법은 사주와의 조화 및 음양오행의 조화를 이루는 작명법이다. 이는 사주와 이름이 서로 상생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특수복신작명법은 의사나 군인과 같은 전문적인 직업군에 속하는 사람 등을 위한 작명법이다. 일반적인 작명과정에 비해 더욱 상세한 상담을 통해 작명한다. 

“마인드를 바꿔 보세요.”
이 원장은 작명뿐 아니라 고객들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조언을 제공한다. “작명 외에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해드리는 것은 마인드를 바꿔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그 습관으로 한 사람의 길이 변화합니다.”

사주가 선천운이라면 이름은 후천운에 해당한다. 이 원장은 개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사주와 달리 이름을 바꿀 수가 있지요. 그것이 큰 장점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원장에게 작명을 받은 이들에게는 작명인증서와 작명해설서 등을 제공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름을 짓거나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이 원장은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신중하게 접근하며 정성을 다해왔다.

이 원장은 “인생의 풍파를 겪으며 명리학에 입문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찾아주신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문제를 풀어가고, 대안을 만들어내는 가슴 깊은 상담을 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으로 인생의 조언을 전하는 이욱재 원장.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힘든 상황에서도 반드시 희망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보다 행복한 내일을 꿈꾸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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