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한 '나만의 전자정부' 만든다

행안부,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 실시해

  • 입력 2018.04.02 15:03
  • 수정 2018.04.02 15:04
  • 기자명 설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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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다가오는 ‘제1회 전자정부의 날’(6월 24일)을 기념하여 오늘 2일부터 27일까지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나만의 전자정부' 라는 주제로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전자정부란, 인공지능, 빅테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혜로운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정부를 뜻한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첨단정보기술(ICT)과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정부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신기술을 활용해 전자정부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국민들에게 직접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앞으로 100년 글로벌 전자정부 분야를 이끄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비전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누리집(www.mois.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국민이 원하는 대로 행정 서비스를 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국민이 정부를 직접 변화시킨다는 기회로 이해하시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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