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장관과 마주하다

두리스쿠버다이빙 한미란 대표 이지혜 기자l승인2018.03.05l수정2018.03.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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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가지 정도는 하고 있을 정도로 일상 속에 자리 잡았다. 그 중 바다를 통한 체험은 바쁜 하루를 잠시 쉬어가고 돌아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어준다. 해양 학자들은 바다에 밝혀지지 않은 수중 생물을 연구하며 미지의 세계에 끝없는 연구를 펼친다. 올해는 신비로운 바다를 탐험하는 이색레포츠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여보길 바란다.

새로운 세계, 팔색조 바다
15년 스쿠버다이빙 경력의 한미란 대표는 2013년 ‘짝과 함께하다’ 라는 의미의 두리스쿠버다이빙을 오픈했다. 두리스쿠버다이빙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다. 그 중 30대 직장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미란 대표는 초보자부터 오래전에 스쿠버 다이빙을 중단한 사람, 기술과 이론부분 재교육이 필요할 때, 다이빙 투어 여행을 계획중인 경우, 전문가코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두리스쿠버다이빙을 추천한다.

두리스쿠버다이빙은 현재 250명의 회원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전세계에서 최다 다이버를 배출하는 패디(PADI)의 규율과 전문적인 교육을 따른다. 그 중 PADI 5STAR DIVE 센터로 자격은 교육 프로그램, 장비선택 그리고 경험의 기회를 뛰어나게 제공하는 진보적인 다이브 센터들에게 주어진다. 이 자격을 받으려면 한층 높은 서비스와 비지니스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고 그들의 유일한 레크레이셔널 다이버 훈련으로 PADI 코스들만을 제공한다. 또한 수중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질높은 상품, 서비스 및 경험을 제공하는데 헌신한 센터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

한미란 대표는 많은 인원을 인솔해 나가는 과정에 어려움도 있지만 여성 강사로서 특유의 섬세함과 작은 부분 하나까지 교육과 관심을 놓치지 않는다. 스쿠버다이빙의 프로그램은 체험다이빙부터 경험중심의 어드밴스 코스, 구조과정코스와 본격적으로 프로의 길을 걷는 다이버마스터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페셜티다이버, 안전교육, 응급처치 등 질 높은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끈끈한 팀워크로 안전하게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
스쿠버다이빙은 미국과 유럽에서 군사 목적으로 발달하여 장비의 개발과 더불어 민간 자격증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에게 활성화됐다. 한미란 대표는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수온, 해양 생물의 종류, 시야의 확보, 바람의 방향, 파도의 높이, 이동거리와 비용 등 적합한 조건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스쿠버다이빙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상과 빗나가거나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 실망도 손실도 따르죠. 하지만 해양레저스포츠의 한 부분과 과정으로 다이빙을 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다이버를 즐겁게 즐기길 바랍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본 새로운 세상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바다는 매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측할 수 없기에 늘 새롭다. 한 대표는 물 속이라는 위험성이 따르는 만큼 안전은 기본이자 마지막까지 갖춰야 할 마인드라고 강조했다. 스쿠버다이빙은 물 속에서 경험하는 특수성에 팀워크가 중요하고 다른 스포츠보다 친밀도가 높다.

바다는 우리의 미래
한미란 대표는 과거와 비교해 바닷속이 변화하고 손상된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 대표는 두리스쿠버다이빙을 오픈하고 현재까지 수중정화활동으로 아쉬운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수중정화활동은 정기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수중쓰레기 처리를 돕는다.

“지구의 75%는 바다로 무한한 삶의 터전입니다. 바다 속 자원과 생물은 무궁무진하며 보호되어야 하죠.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해양오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반성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길 바랍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 물 속 세계는 평온하면서 동시에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한 대표는 프로양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많은 강사가 배출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를 통해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길 바란다. 스쿠버다이빙강사는 좋아하는 일을 오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열정이 있다면 그 가치와 전망은 높다고 표현했다. 밝은 표정으로 스쿠버다이빙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미란 대표에게 바다는 늘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한다. 올해도 바다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를 통해 스쿠버다이빙에 매료되길 바란다.


이지혜 기자  arajee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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