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2일(목)부터 휴대폰으로 계좌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인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가 실시되며 '우체국 예금계좌' 정보도 조회 가능하게 된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19일 본인의 금융계좌를 인터넷(PC)으로 원스톱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2단계 서비스로 모바일 전용 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PC에 이어 스마트폰으로도 보다 편리한 계좌조회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데스크탑의 유무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은행‧보험‧대출 금융계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앱 이용방법은 '내 계좌 한눈에'를 검색해 앱 설치, 인증절차를 거친 후 6자리 숫자로된 간편번호를 등록하면 차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간편번호 입력 한번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서민‧상호금융’을 선택하면 금융기관별로 우체국 내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상품 등등 예금계좌 정보를 일괄적으로 상세 조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