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 김정택 화백 개인전 개최

11월 21일부터 27일 서울시의원회관, 12월 1일부터 1월 31일 삼탄아트미술관에서 열려

  • 입력 2017.10.27 18:04
  • 수정 2017.10.27 18:19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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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 김정택 화백의 ‘문자추상화의 세계초대 개인전’이 개최된다.

1차 전시회는 2017.11.21(화)~11.27(월)까지 서울시의원회관 중앙홀전시장(서울시청 옆)에서 열린다. 2017.11.21(화) 오후 4시에 초대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차 전시회는 2017.12.1(금)~1.31(월)까지 강원도 정선군 삼탄아트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마의 행진
천마의 행진

김정택 화백은 ‘문자추상화’로 잘 알려진 작가다. 문자추상화는 문자를 그림과 글씨로 표현하는 것이다. 김정택 화백은 나무의 질감을 살리고 색을 입혀 작품을 탄생시킨다. 

김정택 화백은 국제힐빙학회 부회장, 용산예총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Victor A. Sadovnichy 총장, 초대 모스코바박물관장 Andrey V. Smurov가 주최한 유라시아 학술회의에서 문자추상화를 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정택 화백은 우주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존재와 그 길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의미를 찾고 있다. 김정택 화백의 철학과 사상은 신비롭게 아우러지며 문자의 아름다움을 통해 예술로 표현된다. 한편 김정택 화백은 문자추상화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며, <문자추상화의 세계>, <문자추상>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태몽_태양을 삼키다
태몽_태양을 삼키다

2000년 프랑스 컬쳐 문화센타 조형미술상, 2008년 러시아 브리아티아공화국 문화수상 상(문화상), 2010년 일본 마스터즈대동경전 국제대상 수상 등으로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6년 한국미술국제대전 초대전 국회의장상, 2017년 동계올림픽국제전 서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정택 화백은 2007년 국보화랑 초대 개인전(국보화랑), 2009년 서울화랑 초대 개인전(서울화랑), 2009년 중국항주시장 초대전(서호 엑스포 박물관), 2014년 러시아 모스코바대학 박물관장초대전(모스코바박물관)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9년에는 국내작가 최초로 미국 워싱턴 의회 도서관의 초청을 통해 <태몽:태양을 삼키다>, <삼천리 금수강산> 소장 전시회를 열었으며, 개성 있는 작품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도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김정택 화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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