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호 손정형외과의원 원장 제7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일반부 금상 수상

4년 연속 수상, 아들 손범규 군은 학생부 4년 연속 수상

  • 입력 2017.08.29 18:16
  • 수정 2017.08.29 18:25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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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호 손정형외과의원 원장이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제7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일반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손 원장은 대장항문질환자들의 배변을 돕는 제품으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 원장은 대전발명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을 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손 원장의 아들인 대전대신고 2학년 손범규 군은 주차금지 표시대 관련 발명품을 통해 학생부 금상을 수상했다. 손범규 군 역시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손 원장은 지난 7월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 주관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손 원장은 초음파 정밀주사 보조장치 'US-guider'를 개발하고 벤처기업 ‘스페이드’를 창업하여 상용화에도 힘써 왔다.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 원장은 다양한 발명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발명왕으로 불린다. 손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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