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꿈과 사랑을 전원주택에…

꿈애하우징 김남윤 대표

  • 입력 2017.06.30 11:29
  • 수정 2017.06.30 11:39
  • 기자명 김병탁 기자,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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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원에 예쁜 집을 짓고 사는 것은 이 시대 많은 도시인들의 로망이다. 보다 여유롭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과감하게 전원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 전원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도, 새롭게 전원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게도 꿈애하우징의 김남윤 대표는 꿈을 이루어주는 사람이다. 순수단독주택 시공업체인 꿈애하우징은 2017년 150채 300억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원주택시공 분야 업계 리더이다. 2017년도 5월 말 현재 수주액으로만 80억 원이 넘는 등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제주도 표선면 완공된 모습
제주도 표선면 완공된 모습

해안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주택의 건축주는 주말에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삶을 꿈꿔온 이다. 꿈애하우징을 통해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됐다. 도시의 아파트에 익숙한 이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도심생활에서 누릴 수 없던 낭만을 찾은 것은 물론이고,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는 주거환경이기 때문이다. 부부만 사는 집으로, 방 개수는 줄이고, 마당을 넓혔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집과 정원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전원주택이 가지는 매력이다.

단층으로 안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집은 인조석을 이용한 대중적인 외장재를 사용했다. 조화로운 경관을 이루며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있다. 아스팔트 슁글 지붕을 사용하여 특색을 살리고 깨지거나 갈라지는 일이 없는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하여 실용성을 더하였다. 예쁜 꽃으로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건축주에게 꿈애하우징이 선물한 것은 즐거운 생활이다.

제주도 한림읍 완공된 모습
제주도 한림읍 완공된 모습

고(古)벽돌이 자아내는 따스한 분위기
제주도 한림읍에서는 고벽돌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주택이 눈에 띈다. 목조주택이지만 고벽돌로 마감을 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주택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태양광발전기를 주차장 지붕으로 활용한 것이다. 비가 오면 지붕에 빗물이 고일 수 있지만 ‘징크 후레싱’ 시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징크지붕의 모던한 느낌을 더욱 살려주었다.

시원스레 트인 오픈천장은 이 집의 특징 중 하나다. 오픈천장으로 시공하여 이국적인 느낌과 더불어 더 넓어 보이는 개방감을 주었다. 2층 복도는 오픈하지 않고 그림을 걸어서 갤러리처럼 꾸미길 원하는 건축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예쁜 나무문을 열자 창고가 숨어있다. 이처럼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디어들은 멋진 집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

제주도 표선면 내부
제주도 표선면 내부

24시간 열려있는 고객 상담 서비스
최근 꿈애하우징은 기업신용평가기관 경영진단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2017년 재무현황, 미래성장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하는 기업신용평가기관 경영진단평가에서 종합신용등급 ‘A0’, ‘SB2’를 받게 된 것이다. 이는 국내 기업 중 19%만 해당하는 등급으로 동종업계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기업신용등급과 재무현황, 미래성장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다. 특히 미래성장평가에서 꿈애하우징은 제품/서비스경쟁력과 시장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자금관리 역량, 경영의 안정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기업가정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꿈애하우징의 대표이사실이 고객상담실이다. 대표이사실에는 대표이사 명패가 없다. 꿈애하우징은 철저히 고객 중심의 경영방식을 고수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24시간 열려있는 고객 상담서비스는 꿈애하우징의 남다른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대표는 고객들의 사소한 이야기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 충분한 설명으로 고객의 이해를 돕고, 대화를 계속하며 고객이 가장 원하는 집을 짓는다.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꿈애하우징의 고객만족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꿈애하우징은 올 초 디테일로 승부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욕실바닥에 곰팡이 방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세면대 선반을 의무화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리 단위 지역으로 시공을 확장하며 전국적인 시공업체로 다시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출 뿐 아니라, 전문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하고 움직인다.

꿈애하우징 김남윤 대표
꿈애하우징 김남윤 대표

사람이 힘
김 대표는 20년 전 사업실패로 인생의 고배를 마셨다. 이 일은 김 대표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그 후 김 대표는 건설업계 사원으로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주변 대인관계까지 우호적으로 유지하는 김 대표를 주변에서 인정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의 메신저 목록에는 7,000명이 넘는 이들이 존재한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늘 고마워하는 그를 아끼는 이들이 많다. 그 인맥은 사업을 하면서도 김 대표 스스로를 더욱 열심히 뛰게 하는 힘이다.

꿈애하우징이 이처럼 성장을 거듭하며 단독주택 시공업계를 이끌고 있는 것은 김남윤 대표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만들어가는 팀워크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꿈애하우징은 직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컨대 출산을 한 직원은 1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받으며, 분유와 육아용품 등의 선물꾸러미를 받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꿈애하우징 직원들은 3년마다 직급에 상관없이 1,000만 원의 장기근속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최근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든 김 대표가 직원들 역시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김 대표가 회사를 경영하며 늘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일자리에 관한 것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 대표 자신도 노력하고 있다. 창업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김 대표는 조직 경험을 하고, 그 과정에서 대인관계를 맺어가는 일이 경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표 역시 조직생활을 통해 얻은 바가 많다. 작은 일이라도 온 힘을 다했고, 일에 몰두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입사한 지 5년 만에,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그는 작은 조직이라도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눈부신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순수단독주택 시공업체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며,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꿈애하우징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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