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의 시작, 밀싹다이어트

국내 최초 밀싹전문브랜드 넥스(NXS) 밀싹엔 김흥석 대표를 만나다.

  • 입력 2017.06.23 17:29
  • 수정 2017.06.23 17:41
  • 기자명 김병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세기 식문화의 핵심 키워드는 당연 ‘슬로우푸드’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열기가 뜨겁다. 천연곡식과 효모로 만든 가공식품 및 식재료는 마트에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방송사와 신문을 통해 천연식품의 효능이 매일 새로이 알려지고 있다.

현재 그 열풍을 등에 업고, 천연식품으로 당당히 ‘다이어트’ 분야에 도전을 한 기업이 있다. 그 기업 바로 ‘밀싹엔’ 브랜드를 창시한 ㈜넥스(대표 김흥석)이다. 밀싹엔은 국내 최초 밀싹전문브랜드로써, 출시한 지 2년 만에 <2016Best Innovation 기업&브랜드-건강식품/밀싹부문(스포츠서울)>, <2016고객만족&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스포츠동아)> 등을 수상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밀싹, 풍부한 식이섬유와 미네랄 함유
밀싹은 건강한 밀 씨앗을 발아해 나온 2주 이내 새싹을 이르는 말로, 미국의 유명 자연치료식단주의자인 앤 위그모어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건강식품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밀싹에는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17여 종의 아미노산과 감귤의 6배가 넘는 비타민A·B·C 성분, 그리고 시금치의 18배에 달하는 미네랄과 섬유질이 함유돼 있다. 또한 우리 몸에 필수적인 30여종의 효소가 들어있다. 과히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KBS생생정보통>, <SBS여유만만> 등 언론에서 밀싹의 효능에 대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걸그룹과 유명연예인들도 건강식품 및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밀싹을 먹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더불어 항암치료 및 면역력 강화에도 밀싹이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욱 끌어모은다.

밀싹엔 식품 : 먹기에도 좋아,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탁월
밀싹은 여태껏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 그대로 먹거나, 녹즙으로 갈아 섭취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인 방식은 먹기에도 불편할 뿐 아니라 특유의 향 때문에, 오랫동안 밀싹은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발한 <밀싹주스>와 같이 밀싹의 고유의 향을 없애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밀싹엔’ 역시 밀싹을 가공한 토탈건강식품시장 개척에 뛰어들었다. 김흥석 대표는 국내 굴지의 건강식품기업인 풀무원, 제약회사인 유유제약 등 27년간의 경력과 고려대학교 보건학 박사를 수료하면서 얻은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넥스’을 창립했다. 창립 후 1여년 시간 동안, 김 대표는 밀싹 재배에서부터 가공 및 배합에 이르기까지 밀싹 식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밀싹프로바이오>, <밀싹다이어트>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밀싹다이어트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분말형태로 개발했으며, 다른 분말식품과 같이 물에 잘 섞어 마시기만 하면 된다. 또한 한국인 입맛에 맞춰 맛과 향을 개량해, 먹기에도 편안하다. 더욱이 국내 최초 김치유산균과 각종 영양소를 잘 배합해 만든 덕분에 영양성분도 우수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탁월하다.

김 대표는 “밀싹엔 식품은 김치유산균과 갖가지 풍부한 영양소를 결합해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기존 다이어트 식품과 달리 부작용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1회 꾸준히 섭취한다면, 한 달에 최소 2kg 감량과 균형 맞춘 건강을 자부합니다”라며 말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국내 최초 밀싹전문브랜드를 자부하는 ‘밀싹엔’은 창업 3년 만에 특허 출원은 물론, 어렵기로 소문난 ‘다이어트식품’ 광고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힐링페어 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벤처기업 업계 중 가장 빠른 기간 내 ‘현대백화점(천호점)’에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밀싹엔을 찾는 고객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밀싹엔을 접해 본 고객들이 올린 블로그를 통해 밀싹엔의 인기가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이른 시일 내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던 고객들의 소식은 밀싹엔의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차지한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선정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중국 지식재산 동향 및 출원 전략’과정을 수료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진출 발판을 세우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보다 밀싹식품기술이 앞선 ‘일본 박람회’에도 참가하며, 차별화된 국제 전략을 세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저희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힘 있는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김 대표는 삶에 있어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선 균형 잡힌 식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밀싹엔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밀싹을 전문으로 온 국민들이 건강할 수 있는 토탈건강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을 먼저 배려하자’는 기업의 슬로건처럼, 밀싹엔은 더 값싸고 좋은 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밀싹 제품’뿐 아니라 ‘건강한 초콜릿’ 제품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밀싹을 이용한 제품뿐 아니라, 초콜릿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여,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넥스와 밀싹엔이 나아갈 더 나은 내일을 꿈꿨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