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화가로 유명한 이길순 작가의 개인전이 23일(화)부터 31일(수)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길순 작가는 세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22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 2014년에는 이 작가의 뛰어난 그림 실력을 높이 사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협회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 작가는 다양하고 화사한 장미꽃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 작가는 'MIAF 2014 세계속의 명동전', '2015뉴욕엑스포' 전시뿐 아니라 한국미협 부이사장과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회장을 역임하는등 미술계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작가는 "한여름, 수직으로 내리쬐는 햇볕과는 반대로 하늘을 향해 맑고 투명한 잎새를 피워내는 장미의 생명력에 매료되어 30년간 장미를 그려왔다. 빛에 의해 보여지는 오묘한 색깔의 얇은 꽃잎들은 마치 잡을 수 없는 나비의 날개처럼 안타깝고 가련하였고, 각각의 형태를 가지고 제각기의 방향으로 피어있는 장미들은 세상을 느끼게 하였다."라며 변함 없는 장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필
현(現)
- 한국미협 부이사장,
-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회장
- 대한민국 회화제 대표 역임
- 서울아카데미 자문위원
- 세종회화제 고문
- 여류화가회 고문
전(前)
- 세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개인전 22회
- 한국현대미술 1.2세대 초대전, 원로작가 도네이션 초대전
- 2011 특별기획 Best Inovation 브랜드 대상 수상(문화예술분야, 서울)
- 구상대제전 5년 초대 출품(예술의 전당)
- 2013한국미술 국제전, 국회의장상 수상
- 한국미술국제공모전 심사 및 운영위원장 역임
- 2014 국제앙드레말로협회대상 수상(앙데팡당, 프랑스그랑필레)
- 2014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 100인 특별전 초대
- 2015 미술세계 창간31주년 특별전 초대
-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초대, 한·중 미술 국제대전 국제문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