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걷는 경호의 길

(주)예죽 대표 & 동국대학교 사회안전교육연구원 민간경비교육센터 센터장 송영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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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란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고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대학원 사회안전교육연구원 민간경비교육센터 센터장 송영남 교수는 경호분야를 선도하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경호전문업체인 (주)예죽과 IFI 국제법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민간경비교육센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인생 제2막을 열 수 있는 길을 인도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는 송 교수. 그 열정에 함께 행복해졌다.

비가 갠 뒤의 바람과 달처럼, 경호업체 (주)예죽
송 교수는 경호전문업체인 (주)예죽을 운영하고 있다. 경호업무를 위해 범죄경력을 조회하며, 이상이 없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만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성범죄 전과가 있는 사람은 경호업무를 할 수 없다. 경호 의뢰 시 주의할 점은 허가를 받은 업체인지, 허가 후 불법행위 등으로 인해 취소되지는 않았는지 즉, 현재 허가가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가받은 업체에 요청 시 범죄경력조회 후 업무를 진행하며, 업체 측이 그에 따른 책임을 지기 때문이다. (주)예죽의 슬로건인 광풍제월지상(光風霽月之償)은 ‘비가 갠 뒤의 바람과 달처럼 마음결이 명쾌하고 집착이 없으며, 기분이 시원하고 깨끗함’이라는 뜻이다.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 송 교수. (주)예죽에는 그의 철학이 담겨 있다.

IFI 국제법과학연구소, 민간법과학의 세계
공기관의 인력부족을 보완해줄 수 있는 민간법과학.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보편화된 분야다. 늘 한 걸음 앞서가는 송 교수는 국내최초로 이러한 분야를 담당하는 IFI(International Forensic Institute) 국제법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국제법과학연구소는 법의학, 법인류학, 전자적 증거, 법과학, 민간조사 및 법과학 연구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국내외의 법과학 수사기관들과 상호 협력을 통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민간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공공부문에 치우친 법과학 서비스의 효율적 및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생 제2막을 열다. 민간경비교육센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인력수요가 많은 민간경비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사회안전교육연구원 민간경비교육센터는 동국대학교가 경찰청으로부터 지정을 받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이다. 교육은 3일 동안 총 24시간을 수강하게 된다. 장비사용법, 신변보호 실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사설경비 실무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평일반은 물론 주말반 수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하는 과정인만큼 교육의 질이 매우 높고, 수료자들도 취업이 잘되고 있어 인기가 많다.

프로필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사회안전연구원 민간경비교육센터 센터장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 
- 동국대학교 범죄학 박사학위 Pearson BTEC Level 3 Advanced (PRIVATE INVESTIGATION)
- I F I 국제법과학연구소 설립
- The American Society of Criminology (November 18 – 21, 2015)
  “Do multicultural factors influence on prison life satisfaction level of foreign inmates?”
- 용인대학교 경호학 박사학위
- 용인대학교 경호학 석사학위
- ㈜예죽경호 설립 / 대표이사
-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 자문위원
- 영국 Academy of Professional Investigation 졸업

- 관련문의 songyn@dongk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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