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ES뷰티아카데미

부산 뷰티교육의 선봉자, 교육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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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연장선에서 K-뷰티는 나날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실력이 뛰어난 뷰티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전문 교육기관들도 생겨났다. 다양한 아카데미에서 과연 어떤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것인가. 20년째 이어온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풀어나가고 있는 ES뷰티아카데미 안은서 원장을 만났다. 교육생과 특별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는 안 원장은 성실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숨김이 아니라 풀어나가는 것이 바로 교육!
ES뷰티아카데미에서는 안은서 원장의 교육 아래 매년 실력이 우수한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해외로 진출하는 반영구 사업에 앞장서 뷰티전문가로서 활동을 돕기 위해 성실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초점 맞춘다.
“뷰티샵은 창업비용 부담이 비교적 적고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에 떠오르는 창업 아이템입니다. 세분화되는 뷰티 업계의 중심에 선 반영구 시술의 발전은 무궁무진 합니다. 그래서 고등학생부터 주부까지 ES뷰티아카데미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안은서 원장은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갈 때 보람을 느낀다. 인체에 직접적인 시술을 하기 때문에 엄격하게 가르친다. 주 2회의 커리큘럼 이외에도 대회, 자격증 등 전문가로서 소양을 갖춰나가기 위해 교육생과 생고를 함께 했다. 최근 개최한 서울 뷰티 월드컵에서 그랑프리를 입상, 대회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안 원장의 교육법이 인정받을 수 있었다.

“교육생들에게 ‘늘 성실해라. 재능을 가져라’ 라고 강조해요. 처음에는 손을 떨면서 했던 교육생도 7개월 후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시곤 감사의 인사를 전하죠. 법적인 제도와 규제가 갖춰지는 뷰티산업의 밝은 내일에서 교육생들이 재능과 열정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은서 원장은 현직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빛을 발휘해 여러 대학의 외래교수 제안도 받았다. ES뷰티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을 배출해 나가겠다는 소신을 지키며 제의를 정중히 거절했고 현재 국민대학교에서만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센터로 지정 받아 교육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 입시도 도왔다.
“저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교육 철학으로 교육생들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세계 대회에서 심사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없는 뷰티 연구, 노력이 해답
“학창 시절 무용부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무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메이크업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부산의 한 아카데미를 찾게 되었는데, 저의 재능을 알아봐주신 선생님께서 헤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셨죠. 그 이후 뷰티에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안은서 원장은 재능을 발판 삼아 찾아온 기회로 뷰티 업계에 입문했다. 학업을 마치고 곧 바로 부산의 유명 예식업체에 취업해 헤어, 메이크업 분야에서 실무를 익혀나갔다. 1992년, 탄탄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헤어샵을 창업했다.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각고한 노력 끝에 안 원장의 실력은 믿음과 신뢰가 쌓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안은서 원장을 찾아온 단골손님이 반영구 화장에 대한 화두를 꺼냈다. 

“반영구 화장은 뷰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겨 주었습니다.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갖춰져 있지 않았지만, 차츰차츰 익혀나가며 타투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노하우를 많은 교육생들에게 알리고자 헤어를 비롯해 반영구 교육을 시작했죠.”
안 원장은 몸에 배인 성실성을 바탕으로 ES 토탈뷰티샵을 통해 교육생들과 고객들을 만났다. 고객들에게는 옆집 언니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다가갔고, 단골 고객들이 끊이지 않도록 관리에 노력을 더했다. 또한,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사명감을 안고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이 매년 배출하면서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다가갔다. 그녀는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KCPS 이사직에 선출되는 등 활발한 협회 활동도 이어갔다. 함께 성장하는 뷰티 산업을 위해 동료 원장들과 노하우를 공유했고 재료 연구, 원데이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현재의 위치에서도 연구 개발을 놓지 않았다.
“교육생들에게 가끔 ‘돈에는 칼이 달려있다’라는 농담을 하곤 합니다. 고객에게 전문가로서 받는 재화의 가치를 실력을 통해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의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시간을 할애해 교육에 대한 투자를 이어야하죠. 성실하게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나간다면 포화상태인 뷰티 산업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안은서 원장은 앞으로도 뷰티 교육의 선봉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뷰티, 더 나아가 세계 속 뷰티산업 중심에 선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는 것이 안 원장의 꿈이다. 마지막 포부를 전하는 안 원장의 미소에서 행복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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