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회화의 거장 이남찬 작가를 만나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3월 21일부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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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찬 작가의 작품들이 세종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사진출처=아트코리아방송)
(사진출처=아트코리아방송)

2017년 3월 21일 화요일부터 4월 2일 일요일까지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이남찬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남찬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국전에서 입선하였고, 이후 55년간 구상회화에 몰두해왔다. 이 작가는 25년 전부터 세계 각 나라를 다니며, 그가 느낀 그곳의 문화와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 작가는 여행을 통해 세상을 보는 그의 시선에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영감을 받아 자유롭게 화폭에 표현한다. 일흔의 나이를 맞이한 이 작가는, 예술가의 길에 열정을 더해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작품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2006년 서울갤러리에서 ‘화집 발간 기념 환갑 전’ 개인전시회와 2016년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열린 '화집 발간 기념 고희 전‘을 포함하여 2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 유명작가 초대전 등 500여회의 국내외 그룹 및 초대전에 참가했다. 충주 음성 의병 전투 기록화를 제작했다. 2015년에는 한국미술협회의 미술인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남찬 작가의 작품은 신한은행, 충주문화회관, 목포문화회관, 육군본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남찬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상임자문위원장, 신작전 자문위원, 한국 예문회 회장, 송파 미술협회 고문, 신미술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회화제 자문위원, 한국기독미술협회 회원,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겸재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한국수채화공모전, 신라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 미술대전, 공무원미술대전, 기독교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강남미술대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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