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담아, 믿음을 드립니다.

세무법인 정담 이원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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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는 납세자들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세무 관련 서류의 작성 및 신고, 조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 등의 세무대리 업무를 하는 사람이다, 납세자들은 개정이 잦고 전문적인 세무분야에 대해 지식을 갖추기가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조세전문가를 가까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세무법인 정담의 이원욱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경력, 뛰어난 전문성으로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는 세무사다. 시종일관 겸손한 미소가 돋보였던 이 대표와의 대화는 편안하고 즐거웠다.

19년의 자산, 고객
 1999년 개업한 세무법인 정담은 19년의 나이를 맞이했다. 그 역사만큼이나 오랜 기간 함께한 고객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것은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않을까. “저의 사무실 운영 모토는 제때에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라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복잡한 세무분야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이미 문제가 발생한 후에 해결하려 하다 보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국세청에서 전산망을 통해 과세자료를 빈틈없이 파악하고 있는 지금, 이 대표는 고객들이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고, 성실히 납부 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부당한 과세를 하는 경우 납세자의 권리구제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 대표는 의뢰인 입장에서 진솔하게 접근하는 진정한 전문가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보수를 책정하면서 수익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데 비해, 이 대표는 CPS 원칙, 즉 COST 〈 PRICE 〈 SATISFACTION을 늘 염두에 두고 고객의 만족도를 우선시하고 있다.

 이 대표의 목표는 능력이 닿는 데까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납세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의 수는 본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범위가 가장 적정한 것 같다고 하는 이 대표.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무작정 고객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현시점에서, 한 사람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이 대표의 마음가짐은, 전문인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준비된 전문가
 이 대표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지녔다. 보통 전문가들이 한두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는 것에 비하면 이 대표의 경력은 다소 특색이 있는 편이다. 국세청에서 법인, 조사, 감사, 국제조사 담당으로 24년을 근무했다. 특히 법인세와 관련해서 이 대표는 독보적인 존재다. 세무사 개업을 할 무렵에는 IMF의 여파로 기업합병, 청산 업무가 많았는데 상법, 회사법을 연구하여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다수의 기업에 자문하였다. 해외거래가 보편화한 요즈음 국제조세에 관해서도 세무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국세청에서 국제조세 업무를 8년 동안 담당한 바 있으며, 외국인 투자기업의 고문 세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으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 대표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는 분야 중 하나는 부의 이전과 관련된 상속과 증여세 분야다. 자녀들에게 불평등하게 재산을 이전하여 가정의 화목이 깨어져서는 안 된다는 이 대표의 생각은 가족 간에도 경제적 문제로 다툼이 빈번한 요즈음 더욱 의미를 가진다.

 세무는 경제적 측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녔기에 해당 업무뿐만 아니라 인접 분야의 이해도 필요하다. 전문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 대표의 노력은 실로 감탄이 나올 정도다. 개정되는 세법 및 관련 분야의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 이어 KAIST 최고경영컨설턴트과정도 수료했다.

 이 대표는 경영컨설팅에 관해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다. 이 대표는 본인이 가진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업의 인사, 재무, 세무, 회계 전반에 걸쳐 객관적인 시각으로 종합적인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세무법인 정담 사람들
 세무법인 정담의 회식 분위기는 조금 특별하다. 평소 함께 일하는 직원들뿐 아니라 퇴사한 직원들까지도 참석을 하기 때문이다. 세무업무는 고객의 재산을 다루는 분야로 정확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이 대표 스스로 직원들의 직무교육이나 업무지도는 엄하게 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친근하고 따스한 성품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 대표는 세무법인 정담의 강점으로 회사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는 것을 첫째로 손꼽았다. 세무법인 정담은 본점 외에도 강남에 두 개 지점, 양재와 여의도 지역에 각각 한 지점씩 총 다섯 개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점에는 이 대표 외에 세무사 4명, 직원 4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직장인만큼 따뜻한 분위기 속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세무법인 정담의 모든 구성원들은 서로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한다. 이러한 분위기 뒤에는 사내 분위기를 위해 늘 노력하며 소통을 중시하는 이 대표의 노력이 숨어있다. 좋은 분위기로 업무의 능률까지 높아졌다. 조직 관리에 탁월한 이 대표의 강점이 세무법인 정담의 강점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세무법인 정담의 직원들은 대부분 15년,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직원들이다.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늘 강조하는 이 대표는 직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강의를 듣는 경우 흔쾌히 지원한다. 풍부한 실무경험과 부단한 노력으로 단련된 전문성 덕분에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다.

 업계에서는 이 대표에게 세무업무를 배우면 정통으로 배운다는 말이 있다. 이 대표에게 지도를 받은 세무사들은 금융, 컨설팅 분야로 진출하거나 대기업 취업, 개업 등을 하기도 한다. 사회에 필요한 세무 전문 인력을 배출해낸 것도 이 대표가 보람을 느끼는 일 중 하나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세무법인 정담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납세의 의무는 국민의 의무이고 조세는 국가재정의 기반이 되며, 개인의 재산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그 어떤 분야보다도 정확하고 정직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만큼 세무사는 특히 바른 윤리의식을 갖추는 것이 절대적이다. 편법보다는 항상 正道를 추구하고 싶다는 이 대표의 말이 더욱 신뢰성 있게 다가오는 이유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며 세무법인 정담을 다시 뒤돌아보았다. ‘정담’은 ‘정성을 담아 믿음을 드리는’이라는 뜻이다. 그 글귀가 금방이라도 손을 내밀어 잡아줄 듯, 따스하게 빛났다.

프로필

학력
▷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KAIST 최고경영컨설턴트과정 수료

경력
▷ 국세청 24년 근무(법인, 조사, 감사, 국제조세분야), 사무관으로 퇴직
▷ 제28회 세무사 시험 수석 합격
▷ 제29회 세무사 시험 출제 위원
▷ 한국세무사회 윤리의원, 정화위원(전)
▷ 한국제지(주) 감사위원장
▷ Lock&Lock 감사위원장
▷ 세무법인 정담 대표세무사

주요 자문 업체
▷ (삼성, 희성, 범우) 계열회사, 한국마사회, 서울대분당병원
▷ 실리콘마이더스, 삼영전자, 삼아알미늄, 계양전기, 삼보컴퓨터, 아이마켓코리아
▷ Lock&Lock, Nexans Korea, Heinz Kore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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