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통한 생각의 발현, 창의력 삶에 가치를 일깨워주다

딸기아르띠앙 해운대점 신원지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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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부모님의 관심이 날로 뜨겁다. 정보화시대를 넘어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바라보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
이에 발 맞추어 신선한 교육 방법도 하나, 둘 생겨난다. 특히 유아기부터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들이 생성되는 추세다.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커리큘럼은 새로운 시대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도약의 발판을 제공한다.


영감 넘치는 창의력 개발
딸기아르띠앙 해운대점의 신원지 지사장은 상상할 수 없으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모토를 토대로, '무엇을 만들고 그렸느냐에 국한되기 보다는 어떻게 만들고 그리느냐'에 집중한다. Art와 Tiens를 결합한 아르띠앙(Arttiens)은 함께 창작하자는 의미로, 창의성이 없는 기존의 방식에서 아이의 생각을 표현하고 표현 방법을 다양하게 하여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발한 창의미술 브랜드이다. 또 엉뚱하고 기발한 캐릭터인 딸기를 접목하여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상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미술전문 교육이다.

또한 신원지 지사장은 딸기아르띠앙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연상능력을 키워, 독창적인 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미술을 놀이로 받아들이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법을 익히고, 미술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미술에 대한 색다른 접근
신원지 지사장은 창의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스티브 잡스가 로고 선택에 있어 피카소에게서 영감을 받았듯,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아이가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생각을 표출하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는 것이다. 신원지 지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만의 생각을 담는 표현 연습이 이루어지면 어느 분야에서든 뚜렷한 가치관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지 지사장은 아이들에게 화가라는 직업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주기를 원한다. "아이들은 피카소, 고갱, 마티스 등 옛 유명 화가들만이 화가로서의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화가는 자신의 직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유아기나 아동기에 접하는 미술과는 다르다는 인식부터 바로잡고 싶습니다. 이를 연계할 수 있는 전시를 매년 9월마다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소한 일상전부터 시작했으나, 올해에는 누구나 미술품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개념을 심어주어 경제활동의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려 합니다. 작가로서의 체험을 통해 누군가 자신의 작품을 원하고 이를 통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화가의 개념을 확대시키고 싶습니다. 또한 수익 전체를 불우이웃돕기단체 성금에 동참하여, 자신들이 거둬들인 수익을 통해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알려주려 합니다."
 


교육을 위한 교육법, 그녀만의 철학
신원지 지사장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보탬이 되는 일을 찾다가 우연히 딸기아르띠앙을 접하게 되었다. 미술선생님의 역할이 아동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직업임을 깨닫고 지사를 열었다. 8년간의 노력으로 노하우를 쌓은 신 지사장은 꾸준히 선생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선생님들을 맞이하며 해운대점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다.

아이들마다 개인 폴더를 관리하며 수업한 내용을 작성하고 피드백하는 작업과 회의를 거친다. 보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다보니 선생님들의 의견이 모여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진다. 신 지사장이 선생님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점은 창의력을 위해 아이들의 생각을 최대한 많이 듣고 작품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인드맵을 통해 생각의 가지를 열어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다보면, 선생님과 아이들의 마음이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기에 국한되기 보다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신원지 지사장은 2017년에는 더욱 더 새로운 해운대점만의 자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생님들과 함께 현장에서 쌓아온 실력과 자료를 바탕으로 색다르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이다.

신원지 지사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아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 맞닿아있는 선생님의 역할이다. 아이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 원장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까를 먼저 생각하며, 색다르면서도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술에 대한 특별한 관심
어린 시절부터 미술 선생님이 되겠다던 신원지 지사장은 사교육이 아닌 자신만의 미술을 지속해왔다. 자신의 생각을 100% 반영해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것에 깊이 매료되었던 신 지사장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았다. 이를 위한 부모님의 신원지 지사장에 대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녀는 자신의 꿈이었던 미술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꿈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현재 딸기아르띠앙 해운대점에 소속된 선생님들은 각자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준다. 또한 회의를 통해 질적으로 더 나은 방법을 공유하고 수용하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실천중이다.

딸기아르띠앙 해운대점의 신원지 지사장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사회에 진출할 많은 꿈나무들의 발전을 책임지는 교사들을 양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동 미술뿐만 아니라 실버 미술과 같이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교육기관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를 양성하기를 바랐다.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의 동행을 꿈꾸는 신원지 지사장은 진정한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그녀의 꿈을 응원한다. 



■경성대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 졸업
■ 2013~ 딸기아르띠앙 미술교육 
부산해운대구지사장
■현재 작가 활동 중
■미국협회 아동체육지도사1급
■한국협회 아동요리지도사1급
■한국협회 동화구연지도사2급 
■한국협회 종이접기, 아이클레이2급
■초등학교/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아동교육출강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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