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알아두면 힘이 되는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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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신년회 모임으로 동문회·회사·동호회 등 술자리 모임이 잦다. 술에 대한 기호에 상관없이 연초에는 항상 연말만큼,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많이 몰리게 된다. 더불어 1월말에는 민족대명절 ‘설날’까지 있다. 평소 먹지 못한 기름진 전과 산적 등이 즐비해,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더한다. 

그러나 즐거운 1월이 지나고 나면, 한층 불은 자신의 체중과 대면하며 심각한 고민에 빠진 이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겨울철 활동량이 적고, 평소 두꺼운 옷으로 둘러싸인 탓에, 그 어느 때보다 체중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2월’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따라서 4가지 겨울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7시간 숙면을 취해라.

수면은 피로 회복뿐 아니라, 여러 가지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식욕 및 포만감과 관련된 ‘그렐린’, ‘렙틴’과 같은 호르몬 또한 수면 부족 시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잠을 청하지 못한 사람들일수록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해 과섭취할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이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다이어트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2. 아침식사를 하라

아침 식사는 긴 공복기간 동안 잠든 뇌를 깨우는데 도움을 줘, 뇌에서 생성되는 여러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중 신진대사를 관여하는 여러 호르몬도 아침식사를 통해 더 빨리 활성화돼, 신진대사량을 늘리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아침식사는 균형 있는 영양소 공급을 통해 점심과 저녁 때 폭식하는 습관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을 준다.

3. 물을 자주 마셔라

우리 몸에 영양소를 에너지로 완전 분해되기 위해서, 충분한 산소뿐 아니라 물 공급도 중요하다. 물은 우리 몸속에서 여러 효소를 운반하는 매개체이자,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충분한 물 섭취 습관만으로도 신진대사를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운동 시에도 충분한 물을 마셔야만, 활성 산소 등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4. 하루에 10분정도 크게 웃어라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크게 웃을 때 발생되는 ‘엔돌핀’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뿐 아니라, 과식이나 폭식을 줄이는 효과를 지녔다. 또한 엔돌핀은 온 몸에 산소공급을 배로 증가시켜, 유산소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웃음은 그 자체만으로 뛰어난 운동 효과를 지녔다. 웃을 때 안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1분 간의 웃음은 10분 간 줄넘기와 맞먹는 에너지가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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