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길 뚫리는 평택

자타공인 교통 무역 물류 중심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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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창조한 땅을 인간이 활용해 그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경기도 평택시는 서해안과 인접한 지리적 요건과 더불어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했다. 평택시는 평택항이라는 천해의 자연조건을 기축으로 자타공인 국내외 무역 물류의 중심도시다. 미래 세대를 향해 꽃 피우는 평택의 발전에 일조하는 한국부동산 토지 경제연구소의 장병성 이사장를 만나 급변하는 평택의 가치와 비전을 들어 보았다.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 예정
평택시는 2015년 KTX 평택역이 개통된 데 이어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길이 뚫리는 탄탄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역과 물류 메카로 거듭난다는 전망이다. 인구와 자본이 평택으로 집중되는 것은 물론이다. 
서해안 복선 전철은 화성 송산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연장 89.2km의 대형 철도 사업이다. 총연장 가운데 8개 전철역이 개설되며 안중역도 예정돼 평택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합덕역 안중역 송산역 등지에는 화물 취급시설을 설치해 물류 처리 역으로의 기능도 더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시와 접근성이 약 1시간 이내로 서부권 물류 교통 중심지 역할이 한층 배가될 예정이다. 

2020년까지 18조여 원 투자 평택개발계획

2020년까지 평택시 개발 계획에 9개 분야 89개 사업에 18조 8016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른바 평택지역개발계획이다. 이는 평택시 경기도 관계 중앙부처와 협의로 확정됐으며 농업, 제조업, 도시정비, 교통물류, 관광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 중 국고특별사업으로 중점 투자 사업은 도시첨단 산업단지조성, 평택호 관광지 개발, 첨단 농업단지 조성, 기지 주변 정비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이다. 이로써 2020년까지 매년 평균 3천억 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지난 5년간 연평균 1천억 원의 지원 규모에 비해 방대한 양이라는 해석이다. 
우선 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해 도시첨단 산업단지, 첨단 농업단지, 평택호 관광지 확대개발, 기지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을 시행한다. 고부가가치 농업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시설원예지구를 조성해 첨단 농업단지를 구성할 방침이다. 농축산물 명품화, 체험마을, 정주 환경 정비 등으로 농업 생산 구조 다각화와 농가 소득원의 다양화도 추진한다. 더불어 종합유통센터도 설치된다. 
평택호 관광지는 기존 20만 평에서 70만 평으로 확대된다. 권관지구에는 가족단위 교육체험, 전통 문화 등의 기능이 배치된다. 신왕지구는 청소년 휴양지, 골프장 등 위락 쇼핑공간을 조성해 평택호 종합관광레저지구에 손색이 없도록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산업단지 도시 첨단화를 위해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고 대단위 R&D단지가 조성된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 주변은 주거 환경 개선사업 등이 재정비된다. 완충 녹지와 상가 시설로 쾌적한 도시 환경도 조성한다. 
국제도시로 부상하는 평택시의 모습도 보인다. 평택항과 당진항을 수도권 중부권 지역 중추항으로 조성한다. 포승산업단지를 확장하고 배후 주거단지로 청북지구 등 택지개발 사업을 조기 추진해 항만 배후도시를 조성한다. 
국고특별지원사업은 16개 사업으로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건설교통부 등 6개 기관에서 1조 5천억 원가량을 투자한다. 

복합환승센터 KTX지제역
KTX지제역(가칭 신평택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추가적 건립 준비에 돌입했다. 
지제역 환승센터는 평택시와 주요 도시를 연결해주며 경부선철도, 평택 포승 간 철도, 1호선 수도권전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환승 기능을 갖춘다. 이는 대한민국 교통 중심 허브역으로 작용하게 되며 유동인구 증가로 평택시 경제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철도 버스 전철 등 교통 수단 연계로 수도권 남부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당 역세권 토지 가격도 급부상 중이다. 고밀도 복합역사로 개발되는 지제역 일대는 상업의 중점 기능을 수행하고 컨벤션센터 등을 갖춰 명실공히 명품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1·2차로 구분되는 역세권은 업무 상업 중심의 복합도시 1차와 배후상업지구로 주거 행정복합지원 첨단센터 등이 들어서는 2차로 구성된다. 
 
주한미군이전 평택 이전 10만 인구 유입 
평택시에는 주한미군이 이전해 약 10만 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 완료 시점은 2017년으로 용산 동두천 의정부 소재 미8군 사령부와 미2사단까지다. 이로써 군인과 군무원 관련 기업체 직원 등 8만여 명의 이주가 예상된다. 미군 사령부는 자체 미군수요와 관련 종사자 유입이 필수로 3만의 병력이 상주할 경우 한국인 근로자 상인 등 최소 5배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관계자는 분석한다. 미군 자체 조사 결과도 미2사단까지 이전을 완료하면 미군 군무원 그 가족 등 10만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따르는 내국인 인구 이동 폭도 크다고 전망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황해권 물류 거점 평택항의 새로운 개발은 상주와 유동 인구 증가를 야기한다. 이는 구 도심을 능가하는 도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해석된다. 발 빠른 투자자들의 이목이 평택으로 집중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활성화 
2008년 지구 지정 관련 보상 업무가 시행 돼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 공사는 보상 절차를 거쳐 2015년 7월 부지조성공사 착공, 2018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평택항 당진항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러한 이유로 물류단지 및 포승산업단지, 포승2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첨단 산업단지, 외국기업 전용단지 등이 조성된다. 이로써 국내 중국 수출입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깊은 수심으로 대형 선박 진출입이 가능한 점도 이점이다. 
기존 평택항과 연계된 국가산업단지에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현덕지구, 한중지구, 평택호 관광단지까지 더해지면 명실상부 평택 대표 주거지가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화지구는 포승 1·2국가산업단지 인근 산업단지, 평택항, 기아자동차 공장 등 이미 배후 주거단지가 형성됐다. 여기에 서부권 계획,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호 관광단지, 미군기지 이전, 삼성 산업단지 이동 등으로 계속된 인구 유입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현덕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일대 232만여㎡에 조성되며 중국 관광수요를 겨냥한 대규모 쇼핑단지가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서 중국 금성그룹 관계자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투자강점과 개발현황 등을 설명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 이유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들었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주변 산업 클러스터, 미군기지 등 거대 배후 시장, 중국 연안산업벨트와의 최단거리 접근성, 삼성고덕산단, LG진위산단 등 인근 대형 개발사업, 경기도 R&D 투자와 우수한 인적자원,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중국 진출 최적지 등이다. 황해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 투자유치 관계자 방문이 줄을 잇고 잇따르고 있다. 향후 중국기업과 투자협력 및 유치활동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대 중국 투자유치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 
화양지구는 도시개발사업 안건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과하면서 1만 8천400호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광지구는 우림건설이 약 2천여 세대 가운데 1차 896세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으로 구성되는 이 세대는 서해안 복선전철(가칭 안중역)이 예정돼 있다. 개통 이후 역세권 효과와 편리해진 교통 여건으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근린공원, 초등학교, 최첨단 에너지 설비, 맞통풍 고려 평면 설계로 저렴한 관리비 등의 이점을 보이고 있다. 
세대 건설 관계자는 “서부권에서 볼 수 없었던 2천여 세대 대단지로 조성되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인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송담지구는 평택 서부권역 주거지로 이름 높은 현화지구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농협 하나로 마트, 현화 메디컬 센터, 안중 공용버스터미널, 평택시청 안중 출장소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았다. 편리한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번 국도가 북으로는 화성 남으로는 아산을 잇는 39번 국도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것이다. 이로써 평택시 전역 및 광역 교통망 형성에 도움을 준다.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안중읍은 평택시 3대 부도심 가운데 하나로 개발 될 예정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보인다. 이는 평택시 2020 도시 계획에 따른 결과로 풍부한 개발호재를 야기하고 택지지구 개발 완료 시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현덕, 화양, 청북, 송담 지구 등이 주거지역 확장 대열에 들어서면서 수요자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는 평택 부동산 시장 활기에 일조하고 있다. 

11년 만에 풀린 토지거래허가구역 
평택시는 2002년 11월 20일자로 전체 면적의 92.8% 421.208㎢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것이 2014년 정부의 토지거래구역 해제 조치에 따라 11년 3개월 만에 전면 해제됐다. 
앞선 2009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 또는 재조정됐다. 거기에 이번 평택 27.13㎢가 해제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 해제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한 부동산 시장 정상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8개 산단 조성 추진 
삼성산업단지를 비롯한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LG 전자는 기존 진위면 공장 부지 57만㎡ 17만평에 112만㎡ 34만평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LG전자 산업단지와 연계한 주거복합공간인 LG타운도 99만㎡ 30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로써 전형적 도농 복합도시 이미지에서 첨단 산업도시로 구조가 전환돼 미래 첨단도시로서의 발전에 한층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부동산 서비스 특별관리지원 시스템
한국부동산 토지 경제연구소는 국내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부동산 경제 연구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부동산 경제의 최고 블루오션을 지향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거친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부동산 종합서비스 네트워크와 특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을 기했다. 또 자체 아카데미를 개설해 관련 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일반·법인 및 투자자대상 재테크교육서비스에 중점을 둔 부동산 재테크 과정, 부동산전문영업인 위한 마케턴트(마케터Marketer와 학생Student의 합성어로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마케팅 하는 학생을 뜻함) 과정, PM(제품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담당 관리하며 책임지는 사람), 상권전문가, 자산관리과정 등 부동산전문과정이다. 
부동산 종합서비스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부동산종합법률, LOAN 프로젝트파이낸싱 투자 등의 금융, 온·오프라인 전국 우수정보 네트워크, 대행 제3자 매각 매매 자산 관리 등의 컨설팅, 연구개발 권리분석 사업개발 사업심사 등의 상담, 토지리모델링 토지개발 등의 토지정책연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최고 연구실무위원 조직 구성으로 전문성 확보, 부동산 사업 전문분야 최고 리더 자문시스템 구축, 부동산 우수상품 개발로 고객 재테크지원시스템 구축, 부동산창업프로그램 개발로 일자리 창출 활성화, 전국 순회무료강좌 및 투자설명회, 사업설명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산업 전문교육시스템 도입을 통한 우수전문가 발굴, 블루오션 시장진입으로 고수익창출 및 경제기반 안정화, 부동산산업과 경제산업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쟁력 활성화, 부동산, 법률, 금융, 교육 등의 종합지식 창조사업으로 자생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부동산 종합정보 관련 분야를 연구한다. 한국부동산 토지 경제연구소는 위와 같은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개인 자산관리보호와 재테크 목적 자산관리 리스크 축소를 비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무궁무진한 부동산 시장 미래 
장병성 대표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미래는 무궁무진하다고 견해를 비췄다. 부동산 관련 법규 전면개정, 부동산 시장 개방화, 부동산개발사업 구조 변화, 부동산 금융시장 발전 등 여타 시류 변화가 그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장 대표는 국내 석학 및 풍부한 실무진 학문 연구 경험의 교수진과 합심해 부동산시장경쟁력 차별화를 추구한다. 
“본 연구소의 비전 마케팅과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올바를 방향 제시를 바탕으로 기업과 고객이 상생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장 대표는 자신했다. 
장 대표의 이러한 경영 방침 아래 국내 부동산협회, 신문, 포럼 발족을 통한 부동산 리딩 컴퍼니 도약, 부동산 신사업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도모 등으로 최상의 사업 비전을 선보이며 국내 부동산 경제에 주축이 되고 있다. 한국부동산 토지 경제연구소는 정채산업연구 교육서비스, 부동산자문, 부동산리서치, 토지개발연구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또 법률 정책 연구 학회 감독기관, 금융 세무회계, 감정평가 등 분야별 자문단도 구성하고 있다.  
“외환위기를 거치며 부동산 시장이 전면 개방됐고 경제·사업적으로 부동산 관련 분야가 급변했다. 오늘날 삶의 질 문제에서 부동산은 너무나 깊이 접목돼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향후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부양책을 펴며 경기가 회복된다면 새로운 부동산개발 봄이 다시 찾아올 것이다.”
장병성 대표는 이렇게 자명한 미래를 설명했다. 장병성 대표를 주축으로 한 한국부동산 토지 경제연구소의 임직원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따른 국민 삶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연구와 실무에 매진하고 있다. 

 

장병성 이사장 Profile

한국부동산 토지 경제연구소 이사장
굿모닝도시개발 대표
한국 부동산경매 협회 부회장
호남지회장
부동산 투자분석사협회 호남회장
KB부동산 금융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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