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LG트윈스를 꺾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NC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투수 해커의 호투와 타선의 홈런 3방을 앞세워 8대 3으로 승리를 거둬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매 경기마다 호투를 펼친 마운드와 화끈한 화력을 선보인 타선의 조합으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NC는 오는 29일 정규시즌 1위 두산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