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화두는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다. 사람 간의 관계는 삶의 가장 어려운 과제이자, 원동력으로 자리하며 현대인들의 관심 1호로 자리 매김 했다. 서점의 엄청난 양의 관계를 필두로 한 인문학 서적이 증명해주듯,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치로 부상한 것이다.
살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세금과 죽음이라 할 정도로 세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세무사는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파트너인 동시에 전문가이다. 언제나 내 편이 되는 혹은 늘 편히 상담할 수 있는 친한 세무사가 있다
면 인생의 장애물 한 가지는 확실히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
가온세무회계사무소의 이재영 세무사는 삶에서 지켜나가야 할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숫자로 대하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수반되는 만큼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다뤄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기시켜 주었다. 이재영 세무사를 만나 가온세무회계사무소가 꿈꾸는 이상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가온세무회계, 세무회계의 든든한 버팀목
업종이 다양한 만큼 세무의 종류도 다양하다. 업종별 세무 기장, 개인사업자 기장, 프리랜서 전문, 소득세 신고대행, 법인 기장, 세무조사, 조세불복 등 참으로 다양하고 복잡하다.
세무사 한 사람이 다양하고 수많은 세법 분야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세무 업무를 담당할 수는 있으나, 모두 다 잘하기란 쉽지 않다.
세법은 국세기본법을 비롯해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개별소비세 등 여러 개의 법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업종도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있어 본인의 업종을 많이 해 본 세무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에서 삼총사로 이루어진 가온세무회계사무소의 차별화된 부분은 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각자의 업무가 있지만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논하고 검증하며 서로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구조는 더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재산세와 관련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온회계사무소는 의뢰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금이라는 건 사후에 계산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매도, 증여 등의 사건이 일어나면 실상 전문가들의 도움을 크게 받을 수 없습니다. 매입할 때 그리고 매각할 때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 하루 차이에도 고객의 세금은 수 천 만원이 차이 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또한 금정구뿐만 아니라 사상에도 자리한 가온회계사무소는 이재영 세무사의 동기들로 이루어져 세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후 가온회계법인으로 체계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세무 회계와 관련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원했다.
이재영 세무사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경영 초보자가 놓치고 가는 세금 관련 지식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한 안내 책자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책자의 경우, 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에 대하여 챙겨야 할 서류와 각종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기 위한 요건은 물론 인건비에 대한 경비를 인정받기 위한 방법 그리고 이에 대해 미신고시 어떠한 불이익이 있는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내용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간이과세대상자이기에 세금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추후에 사업이 잘 될 경우 일반과세자로 전환이 되면, 생각지 못한 큰 액수의 세금을 감당하게 되는 만큼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문적인 회계, 세무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게다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인테리어 등의 비용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안 받는 경우 후에 종합소득세를 낼 때 불리할 소지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세무회계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가온(家溫)만의 따뜻함
가온세무회계사무소는 집 가(家)에 따뜻할 온(溫)으로 클라이언트들에게 따뜻한 집과 같은 의미로 다가가고자 노력한다. 가온세무회계사무소의 대표 세무사인 이재영 세무사는 회계 업무를 다루지만 사람이 먼저라는 가치관으로 접근했다. 숫자는 쉽게 맞춰지지만, 절세 부분에 있어서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려면 클라이언트들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이재영 세무사는 한 마디 했다.
“세무사라는 직업이 사양업종화 된다고들 말씀하십니다.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내용이에요. 하지만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느낀 바가 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자신이 받는 서비스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 조금도 아깝지 않다는 조언이셨습니다. 나중에 회계프로그램이 나와 전표 시스템 자체가 자동화되더라도 결국은 모든 삶의 이유는 사람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영 세무사는 7년간 회계 세무분야를 공부하며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세무사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많은 양의 분량을 독학으로 이루어낸 이 세무사는 세법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만을 익히고 답을 만들어가는 연습을 통해 어렵게나마 세무사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합격해 같은 길을 걷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무 업무에 특화된 이재영 세무사의 경험과 행보
부산 출생인 이재영 세무사는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거치며 일찍이 자신의 길을 정했으나, 대학교 수업을 들으며 이미 자신이 배운 내용 보다는 새로운 길에 뛰어들겠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분야로의 도약을 꾀했다.
고등학교 시절 이미 자신의 전공을 선택했었던 이재영 세무사는 그 외의 과목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 세무사 준비를 하면서 조금 먼 길을 돌아왔다고도 볼 수 있었지만, 회계 숫자에 대한 막연한 관심과 호기심은 그가 긴 준비 기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과 자신감으로 긴 시간을 이겨낸 이재영 세무사의 앞날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재영 세무사는 보다 원대하지만 실현 가능한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온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안타까웠던 부분은 제가 맡았던 업체들이 문을 닫을 때, 제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는 회계뿐이지만 여러 업체들과 서로 상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서로 끈끈한 결연관계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네트워크가 결성된다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근 이재영 세무사는 동문회 선배들을 통해 사람 간의 관계가 더없이 중요함을 느꼈다. 인간관계를 잘 형성함으로써 많은 경험이 생기고 노하우도 함께 따라온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자동차의 왕이라 불렸던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의 창시자 헨리 포드(Henry ford)는 “성공을 위한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내 관점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상대방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이재영 세무사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임을 인지하는 지성인이었다. 이 세무사의 가치관은 현대인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특별한 가치이다.
이재영 세무사
現 가온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51회 세무사 시험 합격
現 가온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51회 세무사 시험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