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실현의 중심에 선 선종민 회계사의 행보

선종민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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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4대 의무는 병역, 교육, 납세, 근로가 있다. 특히 납세의 의무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신이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국민들에게도 알 권리가 있는 만큼 세금에 대한 지식은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다. 납세와 관련하여 선종민 회계사로부터 우리가 함양해야 할 선진 국민의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난 28년간 회계업무를 맡고 있는 선종민 회계사는 회계업무뿐만 아니라 사회가 나아가야 할 회계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간과하고 지나치거나 혹은 탈세와 같은 각종 회계 문제들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선진 의식이 자리 잡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이를 타파하고 보다 나은 회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선종민 회계사는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를 만나 우리가 지녀야 할 회계 개념을 들을 수 있었다.

선종민 회계사의 다양한 업무
·기장대리 각종 재무보고의기초가 될 뿐 아니라 소득세와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의 근거
·세무조정 세무조정을 세무사가 직접 참가함으로써 잘못된 세무조정으로 인한 세금 및 인력 낭비를 원천적으로 봉쇄
·세무 상담 세무 상 발생하게 된 여러 고민 해결에 적극적 참여
·벤처기업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각종의 혜택을 받기 위한 벤처기업 확인서비스를 제공
·법인전환 개인 사업자의 법인전환에 따른 여러 가지 법률, 경제 및 세무 상의 문제를 관계 전문가의 협조 하에 충분히 검토하여 가장 바람직한 주식회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설립의 조력자
·조세불복 불법 또는 부당한 조세부과 등 세무사건을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및 심판청구를 통하여 성실히 해결
·경영자문 벤처창업지원을 비롯하여 합병과 영업양수 ·양도, 주식인수, 법인설립 및 신규 사업 개시 등에 필요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선종민 회계사, 정(正)을 행하다
1988년 회계사 합격 이후로 계속해서 회계사로서의 전문성을 쌓아나간 선종민 회계사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과 가치관이 존재한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꿈꿔온 회계사라는 직업은 그에게 생업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수학에 대해 남다른 능력을 가졌던 선 회계사는 고등학교 때는 상업 과목을 좋아했고 대학 전공은 경영학과를 졸업하며 회계사가 되기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적 사고의 즐거움을 맛보았던 저는 제 꿈을 위해 더 빨리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생각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보다 빨리 목표에 근접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선종민 회계사는 '바를 정(正)'을 되새기며 삶을 살아왔다. 현재 세금을 내는 납세자들을 위한 환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선 회계사는 납세자들을 정당한 방법으로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자 한다. 그의 마음이 전해져 클라이언트들은 납세의 의무에 대한 정확한 인지로 이어지고, 주위 사람들에게로 전파되기를 또한 바란다.
"회계 세무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당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납세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정도 중요하지만 납세자들의 책임도 강조되죠. 두 사람의 마음이 일치하고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할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최근에는 사회 전
체 분위기 자체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융통성의 비율이 큽니다. 정부에서도 회계감사의 왜곡과 탈세 문제 발생 시 무조건 적발하고 처벌하는 대상으로 몰아가기 보다는 납세자와 회계사들의 회계감사와 탈세에 대한 계몽 교육이 먼저 이루어진다면 정부와 국민의 회계인식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당장의 적발과 처분보다 일정한 시일을 두고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주어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회계 프로그램의 전산화
2016년의 선종민 회계사의 목표는 회계 프로그램의 전산화이다. 이미 국세청에서도 IT화가 이루어진 만큼 고객들과 회계업무를 하는데 있어 널리 쓰일 수 있는 회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편리하고 쉽게 회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
다. 시장조사 한 바에 의하면, 프로그램의 구성만 좋다면 업체와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에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도 대외활동으로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를 수료하며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창원대학교에서 아이티 구축을 필두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은 선종민 회계사는 세무회계 전문가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납세자들이 전문가의 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회계·감사·세무 활동이 이루어진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장담했다. 이러한 변화의 시작은 납세자들로부터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회계업무에서 나아간 제 2의 행로
김해 장유 출생인 선종민 회계사는 풍족하진 않았지만 삶에 만족도가 높으셨던 부모님의 교육 아래 어린 시절 자신의 삶에 대한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반 아이들의 시험 관리부터 집계 출결보고를 도맡았던 선 회계사는 수학경시대회에서도 수상할 정도로 수학적 능력이 뛰어났다. 회계사를 꿈꾸며 이른 나이부터 고시반에 들어가 공부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다.
자신을 믿어주셨던 부모님은 아들의 꿈을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주셨고, 어질게 살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은 선종민 회계사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선종민 회계사는 자신의 삶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친구들에게도 조언의 한 마디를 아끼지 않았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면 세대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럼에도 책임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하는 것에 대해 권리 부분은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국가나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에 대해서는 스스로 해결이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대학의 역할이 큽니다. 책임의식이 없으면 학생들의 자아 형성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부모님에게 마냥 기대기보다는 지원해주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의 의무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후에 회계사로서의 역할의 막바지에서, 선종민 회계사는 교육자로서 활동하기를 갈망했다. 학생들에게 인생의 참 의미를 전하며 스스로도 학문에 정진할 수 있는 길이기에 계속해서 발전하여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도 전했다.
선종민 회계사는 28년의 노하우로 자신의 입지를 다졌지만, 계속해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회계사회에서도 책임과 의무가 커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선 회계사는 회계 투명성이 현저히 낮은 상황임에도 사회 전체적으로 올바른 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그 길에 회계사들이 앞장서서 사회전반의 투명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종민 회계사는 세상에서 진정한 선을 행하고 있었다. 지성인으로서 세상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선 회계사는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었다. 그의 생각과 노력이 맞닿아 회계분야 뿐만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교육자로 자리매김하리라 피플투데이는 기대한다.

선종민 회계사
경성대학교 경영학과(84학번)/경성대학교 경영학석사/
경성대학교 경영학박사 졸업
주요경력
공인회계사 합격
육군본부 경영진단장교
안진회계법인등 근무
부산진구청등 결산감사위원
부산진세무서등 과세적부심위원
現) 선종민세무회계사무소 운영
회계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외래강사로 활동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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