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고 시원한 공기 공급에 최선봉,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로 경쟁력 제고

쾌적한 여름지킴이 에어컨세척 선구자 손경숙 기자l승인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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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코제이비 강봉곤 대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이 세상의 구성요소를 크게 공기·물·땅·불이라고 주창했다. 이는 고대인들의 세계관을 알려주는 징표임과 동시에 위 네 가지가 인간 삶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그 가운데서도 공기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취사선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할 것이다.
무더운 여름 높은 습도와 온도는 현대인을 쉬이 지치게 한다. 이럴 때 시원한 물과 상쾌한 공기는 마치 천국에라도 데려온 듯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 깨끗하고 맑은 물과 공기는 인류에게서 뗄 수 없는 필수 요소다. 친환경 생태 자연 경영으로 숲 속에서 불어오는 자연적 바람 생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찾아보았다. 최첨단 장비와 축척된 노하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건강과 편안함을 책임지는 (유)에코제이비 강봉곤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에코제이비는 상쾌함의 지속 상승을 모토로 끊임없는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공고히 해왔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우선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고객에게 시원하고 청결한 바람을 제공한다는 일념 아래 전문적 에어컨 세척을 주요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강봉곤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실험을 지속해 고도의 전문적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관련 사업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청결이 특히 중요한 대학병원, 초등학교, 교육청 등 국내 유수 기관의 에어컨 세척을 맡아오고 있다.

에어컨 세척의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인지하고 있는 요소다. 더위에 못 이겨 작동을 하지만 함께 풍겨 나오는 텁텁하고 답답한 기운은 세균을 같이 마시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품게 한다. 근래 부각되는 황사, 미세먼지 등은 깨끗한 공기를 향한 열망을 더한다.
에어컨은 가동하는 순간부터 오염물질에 노출되기 시작한다고 에코제이비 측은 설명한다.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습기로 곰팡이, 세균 등에 에어컨은 오염되는 것이다. 습기는 에어컨 실내기로 들어간 공기가 열교환기를 지나 차가워질 때의 온도 차로 발생한다. 이는 수십여 종의 세균과 곰팡이가 에어컨 내부에 번식케 하는 배양분이 된다. 에어컨에 서식하는 세균으로는 사람이나 동물에 티푸스성 질환을 일으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폐렴·중이염 등의 희농성 염증을 일으키며 때로 패혈증의 원인균이 되는 포도상구균, 레오넬라병을 일으켜 고열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간상균, 녹농균, 대장균, 진드기, 클라도스 등의 세균이 에어컨에 증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컨 가동 시 실내의 모든 공기가 기기의 공기여과기를 통과하기에 세균, 먼지, 곰팡이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에어컨에 쌓인다. 이러한 각종 세균과 곰팡이는 에어컨 바람을 타고 실내로 분산돼 천식, 아토피 등을 일으키는 등 인체에 해를 입힌다.

에어컨 세척은 인체 건강보호 외에도 원활한 작동을 촉발해 전기요금 절감, 기계 수명 연장 등의 효과를 보인다. 앞서 언급한 바대로 가동하는 순간 오염이 시작되는 에어컨은 고압세척, 약품세척으로 세균과 먼지를 제거해 인체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또 미국 NU-CALGON社에 실험에 의하면 에어컨을 세척해 열교환기, 송풍팬 등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면 냉난방 효율이 최적화 되고 25%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은 가동하는 중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기로 녹이 슬거나 부식이 진행된다. 부식된 채 사용을 계속하면 에어컨 에러 발생과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 세척을 통해 에어컨 내부 습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면 기기 부식을 막아 에어컨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에어컨 필터와 열교환기에 불순물이 유입돼 고착되면 순환공기가 감소하거나 정체돼 냉각팬의 효율을 감소시키고 전력 소비량이 증가한다. 냉난방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에어컨 필터와 열교환기의 세척·유지 관리가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고 권고한다. 육안으로 에어컨 내부의 불결함이 확인될 때뿐만 아니라 에어컨 가동 시 악취나 이상한 냄새가 날 때, 처음 구입했을 때보다 냉각효과가 떨어질 때, 에어컨 사용 중에 기침 및 눈을 비비는 증상이 나타날 때, 바람의 세기가 약해졌을 때, 전기료가 전년도에 비해 과도하게 많이 나왔을 때 등에는 에어컨을 세척해 증상 호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유)에코제이비는 십수 단계의 꼼꼼하고 전문적인 세척 방법으로 에어컨을 관리해준다. 에코제이비는 에어컨 사용 시간별로 차이 나는 청소 기준을 설명했다. 24시간 영업점이나 의류매장, 공장 등은 주 2회의 청소가 적절하다. 12시간 영업점이나 학원, 일반 매장, 가정집이나 일반 사무실은 주 1회가 적합하다.
에어컨을 청소 및 손질할 때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플러그, 보조전원의 스위치를 꺼야 한다. 감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물에 젖은 손으로 기기를 만지는 것은 금해야 한다. 이외 가솔린, 시너, 광약 등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제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에어필터의 오염은 에어컨 성능 저하와 고장의 원인이 된다. 에어필터는 기기에 붙은 먼지나 오물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거나 오염이 심할 때는 40도 이하의 물이나 중성세제로 씻어내야 한다. 또 물 호스로 청소 시에는 먼지가 붙은 반대쪽에서 씻어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에어필터 탈부착 시에는 반드시 에어컨 가동을 정지해야 한다.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에어필터를 청소해 건조시킨 후 다시 넣어야 한다. 또 4~6시간 정도 송풍운전을 해 에어컨 내부 습기를 건조시켜야 한다. 이는 습기로 곰팡이 등의 세균번식을 방지해 다음 사용 시 악취를 예방한다. 플러그, 전원 스위치를 꺼두고 재가동 시 실외기 주변 쓰레기, 비닐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 이물질이 열교환을 방해해 제품 성능저하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국내 유수 기업과 기관의 에어컨 세척을 담담하며 관련 업계 선구자이자 최선봉에 섰지만 사업 초반 규모를 확장해가던 시기를 강봉곤 대표는 이렇게 술회했다.
“모교를 찾거나 지인 소개를 통해 학교 및 병원 담당자에게 세척의 필요성과 중요도를 일일이 설명해 드렸죠. 처음에는 직접 만나 인간 대 인간으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만으로 감사했어요. 차츰 언론매체 등에서 실내 공기 오염의 심각성을 다루면 점차 문의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강 대표는 체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냉난방기 세척전문회사를 알리기 위해 ‘클린제이비’라는 브랜드로 지역방송에 광고를 하기도 했다. 강 대표의 노력들이 결실을 이뤄 현재는 교육기관, 의료기관, 관공서 등 다양한 시설물의 냉난방기 세척을 도맡고 있다. 사업지 소재지인 전라북도를 벗어나 충청권과 전라남도 등 다양한 지역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어컨 세척의 중요성을 알리며 스스로를 ‘홍보전도사’라고 소개하곤 합니다. 웰빙시대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졌듯, 매일 마시고 살아가는 공기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가겠습니다.”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 공급으로 강봉곤 대표가 선사하는 시원한 여름을 기대해본다.


손경숙 기자  sisa2321@epeopl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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