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남성라이프 스타일 바론 바버샵

당신에게 신선한 스타일을 인도해줄 ba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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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성들 사이에 자신을 가꾸고 매력을 어필하기위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의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헤어나 화장품과 같은 뷰티 영역이 이제는 남성들이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시대가 왔다.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언 해 줄 바론바버샵 김정환대표를 피플투데이에서 찾았다.

소통이 바론바버샵을 만들다
경남 김해시 외동에 위치한 바론바버샵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진부하지 않는 바버샵이다. 김정환 대표는 13년이라는 세월동안 헤어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미용계에서 숨겨진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어머니의 든든한 응원 아래 미
용과 패션에 대한 관심을 재능으로 발휘할 수 있었던 김정환 대표는 전문 헤어디자이너로서 활동 하던 중 남성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고,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그런 점에서 일반 미용실과 버버샵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과거 이발소에서 발전한 형태로 이발뿐만 아니라 면도까지 깔끔하게 서비스해 주는 곳이 바로 바버샵이다. 3년 전부터 바버샵이라는 이름이 생기면서 북유럽 감성과 영국 신사의 스타일이 합쳐져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이발소가 생겨나고 있다.
김정환 대표는 바론바버샵을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러 올 수 있는 공간으로 여기길 바랐다. 한번이라도 방문했던 고객들을 스타일을 기억하기 위해 별도의 데이터를 관리해 다음번 스타일도 조언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많은 고객들이 김 대표의 마음을 알기에 꾸준히 매장을 방문해 스타일링을 받는다.
김정환 대표는 서울에서 조금씩 생겨나는 바버샵을 보며 김해 남성 고객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싶다는 사명감을 가졌다고 한다. 대다수 매장의 경우 이발소처럼 커트만을 전적으로 하고 있지만, 김정환 대표는 남성들의 미용까지 함께하는 토탈바버샵을 운영한다. 한국인의 경우 모발의 굵기가 굵고 모질이 외국인과 다르기 때문에 펌이나 염색을 통해 함께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저희 바론 바버샵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고객 한 분만 그 시간에 예약해 30분 정도의 커트 시간을 가집니다. 어떤 스타일을 할지 제가 직접 추천해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통을 중시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끝난 이후에 바론바버샵에
마련된 공간에서 간단하게 차를 마시기도 하고 위스키 한잔을 하면서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존의 자신의 스타일에서 변화를 주고 싶었던 분들이 방문 해 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누구나 변화 할 수 있는 바론바버샵은 김정환 대표가 전문가의 입장에서 고객의 스타일에 맞춰 추천해주는 토탈헤어샵이다. 주 고객층은 20~30대의 젊은층이지만 점차 40~50대의 중년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있다.
“40대의 탈모가 있는 남성 고객이 바론바버샵을 방문했습니다. 보통 머리숱에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해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오히려 과감하게 짧게 머리를 자르는 것을 권유했습니다. 고객님께서 믿고 맡겨주셨는데 깔끔하면
서도 머리숱까지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얻어 굉장히 만족해 하셨습니다.”
중년 고객들의 경우 김정환 대표가 직접 공수해온 소품들을 보며 엔틱한 가구나 소품들이 자신이 어린 시절 방문했던 이발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기존에 유지해왔던 헤어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는 바론
바버샵의 스타일에 입을 모아 칭찬한다.
요즘 젊은 남성고객들에게는 유행하는 신사적인 포마드나 깔끔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리젠트 컷을 추천해진부한 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변화시켜 만족을 준다.
“고객들은 전문가의 손길이 덜 닿더라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부분에 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스타일링이 끝난 후에 헤어제품 사용 팁을 제공해서 멋스럽게 연출하도록 조언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바론바버샵

바론바버샵의 한 켠에는 맞춤정장 스타일까지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헤어뿐만 아니라 남성 패션에도 꾸준한 열정을 보인 김정환 대표가 맞춤정장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직접 테일러와 상담까지 한다. 이야말로 바론바버샵이 토
탈샵임을 증명한다. 남성고객들의 스타일을 책임 질 수 있는 바버샵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쟁업체로 다가가기 보다는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료로 생각한다는 김정환 대표의 말이 인상 깊게 남는다.
“저는 한 달에 한 번 함께 일하는 바버와 서울에 있는 매장을 방문합니다. 컷의 디자인이나 기술을 알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매장의 분위기를 보고 느끼기 위해 방문합니다. 그들은 경쟁상대가 아닌 동료입니다 . 그렇기에 바버들과의 소
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는‘ 바론’이 미용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
“남성분들의 패션 뷰티에 대한 열정은 바버샵에서 충족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바버들과 함께‘ 바론’이라는 브랜드를 키울 것입니다.”
바론 바버샵은 남성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남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창조에 일무할 바론바버샵 김정환 대표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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