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으뜸아파트 시책사업, 경기도 주택행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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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피플투데이] 이지희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으뜸아파트 시책사업을 추진, 2015년 경기도 주택행정 1등 도시로 뽑혔다. 

용인시는 2014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 경기도의 ‘우수 시군 주택행정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4부문 20여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올해부터 시행한 관리비리 없는 투명한 ‘으뜸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동대표 직무역량 강화교육도 실시해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을 강화해나간 점에서 특히 호평 받았다. 또 용인시 아파트 소식지를 발행, 갈등과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입주자 공동체 의식을 확산한 점도 인정받았다. 

용인시의 으뜸아파트 시책사업은 ‘시민 공감행정’을 아파트 관리에 실현하겠다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의지에 따라 ‘으뜸 아파트 만들기 종합추진계획’을 세우고 4분야 20여개 사업으로 적극 시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시청 주택감사팀과 기흥구와 수지구 아파트 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아파트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확충하고 투명한 으뜸아파트 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주택행정 관련해 2년 연속으로 경기도내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부조리를 없애고 소통하는 아파트 문화를 뿌리내리는 ‘으뜸 아파트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택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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