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용인시 공사감독관 직무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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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피플투데이] 탁정하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가 토목·도시계획직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토목·도시계획 실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및 공사감독관 실무 교육에 나섰다.

용인시 관계자는 도시의 지속 발전과 시설물 안전을 위해서는 이들 감독관들의 책임의식과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정찬민 시장의 지침에 따라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정찬민 시장은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교도시 조성사업 정책 등이 올바로 시행이 되려면 담당공무원의 직무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130여명의 토목·도시계획 실무직원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양지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도시발전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직공무원들을 전문적 소양을 지닌 감독관으로 양성하려는 목표로 담당부서별 과장과 팀장, 실무관 등이 강사나서 이론이 아닌 실무 위주 강의를 진행하여 담당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무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사감독관 업무 지침 등 기본 소양을 비롯하여, 현장 안전 관리 증진 방안, 설계도의 이해 및 내역서 작성,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허가 등 업무 지식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하였고, 더불어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교도시 조성사업 정책을 공유하고, 공무원으로서 청렴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도시계획 담당공무원은 "공사감독 업무 뿐 아니라 직무 전체에 대하여 폭넓은 경험을 가진 선배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담당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직무교육 수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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