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더 좋은 비타민C 콜라보레이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학업 등으로 지칠 때 면 한 잔의 상큼한 음료수가 떠오른다. 단순히 마시고 싶은 욕구 때문만은 아니다. 상큼한 맛을 내는 비타민에는 우울증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비타민B등이 함유되어 있어 기분전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비타민C는 체내의 모든 기관과 세포에 항염증, 항산화, 항노화, 면역력 증진 등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제공하고, 시력보호와 간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모든 포유류가 포도당을 합성하여 비타민C를 체내에서 만들어내지만, 인간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생성하지 못해 외부식품으로 섭취해줘야 한다. 비타민 C를 음식으로 섭취할 시 철분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더 잘되는데, 레몬주스나 딸기 등의 과일에 시금치, 피망을 더하면 식물성 성분이 생선이나 고기에 있는 철분의 형태로 변해 인체 면역력을 향상시켜 기운을 북돋아주고 건강을 지켜준다.

하지만 과일과 야채 등으로 하루 권장량 2000mg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복합비타민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비타민 C는 수용성 성분으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남은 만큼은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량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는 유일한 비타민이다.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톰슨로이터스사에서 제공하는 학술지이자 과학논문인 SCI논문에 따르면 ‘비타민은 먹어서 섭취하는 것보다 피부에 직접 발랐을 때 그 효과가 더욱 크다’고 밝히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F, 비타민B, 비타민E 성분이 피부 브라이트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비타민인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멜라닌 생성을 막아 색소침착으로 인한 피부고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탄력과 주름을 개선해주며, 자외선과 공해,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를 활력 있고 탄탄하게 가꾸는데 뛰어난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부 보호 기능이 있는 지용성 비타민 E 성분으로 보호막을 씌워주면 피부에 전달되는 유효성분이 배가 되니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닝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건조해지기 쉬워 제품을 바른 뒤 보습제를 한 번 더 도포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줄 것. 하지만, 비타민 C는 안정화가 어려워 열과 빛, 공기 등의 외부 환경에 반응하기 쉬운 만큼 빛이 닿지 않는 그늘이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비타민 C와 A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색소침착을 방지하고 영양을 공급해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과 과일과 채소로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분을 섭취하고, 평소 1~2L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고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키워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관리에 효과적이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