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는 새로운 ‘레저문화’의 대안입니다” _ 유봉종|‘골든호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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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는 새로운 ‘레저문화’의 대안입니다”

유봉종 | ‘골든호스’ 대표

 현대인들의 삶이 점차 풍요로워지고 주5일 근무제의 실시 등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레저문화가 발달하고 있다. 승마 역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저스포츠지만 아직도 일부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귀족문화라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승마장이 생겨나면서 승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정착해 가고 있다.
‘골든호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승마화 제작사로 36년 전 일본의 수제화 기술자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유봉종 대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승마 대중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승마용품매장’
승마는 말의 움직임에 따라 리듬을 타는 운동으로 허리교정 효과가 있고 폐활량을 늘려 신체의 신진대사에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말 위에서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장에도 좋으며 말과 함께, 한 호흡으로 움직여야 하기에 운동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좋은 운동이기도 하다.
그런데 타 운동과 비교해 승마는 승마화 등 장비의 중요성이 비교적 크다고 유봉종 대표는 귀띔한다. 특히 기본장비를 갖추지 않고 승마를 할 경우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한 스포츠가 승마다.
‘골든호스’는 이처럼 승마에 있어 중요한 승마장비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승마전문기업이다. ‘골든호스’가 취급하는 승마용품은 승마화와 승마복을 비롯해 헬멧, 안장, 장갑, 채찍, 굴레 등 최상의 기수용 제품들과 재갈, 말옷, 박차 등 말용품, 마굿간용품 등 승마와 관련한 거의 모든 용품을 아우른다.
국내 승마용품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골든호스’는 2013년 현재 국내 최고의 종합승마용품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는 물론 전국의 승마클럽에 승마용품을 납품하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30년간의 제작기술 노하우를 지닌 승마화는 ‘골든호스’의 대표적 자랑거리. 그 외의 승마용품은 질적 수준이 높은 유럽 현지 공장에서 제작한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직수입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나 수입상품이 있을 경우 대리 주문해 공급하고 맞춤주문도 가능하다. 바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골든호스’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최고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다
유봉종 대표가 승마화 사업을 벌인 것은 36년 전이다. 당시 우연히 접하게 된 일본의 수제화 전문기술자에게 제화기술을 전수받게 되었고 맞춤신발전문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던 것. 본래 손기술이 출중했던 유 대표가 제작한 수제화를 신은 소비자들은 크게 만족했고 곧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우연한 기회에 승마화를 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종로구 통의동에서 처음 승마화를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고급의 승마화를 제작하겠다는 장인정신으로 외길 30여년을 걸어온 유 대표는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맞춤주문 생산을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는 유 대표를 이어 장녀인 유지선 실장이 전국 종합 마구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그 전통을 잇고 있기도 하다.
‘골든호스’의 대표 상품인 승마화는 100% 맞춤 주문제작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국내 승마교관 및 국가대표 선수, 유명인들의 승마화를 전담제작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도 주문을 받아 수출하고 있다.
‘골든호스’는 승마용품 업계에서 이름만으로도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유봉종 대표의 30년 노하우기술과 ‘고객제일주의’를 기초로 한 서비스정신, 성실과 신뢰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하나로 어우러져 현재의 ‘골든호스’를 있게 했다.
이제 ‘골든호스’의 목표는 세계 제1의 승마용품 브랜드로 우뚝 서는 것이다.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도 최고가 되는 ‘골든호스’가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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