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해방촌 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H.A.O 하오)

해방촌 예술가들의 특별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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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방촌에서 10월 17일(토), 18일(일)인 이틀에 걸쳐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들로 구성된 ‘하오’가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고 그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행사인 제 2회 해방촌 아티스트 오픈 스튜디오, H.A.O(하오)를 개최한다.
‘해방촌 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는(이하 H.A.O) 일반인과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소통을 장려하고 신진작가들이 스스로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기획한 것이다.
오픈스튜디오는 완성된 작품을 공개하는 갤러리나 미술관 전시회와는 다른 성격의 이벤트로,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과 환경을 관객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작가와 보다 가깝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진행하였던 H.A.O 1회에서는 대략 600~800명 정도의 관람객이 해방촌을 방문했고 작가들과 직접 만나 전시장에서와는 다른 특별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H.A.O 2회에서는 1회보다 보다 많은 수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21팀의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공개한다. 회화, 일러스트, 드로잉, 설치,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실을 오픈할 예정이다.

# HAO(하오) 작가 소개

1.실버키트하우스 (금속공예) : Melting Knocking Shining.
2.백과사진 (사진) : 일상을 채집하고, 반짝이는 당신의 하루를 기록해드립니다.
3.쏘피지니(공예) : 핸드메이드 비누와 캔들 그리고 향수까지 향이 나는 것을 혼자서도 만들고 함께 만들기도 합니다.
4,피자팜스 :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튜디오입니다. 장난감/피자/맥주/다육이를 환영합니다.
- 이지은 (설치미술,드로잉) - 부하들 만드는 싸나운 개.
- 유재인 (퍼포먼스) - 최선을 다해 게으른 연기 중.
5.스튜디오 오와이이(디자인) :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오와이이(OYE)와 도큐먼트 프레스(DOCUMENT press)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6.어니드로잉 (설치미술,드로잉) :허구를 기록합니다.
7.이니김공작소 (공예,드로잉) :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반짝이는 유리 오브제들을 만들기도 하고 미스테리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8.House of Collections : House of Collections 는 파인아트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삶과 예술의 경계에 물음을 던지고 장르의 영역을 넘나드는 작업을 합니다.
9.1-687스튜디오-김현경, 천창환 (페인팅) : 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고민하는 스튜디오입니다.
10.조립식스튜디오(도자공예) : 라이프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기능과 만화적 유쾌함을 조립하는 도자기 스튜디오 입니다.
11.박스(순수미술) : 보는이의 마음에 두고올 수 있는 감각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2.사소한조정(프로젝트): 사소한 조정(손혜민, 존 리어든)은 퍼포먼스, 이벤트, 오브젝트, 과정 중 심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3.가죽공방 집(가죽공예) :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하는 수제 가죽공방

* 해방촌 4평학교 -즐거운 마을의 일상을 공유하는 열린 공간에서, 해방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들을 전시합니다.
14.Re-Look(사진) : 가벼운 카메라와 발걸음으로 일상을 필름에 남깁니다.
15.겐마 히사타카(페인팅) : 해방촌 동네에서 본 풍경을 주제로 전시합니다.
16.히로카와 다케시(목판화) : 이번에는 해방촌을 주제로 작업합니다.

* ㅊ-제로랩 & 일러스트 작가 4인전 & 야외 이벤트.
17.제로랩 (디자인) : 그래픽, 공간, 디자인 및 제작, 워크숍, 전시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8.나노 (일러스트) : 무엇이든 그리고 있습니다.
19.에이치 h (일러스트) : 해방촌 거주 7년 된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그 고양이를 주로 그립니다.
20.오리여인 (일러스트) :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길 원하는 오리입니다.
21.AM327(일러스트) : 머릿속을 떠다니는 생각과 일상의 순간을 모아 그리고 있습니다.

10월 17일(토)과 18일(일), 12시부터 19시까지 열리는 하오 2회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작업을 하며 살고 있는 해방촌에서 작가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소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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