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 기술강사인증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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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회장 박수향) 2015년 기술강사자격 세미나 개최
(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회장 박수향) 2015년 기술강사자격 세미나 개최

[피플투데이 탁정하기자]=(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회장 박수향)는 지난 8월 23일 협회 교육장에서 2015년 기술강사자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60여명의 뷰티교육 관련 교사·강사 및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향 회장은 2015년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와 기술강사자격 취득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SF Make Up 김진영 팀장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과 다메분장을 시연하였으며, 2부에서는 강동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 책임연구자인 강성구 교수가 “미와 성격”이라는 주제로 미용 관련 심리학을 강의하여 메이크업에 따른 심리상태와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석한 이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또 3부에서는 ㈜클리오의 송연비 수석교육강사가 2015년 F/W 패션&메이크업 트랜드 분석 강의하여 최근 뷰티 트렌드에 대해 교육을 하였으며 이후 변화되는 최신 트렌드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여 참가자들에게 최신 메이크업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송연비 수석교육강사는 기술강사 세미나는 전문가를 위한 세미나 이므로 무엇보다 현장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표현하는 메이크업 최신 기술을 중점으로 참가자에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를 설립한 박수향 회장은 협회 설립 동기에 대하여 2011년 ‘뷰티관련 자격증의 운영체계에 관한 연구’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면서 뷰티 자격증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 "뷰티 자격증은 뷰티 교육과정에 대한 불만(39.6%)이 가장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으로 도출되어 메이크업을 전문가로서 이같은 문제점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고 한다.

뷰티 교육과정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 현장 실무와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되는 교과목의 교육 ▷ 자격증 취득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예술적 감각을 표현 할 수 있는 창의성 교육 ▷ 전문가 교육 및 소양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어 이러한 교육의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현장 위주의 메이크업 교육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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