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소금이 아니다. “황토 갯벌 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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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옹기 안에 가득 찬 생명의 소금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를 가진 항산화 기능 함유
인체 내 흡수에 가장 이상적인 나노 수준의 초미립자

‘너는 빛과 소금이 되어라’
이 말은 세상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아름다운 비유적 조언이다. 그만큼 소금은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물질로서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다. 그 근원은 근원 자체이기에 오염되어서도 안 되고, 부족해서도 안 된다. 그러기에 온갖 정성과 노력을 담아 순수하게 지켜내야 한다.
이와 같은 올곧은 마인드를 함양한 도자기 장인 이정헌 대표는 온전한 마음을 다해 완벽한 소금을 구워내기 위해 수 십 년간 한 길만을 걸어왔다.
그리고 결국 그 길의 끝에서 결실을 만났다. 바로 솔트피아의 ‘황토갯벌소금’, 이름하여 ‘보석소금’이다.

도자기 장인의 새로운 도전
도예를 전공한 이정헌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유난히 황토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황토를 주 재료로 삼아 졸업 작품을 만들기도 하며, 그 뒤에도 계속 황토로 옹기를 만들고 가장 좋은 옹기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했다.
우연히 그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전의들이 황토옹기에 구운 소금으로 음식을 만들어 수랏상에 올린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황토소금 개발에 뛰어들게 되었다.
황토로 만든 항아리는 부식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바닷물 속에 고체 상태로 석출되어 떠다니는 탄산칼슘이 입사광의 산란으로 인해 우유를 뿌려놓은 것처럼 흰색으로 보이게 되는 백화현상도 있다. 이정헌 대표는 이 점을 보완하여 부식될 일이 전혀 없는 완벽한 항아리를 개발하여 특허를 따냈다.
옹기와 소금, 이 두 가지가 이정헌 대표의 각고의 노력 끝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황토갯벌소금’ 즉 ‘보석소금’으로 탄생되었다.

솔트피아의 황토갯벌소금은 ‘자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하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은 극히 소량이지만 균형 있는 섭취가 필요하다. 오늘날 한국 성인의 약 80%가 미네랄 결핍증(특히 마그네슘)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미네랄은 부족해도 안 되지만 과다 섭취해도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하다.
미네랄은 약물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천일염만으로 부족 할 수 있는 미네랄 성분을 약물 등으로 보충하려다 보면 미네랄의 ‘길항작용’에 의해 부작용이 동반 될 수 있다고 한다.
길항작용이란, 인체에 두 가지 물질이 들어오면 서로의 길항관계에 있는 물질 사이에 작용을 저해하거나 외부로 배출시키고자하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골밀도 보완을 위해 칼슘(Ca)을 과용하면 뼈의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Ma)의 기능을 저해하여 오히려 골다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느 정도의 비율로 미네랄을 섭취해야 하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균형 있는 미네랄 섭취의 해답은 바로 바닷물에 있다. 바닷물은 우리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 가장 이상적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안군 도초섬에서 채취한 천일염과 황토갯벌에 구운 소금이 균형에 맞는 천연 미네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알칼리 소금이다
우리 몸의 체액은 약알칼리(pH 7.44)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금은 산성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가 과다 섭취하게 되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다. 그래서 학자들도 음식을 짜게 먹지 말아야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미네랄이 거의 없는 정제염이나 암염, 재제염 등을 섭취했을 때의 이야기다. 실제로 소금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세포막의 전위차의 유지,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 체액의 삼투압 유지, 영양소 흡수 등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한 양질의 알칼리 소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수적이다.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 된다
2010년 유네스코에서는 신안군 일대의 갯벌 염전을 세계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신안군 도초도 일대가 지정이 되었는데, 황토갯벌소금은 생물권 보존 지역인 도초도에 유일하게 제품을 만드는 공장이 있으며, 그 섬에서 만들어지는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생산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이 최고의 소금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특허받은 제품이다
도예가이자 소금 연구가인 이정헌 대표가 황토소금에 이어 황토갯벌에 구운 소금의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발명특허 제 580875호) 그가 이전에 개발한 황토소금은 용기가 습기를 머금으면 부식되어 소금에 부착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특허를 받은 갯벌에 구운 소금은 용기가 아무리 습기를 머금어도 부식되지 않아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이전의 황토소금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옥신이 없다
소금은 바닷물에서 석출하기 때문에 육지로부터 오염된 바닷물로 인해 소금도 오염되기 쉽다. 그러나 황토갯벌에 구운 용기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도초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특허받은 제조 공정으로 소금을 만들면 다이옥신이 없어진다.
2002년 식약청이 “시판중인 가열처리 소금 제품 대부분에서 다이옥신이 다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자 가공 소금류들은 ‘다이옥신 파동’을 겪었다. 그때 황토갯벌 소금 발명가 이정헌씨는 “소금을 가열하기 시작하면 300℃ 부근에서 다이옥신이 형성되고, 800℃정도의 고온으로 처리하면 다이옥신이 현저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소금을 구울 때는 철저한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식약청의 발표에 주목하고, 수 백 번의 연구와 실패를 거듭한 결과 790℃라는 비밀의 온도를 찾아낸 것이다. 이 온도는 이정헌 대표가 연구 끝에 알아낸 아주 특별한 온도이다.
신안군 갯벌에서 채취한 갯벌황토를 원료로 만든 용기에 도초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담아 특별한 온도에 구워내면 신기하게도 다이옥신은 없어지고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황토갯벌에 구운 소금이 탄생하는 것이다.
다이옥신 성분에 대해서는 국가공인측정분석기관인 포항공대 환경연구소로부터 50g당 0.015피코그램(pg. 1조분의 1g)이라는 시험결과를 통보받았다. 이 수치는 식약청 기준치(3.0pg)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에서 품질을 보증한다
‘황토갯벌소금’은 UN산하 유네스코위원회에서 세계적인 청정지역에 부여하는 ‘생물권 보전지역’인 전남 신안군 도초섬에서 산출된 천일염이다. 기능성 토양을 사용한 갯벌용기에 본사 특유의 특허받은 제조 기법으로 만들어 낸, 천연 미네랄이 듬뿍 함유된 건강 알칼리 소금으로서 ‘황토갯벌에 구운 소금’의 품질이 가진 명품성을 신안군에서 자신 있게 보증하고 있다.

‘건강을 지켜주는 매개체’로 거듭나다
황토갯벌소금이 대중 앞에 나오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정헌 대표는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다. 오직 완벽한 소금을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옹기의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도예를 전공한 장인으로서의 감성과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돋보이는 대목이다. 옹기의 품질, 옹기 안에 담겨 있는 소금, 옹기의 아름다운 외형, 이 세 가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정헌 대표는 “현대인의 화두는 몸의 건강입니다. 황토갯벌소금이 가지고 있는 균형 잡힌 미네랄과 항산화 능력으로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젊은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솔트피아는 현재 식용소금 뿐만 아니라 의료용 소금, 미용소금 등이 개발 진행 중에 있다.
“당뇨나 고혈압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소금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나트륨 섭취는 몸에 해롭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위한 의료용 소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족욕을 하기에 적합한 미용 소금도 연구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도자기를 배우고 소금을 연구하고 싶다는 이정헌 대표. 그의 예술적 감수성과 품질 좋은 소금을 향한 열정이 만들어낸 황토갯벌소금은 수많은 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근원의 매개체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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