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 하나의 마을-호주 해밀턴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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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서나 볼 것 같은 섬 해밀턴 아일랜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수많은 섬 중에 하나로 태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이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섬 자체가 작은 마을 같은 곳이다. 마리나 빌리지나 리조트 센터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빵집, 부동산, 식료품점, 볼링장, 은행, 병원 같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여러 액티비티들이 예약할 수 있는 투어 데스크와 스파, 골프시설도 다양하게 있다. 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여유로운 도시 같은 느낌이다. 연 평균기온 27℃로, 항시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다양한 수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휴양과 관광을 위한 완벽한 장소이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1시간 40분 혹은 시드니에서 2시간 30분을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휘트니선데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밀턴 아일랜드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있는 섬 중에 유일하게 비행장이 있어, 주요 도시들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무료 트랜스퍼 버스가 제공되어 공항에서 짐을 찾아 편하게 호텔로 갈 수 있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북쪽에서 남쪽까지 약 4.5Km 그리고 동쪽에서 서쪽까지 약 3Km 크기이기 때문에 주요 스팟들까지는 걸어서 다닐 수 도 있고, 서로 다른 루트로 다니는 세 종류의 셔틀버스도 정기적으로 운행을 하고 있어 버스를 타고 섬 안을 다닐 수도 있다.

걷기도 싫고, 시간 맞춰서 차를 타기도 싫다고 한다면 전기 카트인 버기를 사용하여 섬 안을 자유롭게 다닐 수도 있다. 국제면허증과 여권만 있다면 누구든 편하게 카트를 대여할 수 있고 대여 시간도 1시간, 2시간, 3시간, 오전·오후, 24시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어 경제적이다. 숙소 중 하나인 퀄리아에서는 투숙객들에게 2인승 버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또 다른 숙소인 홀리데이 홈은 4인승 버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여러 타입의 숙소를 가지고 있어서 여행 구성원에 맞게 그리고 여행 목적에 맞는 숙소를 골라 취향에 따라 투숙할 수 있다. 가장 무난하게 사용되는 호텔타입의 숙소 뿐 만 아니라 간단한 주방 시설을 갖춘 방갈로와 아파트먼트 그리고 침실이 4개 이상 되는 집 한 채도 전부 빌릴 수도 있다. 일부 숙소의 경우는 15세 혹은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투숙이 되지 않아 신혼부부들이 특히 선호한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숙소는 단연코 퀄리아 리조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리조트는 숙소 투숙객들만 출입이 가능하며 각기 방들이 독채로 되어 있는 단독빌라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환경을 잘 이루고있다. 원목을 활영한 인테리어와 마사지와 스파 시설, 두 개의 야외 수영장과 전용비치 그리고 바(Bar)와 레스토랑까지 모두 세계적인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다.

[자료제공: 엔스타일 투어 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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