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여름방학도 중반에 접어든 지금, 많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펙과 경험을 쌓기 위해 열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학생들에게 유독 인기 있는 체험이 바로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내일로’ 여행이다.
‘내일로’는 일본의 JR 패스나 유럽의 유레일 패스처럼 한국철도공사에서 기획한 ‘철도 자유이용 패스’로, 만28세 이하라면 내일로 티켓 한 장으로 5일 혹은 7일 동안 KTX를 제외한 국내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내일로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과 청춘들이 증가함에 따라 따라 내일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에는 코레일 부산경남 본부에서 섬진강 재첩 축제와 연계하여 ‘내일로와 함께하는 청춘 문화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며, 이 밖에도 지역별로 내일로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레포츠 체험, 숙박시설 및 관광지 이용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위해 내일로 기차여행을 결심했다면, 그 다음은 이 소중한 경험을 시간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겨줄 여행 사진을 위한 아이템들을 준비할 차례이다. 배낭 여행 사진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면 오산. SNS가 일상이 된 지금은 누구나 스스로의 모델이 되고 사진 작가가 된다. 내일로 기차여행의 첫 사진부터 마지막 컷까지 무결점의 완벽한 모습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똑똑한 여행지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얼룩덜룩한 얼굴 사진은 이제 그만!
덥고 끈적한 날씨에 계속 이동을 하며 여행을 즐기다 보면 아침에 곱게 한 화장은 땀과 피지에 얼룩져 굴욕 없는 여행 사진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피지를 잡아 주는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좋지만 간편한 차림의 배낭여행에 파우더와 기름종이까지 챙기기엔 화장품만으로 배낭이 가득 찰 판이다. 이럴 때가 바로 여러 기능이 합쳐진 스마트한 뷰티템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랩코스의 스테이 위드 미 쿠션은 뭉침이나 들뜸 없이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되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뛰어난 밀착력과 커버력을 보여준다. 특히, 피지를 조절하여 번들거림 없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주고,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돼 여름철 내일로를 떠나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더 이상 아파 보이는 모습의 사진은 그만!
입술 색이 연하거나 어두워 늘 아파 보인다는 말을 듣는 것이 괴로운 여성들은 여행지에서도 고민이다. 립스틱을 바르자니 여행으로 건조해진 입술의 각질이 더 돋보일까 걱정이고, 립 밤만 바르자니 생기 없는 얼굴이 사진에 그대로 들어날 것 같아 걱정인 여성들에게는 버츠비의 립 크레용을 추천한다. 100% 내추럴 성분으로 보습력이 풍부해 연약한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할 뿐 아니라 레드, 코럴, 핑크 등 다양한 6가지의 컬러는 크리미하게 발려 입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연출해준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달래는 제품!
여름철 여행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 하나쯤은 꼭 챙겨주는 것이 좋다.
트릴로지의 에브리씽 밤은 허브크림 100개 분량을 농축해놓은 멜팅 크림으로 약해진 피부에 생기를 주고 피부를 보호해 준다. 유수분 보충은 물론 피부에 윤기를 더해 금세 촉촉한 광채를 선사하고, 얼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바를 수 있어 무거운 가방에 보습 제품은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보습 효과는 물론 휴대성도 좋아 여행할 때 더욱 유용하게 쓰인다.
내일로 여행을 떠나는 남성들을 위한 팁
하얘져서, 끈적여서, 귀찮아서 등등의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다면 평소보다 자외선 노출이 심한 여행 중에라도 남성전용 자외선 차단제 DTRT의 셀프 디펜스(SPF50+ PA+++)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백탁 현상 없는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선크림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 된다. 또한 남성들의 최대 적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컨트롤하여 땀과 피지에 잘 지워지지 않는다. 여름철 땀과 피지가 고민인 남성이라면 DTRT의 셀프 디펜스로 피부는 보호하고 끈적임은 없는 산뜻한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