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美 국방장관 "탄저균 사건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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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이지희기자]=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30일 주한미군의 탄저균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카터 장관은 이날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탄저균 사고와 관련해 “사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터 장관은 “탄저균 사고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는 한국과 신속하게 공유하겠다”며 “책임자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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