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행정복지위원회 황주영의원

다재다능한 황주영의원이 꿈꾸는 강동구의 다양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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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의 ‘외유내강 황주영의원’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황주영 의원은 강한 추진력으로 현재 16년째 강동구에 살면서 강동구 곳곳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황 의원이 지역사회 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2년부터다. 서울시내 쓰레기소각장 25개 건설 문제가 불거졌을 때 가장 첨예한 지역이었던 ‘노원도봉’의 여성민우회 산하 소각장대책위원장으로 소각장 반대운동을 하면서 대안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각 지역조직별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운동을 펼쳤다. 이어 팔당상수원 보호운동, 김포매립지 위생사업 등 친환경 녹색운동을 전개했다. 이런 과정에서 지방자지단체 감시활동도 병행했다. 같은 해 이화민주동우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운동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주체의식을 확고히 다졌다. 그리고 1995년,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해 여성 민우회가 구성한 ‘지방자치여성위원회’의 노원도봉 위원장으로서 지방의회 선거지원에 전력을 다해 ‘생활자치운동’의 기틀을 마련했다. 2000년 가락시장의 농수산물유통개선을 위해 수산중도매인단체에서도 일을 했다. 2010년 국민참여당 서울시 비레의원으로 출마하여 4.86%를 얻었으나, 0.14% 부족으로 낙선한 후, 2011년 인권의학연구소 공권력피해자 인권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사무국장으로 실무에 임했다. 현재 이화민주동우회 회장으로 전국민주동문회협의회 재건을 위해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황주영의원의 이러한 민주적 활동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그녀가 학창시절 몸소 겪은 민주화 운동이 있었다. 1979년 대학 3학년 때 ‘10월 유신 반대와 긴급조치를 해제’를 위한 시위를 주도하다 서대문경찰서에 연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10여일 만에 석방됐다. 이 후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학생회장과 함께 학생회를 이끌며, 강력한 업무 추진력을 키울 수 있었다.
 거주지를 강동구로 옮겨와 지낸지 어느 덧 1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녀는 강동구의회 제 7대 의원으로서 강동구민의 행정복지를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껏 행동하다
황주영의원은 단순히 복지 정책만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그녀는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며 묵묵히 실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교통, 주거, 먹거리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들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황주영 의원은 2000년, 수산물중도매인연합회를 결성하여 연합회의 초대 사무총장에 임명되어 수산물 중도매인들을 단합시키고 농안법 개정 등에 참여하여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농수산유통과 친환경농산물 거래에 관한 법 개정에 주력한 적이 있다.

현재 강동구는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강동도시농부와 결연하여 친환경로컬푸드를 유치원 아이들에게, 그리고 2주에 한번 노인정에 지급하고 있다. 그녀는 강동구가 추진하는 도시농업이 대도시의 다른 지역에도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입사하여 일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강동구의 전반적인 도로교통체계에도 신경을 쓰며 구민들의 일상에 어떻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실현시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에 대해서도 강동구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원으로서 황주영의원은 여성들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지역안전연구회에서 올해 안에 추진하고자 하는 가정폭력, 성폭력을 당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성매매 문제에 관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저출산 문제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장려금과 같은 정책 이외에 저출산극복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대책의 실효성을 살리고, 출산관련 예산사업을 하는 각 과의 사업을 부서 간 협업시스템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융합행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황주영의원은 2015년 장기계획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라는 5분발언을 통해 예산 편성이 잘 이루어지도록 이끌어낸 부분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책을 구상하기 이루기 위해서는 예산문제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 부분에서 성과를 얻었기에 황주영의원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좋은 정책들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황 의원은 영등포구의 가로수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가로수관리는 구청에서 담당하지만 영등포구는 사회적 기업에게 은행의 수거와 관리를 맡겨 수익사업으로 전환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보았으며, 강동구에도 적용할 의사를 표했다. 타 지역의 것이라도 좋은 점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황주영의원의 포용력이 돋보인다.

더 나아질 모습을 꿈꾸며
황주영의원은 ‘민간 거버넌스’를 강조한다. 이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네트워크를 이루어 정책을 만들고 결과를 창출한다면 복합적인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화운동을 이끈 세대로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무척 높은 황주영의원은 “큰 틀의 민주주의는 이루어졌지만 아직 세부적인 민주주의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다”며 “다수도 중요하지만 소수도 배려 받는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관례는 남겨두고 좋지 않은 관행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리고 강동구의 균등발전과 빈부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5년, 올 해는 특히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함께 공생관계를 이루어 더 발전하는 강동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지방의원으로서, 비례대표로서 황주영은 강동구에 많은 도움이 된 사람이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전하고 앞서 나갈 강동구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현안의 해결에 열성을 보여주는 황주영의원의 의정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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