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구매행사 소상공인 격려, 입원 어린이들 응원 -김정숙 여사는 12월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진‘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들과 입원중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온라인 시장에 기진출-진출예정인 1,300여 소상공인들, 중소기업체, 사회적 기업, 여성기업 등에서 생산한 우수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구매 가능한 행사였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5시 10분까지 행사장 부스를 살
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정감사에서 경제단체 주도로 설립된 두 민간 재단과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벅 대통령은 가뜩이나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거운데 의혹이 의혹을 낳고 그 속에서 불신은 커져가는 현 상황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기만 하다며,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지키는 소임을 다하고 머물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재단들이 대통령의 퇴임 후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니라며,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
박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 자리에서, 개헌을 주장하는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국정 과제로 받아들이고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개헌 추진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먼저 우리 정치는 대통령선거를 치른 다음 날부터 다시 차기 대선이 시작되는 정치체제로 인해 극단적인 정쟁과 대결 구도가 일상이 되어버렸고 민생보다는 정권 창출을 목적으로 투쟁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대통령 단임제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 어렵고 대외적으로 일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경축연에 참석해 정부와 국민, 군이 합치된 노력을 하지 않으면 국가안보를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하며, 우리 국민의 단합된 모습만이 무력 도발을 꿈꾸는 김정은 정권의 망상을 깨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김정은 정권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일삼으면서 우리 국민을 핵 인질로 삼아 각종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더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해 북한의 비핵화를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대통령은 오늘 주한미군 장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도 북한은 사변적 조치를 거론하며 추가 도발을 예고하고 있어 언제 어떤 형태로 도발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 위협은 턱밑의 비수와 같아서 긴급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양국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서 북한의 광기를 억제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연합방위태세라고 강조
9일 저녁 라오스 순방에서 조기 귀국한 박 대통령은 북한 5차 핵실험 관련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긴급 소집해 북한 핵실험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박 대통령은 금년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 북한 핵실험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밖에 볼 수 없으며, 이제 우리와 국제사회의 인내도 한계를 넘어서고 있고, 권력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와 주변국의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않겠다는 김정은의 정신상태는 통제 불능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박 대통령은 금번 핵실험을 핵탄두 폭발시험이라고 하고, 핵무기 병기화를 운운하면서 우리
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나라를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북한은 핵무기 소형화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탄도미사일에 핵을 탑재하게 된다면 우리 국가와 민족의 생존이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나라를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와 군은 진화하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능력에 대응해서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북한의 도발 시도 자체가 북한 정권의 자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고한 응징
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북한이 물리적 도발을 일으킬 경우에는 철저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북한이 최근 사용 후 핵연료를 또다시 재처리하겠다면서 추가 핵실험까지 공언하는 등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고, 핵보유국을 자처하며 병진노선을 항구적 전략이라고 선언하는 등 비핵화에 대한 아무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의 사드 배치 결정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우리 국가와
박 대통령은 17일 전국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전국 시·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세계가 놀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중앙과 지방을 넘어온 국민이 단합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도전과 난제들도 중앙과 지방이 손잡고 함께 노력하면 못 풀어낼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하며, 여러 국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이 달려 있는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가치관과 정치적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없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아무리 국내 정치적으로 정부에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 분열을 가중시키지 않고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국민을 대신해 권한을 위임받은 정치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정치권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일에는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또 오는 8월 13일부
박 대통령은 5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선도하는 신한은행과 하나투어의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유연 근무의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정부 핵심국정과제인 일·가정 양립 선순환시스템 확산을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초등학교 돌봄 교실과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이은 세 번째 현장 방문이다.박 대통령은 신한은행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와 육아 휴직제, 보육지원제도 등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의 중요한 시스템 가운데 하나이며, 일과 가정이 양립되어야만 근로자가
박 대통령은 4일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해 철새 박물관 전시 등을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충남 서산에 소재한 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으로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이다.박 대통령이 서산 효담요양원 원격의료 시범사업 행사를 계기로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 것은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실천하고자 한 것이다.울산 십리대숲과 대왕암 공원 방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한 여러 지역 현안들에 대해 민심을 청취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또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며, 만약 사드 배치로 지역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었다면 결코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주 헌법재판소가 청탁금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선, 정부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
박 대통령은 최근 독일 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민간인 대상 무차별 공격 사건 및 아프가니스탄 카불 시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사건과 관련하여, 오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및 아쉬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내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박 대통령은 독일 총리 앞 위로전을 통해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폭력과 테러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되거나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 정부는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독일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에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프가니
박 대통령은 중견기업인 대표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격려 오찬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3년 전 간담회를 떠올리며 중소기업 졸업 기준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되는 순간 각종 지원 정책이 단절되던 지원 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R&D, 수출, 판로, 인력 등 50가지가 넘는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고 그간 성과를 언급하고, 무엇보다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
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지금은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밝혔다.먼저 성주 공군기지의 사드 배치 결정은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방어가 가능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는 최적의 후보지라는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사드 전자파 논란과 관련해, 사드 레이더는 마을보다 400m 높은 곳에 위치하고 그곳에서도 5도 각도 위로 발사가 되기 때문에 지상 약 700m 위로 전자파가 지나게 되어, 그 아래
박 대통령은 13일(수)~14일(목)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중인 「요한 슈나이더-암만(Johann Schneider-Ammann)」 스위스 대통령과 1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 양국간 실질협력 △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 △ 주요 국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 대통령은 슈나이더-암만 대통령이 1963년 수교 이래 스위스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방한한 것을 환영했다. 양국 정상은 박 대통령의 2014년 1월 스위스 국빈방문에 이어 슈나이더-암만 스위스 대통령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 수교 50여년 만에 최
박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일자리사업 심층평가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먼저 브렉시트로 인해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중국 경제의 불안감과 북한의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으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언급하고, 정부는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추경의 초점은 구조조정으로 실직의 위험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있다는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를 주재하고, 2017년까지 문화관광강국 초석을 다지기 위한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논의했다.‘문화관광산업 경쟁력강화 회의’는 종전의 ‘관광진흥확대회의’를 대신하여 개최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문화콘텐츠와 관광의 융합에 그 해법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게 됐다.오늘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11개 부처 장차관 및 청장, 각 지자체와 관광업계 대표 등 19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박 대통령은 15일 오후 신임 한미 연합사령관 브룩스 육군 대장을 접견해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의 한·미 현안 업무파악과 연합방위태세 점검 노력을 치하했습니다.먼저 박 대통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역대 최강이라는 현재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브룩스 연합사령관과 우리 군 지휘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또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SLBM의 반복 발사 시험 등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원칙 견지하에 정책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