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택시(주) 김충식 대표이사 “택시기사는 전문직입니다. 더구나 시민의 편익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익성이 강한 직업입니다. 그와 동시에 수익성도 보장되는 보람과 성취를 이루어야합니다. 그래야 안전과 친절로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습니다.”OK택시(주) 김충식 대표는 택시사업이 갖는 운수업으로서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택시기사를 처음부터 하고 싶어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는 게 현실이기도하다. 대부분 경제적으로 여려운 환경에서 일을 시작하는 기사 개개인이 전문성을 갖추고 공익에 이바지하기에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서울시는 서울 곳곳 어디서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인 ‘2016거리예술존’을 마무리하는 피날레로 ‘2016거리예술존-Non Stop 릴레이 공연’을 오는 11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거리예술존-Non Stop 릴레이 공연’은 지난 1년 동안 공원, 광장, 전통시장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위해 재능나눔을 실천한 거리예술단 76개팀이 참여하여 덕수궁 대한문과 돌담길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11월 5일(토)에는 마술과 버블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재구성하여 기분까지
청년, 1인 가족,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소량포장해 판매하는 도시농부 농산물(토종배추와 토종대파, 고구마, 호박 등), 귀농한 농부가 생산하여 숙성・발효시킨 농식품과 자연계란, 청년농부가 가꾼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웃는시장’이 열린다.자연과 순환하고 공존하는 먹거리를 통해 도시농업을 알리고, 건강한 청년 식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웃는 시장’은 10월 29일(토), 세운전자상가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시장에서는 먹거리 요리교실, 자원순환장터 등이 진행된다. 먼저,
산업부가 주최하고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한·일 산업기술페어 2016'이 27일(목)에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한일산업기술페어'는 한·일 양국재단이 추진 중인 주요 한일 협력사업을 통합하여 양국기업간의 비즈니스 교류확대를 촉진하고, 양국간 산업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이번 한일산업기술페어의 부대행사로 비즈니스 상담회 (한일부품소재 상담회, 한일기계플랜트·전력기자재 상담회, 한일소비재 상담회, 한일자동차부품 상담회), 자동차부품 구매전략 세미나, 기술지도 매칭
국내 최대 행사인 전자·정보기술(IT) 전문전시회가 26(수)일부터 29(토)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다.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7회를 맞는 은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콘텐츠 등 창조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정보기술(IT)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가전사업부를 인수한 하이얼(Haier), 전 세계 4위 유통사인 터스코(TESCO), 연매출 2조의 중국 4대 가전제품 유통업체 창홍(Chang Hong), 유럽 전역에 125개의 대형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1차 개선협상이 오는 27(목)~28(금)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우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 인도는 산제이 차드하(Sanjay Chadha) 상공부 국장이 수석대표이며, 우리측은 산업부, 기재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은 지난 2010년 발효 이후 그간 양국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 협력 고도화에 기여해왔으나, 다른 자유무역협정(FTA)에 비해 낮은 자유화율과 엄격한 원산지 기준 등으로 인해 개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69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김사원)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심재권,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27일(목)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통일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증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16 통일교육포럼’(22차)을 개최한다.포럼에서는 심재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윤영석 의원, 이태규 의원, 설훈 의원, 이금순 통일교육원장 등이 축사할 예정이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사회통일교육 거버
임갑빈 하남농협 조합장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에서 자라고 배워 하남에서 산다.농협이 첫 직장이었던 그는 아직도 농협에서 일하고 있다.임갑빈 하남농협 조합장의 머리에 꽉 찬 키워드를 꼽으라면, 뭐니 뭐니 해도 ‘하남’과 ‘하남농협’이 아닐까?거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라면, ‘애국’이 될 것이다.독서가 취미인 그가 3번 이상 읽으며 깊은 감동을 하였고,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추천하는 책이 고 박정희 대통령 회고록, 라고 한다. 어려서는 군인을 꿈꾸었던 그에게 ‘경제가 곧 민주’라는 말은 아직도 신조로 삼는 말
유병기 원장 “하남시가 한성백제사의 중심임을 알리고 연구하는 일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 일에 매진할 생각입니다.”유병기 하남문화원장에게 하남의 정체성을 찾는 일에 대한 집념은 ‘선한’ 인상에 비해 무척 강렬한 것임을 금방 알 수 있다.“90년대부터 제가 나고 자란 하남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아버님이 어렸을 때부터 조상을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강조해 오셨고, 제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축문과 지방 등을 쓰면서 더욱 궁금해지는 것이 많아져서 향토사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남지역의 향토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우리 모두 어릴 적 간직했던 꿈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어릴 적 꾸었던 꿈을 이룬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대단하다.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이 경제적인 부분이든 사회적인 시선이든 만만치는 않기 때문이다.이상은 달콤하지만, 현실은 달콤하지만은 않은 경우가 많은데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이상과 현실의 간극은 너무나도 커서 메꿀 수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오늘은 어렸을 적 꿈꾸었던 가수라는 꿈을 잊지 않고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정소이 가수를 ‘제12회 독도문화제’에서 만나보았다.송곳 정소이, 세상이란 주머니를 뚫다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