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설은주 기자]= 기상청이 11월 하순-12월 중순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11월 하순~12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2월 중순)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 최근 날씨 동향 (10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았으며, 15~18일에는 중국 북동지역에서 다가온 차고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
[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최근 금리비교 관련업체에 따르면 “유럽발 ECB(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0.25%p 인하로 인해 한국은행기준금리 추가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이로 인해 국고채금리는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3년단기, 5년단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또는 전 기간 동안 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의 금리에 영향을 줘 대출금리인상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소비자들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영등포에 살고 있는 J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와 공동으로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11월 14일(목) 오후 3시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종합계획’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 대응하는 창조경제 시대의 국내 방송산업의 미래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산업 활성화 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에는 문체부가 추진해왔던 ‘방송영상산업진흥 5개년 계획’도 함께 포함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연구반 차원에서 마련된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
[피플투데이 손경숙 기자]= 현대·기아차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3일(수)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한 성금 미화 6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필리핀 내에 생산 및 판매법인을 두고 있지 않지만,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현대차 30만 달러, 기아차 30만 달러 등 총 60만 달러에 이르는 구호성금은 필리핀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자연 재해로 고통 받는 필리핀 주민들을 위한 복구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
[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서울시가 지난 11월 08일 발생한 제30호 태풍 ‘하이옌(Haiyen)’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필리핀에 대외협력기금을 활용, 현금 2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13일(수) 오전 밝혔다. 서울시는 구호품으로 지원할 경우 구매절차 및 수송 등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식량 등 긴급 생필품을 구매하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적십자사에 현금 20만 달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의 신속성을 기하기로 했다. 필리핀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우리나라와 수교한 오랜 우방이자, 한국전에 7,420여명의 군대를 파견한 혈맹국이다. 2012년 한국인 필리핀 방
[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창조경제와 정부3.0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공간정보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에는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전시회, 취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산업전시회는 무엇보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공간정보 활용의 대중화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구글, 네이버, KT 등 117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다. 금년 전시회의
[피플투데이 손경숙 기자]= 2008년 1월 7일, 이천의 00냉동창고에서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던 중 큰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이 다쳤다. 원인은 화염과 유독가스 확산을 막아 대피시간을 확보해주는 방화문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폭발 및 질식,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수)부터 29일(금)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동절기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신체 움직임이 위축되고, 지반의 결빙·동파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피플투데이 설은주 기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산뒤 상품에 대해 가짜후기나 허위작성한 업체가 적발되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사보호에 관한 법률(전상법)' 행위를 위반한 대전지역 온라인 쇼핑몰인 앤피오나와 위프위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앤피오나와 위프위프는 대전 지역에서 시간당 방문자 수(랭키닷컴 11월 기준)가 1, 2위로 지난해 기준 각각 95억200만원, 12억49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곳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위프위프의 회사 직원들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3651개의 허위 상품 문의글을 작성해 쇼핑몰에 등록했다. 상품 문의글은 다른 소비자들은 제목만 볼 수 있고 그
[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4에서 24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TV(8개), 홈시어터(2개), 모니터(2개), 태블릿(3개), 냉장고(3개), 세탁기(2개), 디지털카메라, 식기건조기, 웨어러블 기기 등 23개 완제품과 모바일 D램 1개 부품의 총 24개 제품이 'CES 2014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ES2014는 내년 1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특히,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TV 'UN65H7100'은 리얼 240Hz 패널을 통해 초당 240장의 빠른 속도로 잔상없는 영상을 보여 주고 쿼드코어 CPU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최고혁신상' 1개를 포함해 모두 15개의 CES 2013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TV부문 6개,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제품 2개, PC등 IT제품 2개, 생활가전 3개, 휴대폰 1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이용했으며, 곡면 디자인에 풀HD의 4배 수준인 초고해상도(3840×2160) 울트라H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됐다. 곡면 올레드 TV는 시청자 쪽으로 오목하게 휘어져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
[피플투데이 손경숙 기자]= 최근 프랜차이즈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본사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100조가 넘는 매출과 140만명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이는 자영업의 선진화와 일자리 창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국가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기증 사실이다. 반면 국민들은 대기업의 프랜차이즈산업 진출이 확대되면서 프랜차이즈는 대기업들이 하는 기업형태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럼 현실은 어떤가? 지난 2011년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정부 입장에서는 프랜차이즈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부분에 큰 공을 세운 셈이다. 이는 한 가맹본부당 평균 4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특허청은 금융업체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BM 특허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분야 BM 특허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주최하고 전국은행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14일(목)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분야 BM 특허 동향, 효과적인 지식재산 확보 방안, 금융관련 BM 특허의 분쟁사례 및 대응방안 등에 관한 주제로 열린다. 금융분야 BM 특허는 2000년대 초반부터 출원건수가 급증하여 현재에는 매년 약 500여 건이 출원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시장이 PC 중심에서 모바일 기기로 급속히 확장되면서 금융 및 지불 결제 시장의 선점을 위한 국내·외 금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와
[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8.1부터 9.30까지 연소자, 대학생을 주로 고용하는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11곳을 중심으로 946곳을 선정, 노동관계법 위반여부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감독 결과, ’12년 같은 기간 감독 대비 법 위반율은 6.1p%(‘12년 91.7%→ ’13년 85.6%), 업체 당 위반건수는 0.8건(‘12년 4.4건→ ’13년 3.6건)으로 각각 감소했고 금품체불도 234백만원 감소(’12년 432백만원→ ‘13년 198백만원)했다. 그러나 ▲근로조건 명시 위반 565건 ▲금품관련 위반 427건 ▲근로시간 제한 관련 위반 71건 ▲주지 교육위반 869건 등 법 위반 건수가 2,8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10월 자동차 생산은 수출 증가와 조업정상화 등으로 전년동월비 7.3% 증가한 425,577대로 금년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1~10월 생산은 3,675,746대로 전년동기비 1.1% 감소했다. 10월 내수는 소비심리 개선, RV 차량 수요 확대, 업계의 마케팅 강화로 전월대비로는 20.7% 증가했으나 지난해 4분기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화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1.5% 감소한 122,881대를 기록하였으며, 1~10월 내수는 1,137,065대로 전년동기비 0.7% 감소했다. 10월 수출은 신형 쏘울 등 전략 모델의 본격 수출 및 공급물량 정상화와 국산차의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으로 전년동월비 9.0% 증가한 280,
[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앞으로는 주택가 옆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가 조속히 추진되어 자동차 소음으로 잠을 설치는 일이 크게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11.8(금)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와 ‘방음시설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고속도로변 방음시설과 관련한 오랜 갈등을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박상우 기획조정실장, LH·도공 부사장 3자간 합의문 서명 * 방음시설 설치 필요성 여부, 설치비용 부담 관련 이해관계 합의가 어려워 LH·도공·주민간 소송으로 비화하여 설치가 장기간 지연됨으로써 주민불편 초래 (설치 기준) 이번 합의에 따라, 앞으로 도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금년 12월부터 10개월 동안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제도 - (내 용) GB 내 토지의 환경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자연적·환경적 현황을 조사하여 보전가치가 높고 낮음을 평가 - (지 표) 표고, 경사도, 식물상, 농업적성도, 임업적성도, 수질(6개) - (등 급) 1 ~ 5등급으로 구분, 1등급이 가장 보전가치가 높음 - (활 용) GB 관리계획 수립 또는 해제 검토 시 활용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는 1999년 실시된 이후 수도권, 부산권 등 대도시권 개발제한구역 조정에 필수적인 지표로 활용되어 왔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가피하게 입지하는 개별 시
[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은 대학 입학전형료 관련 ‘고등교육법’이 개정(’13.11.23.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는 한편, 교육정책수립을 위해 교육부 장관이 대학에 요구하는 자료제출 범위를 확대하고, 부속병원이 없는 의대의 실습교육 의무 위반 시 제재처분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은 부속병원이 없는 의대의 실습교육 의무 위반여부를 평가할 때 관련기관 의견을 들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외국인 유학생들의 경험과 유학만족수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4년제 대학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70.9%는 한국 유학생활을 경험한 지 1년 미만이라 응답하였으며, 5년 이상 유학생활을 경험하는 외국인은 1.3%로 매우 적었다. 이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국 유학을 선택한 이유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38.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33.3%), 전공분야 때문에(2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11.6%의 학생들이 한국 기업 취업의 꿈을 안고 한국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졸
[피플투데이 설은주 기자]= 한국의 드라마와 케이-팝은 물론 각종 한국 제품 등으로 한류열풍이 특히 강하게 몰아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한 방송국이 시트콤 제작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에 유학중인 자국 유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상명대(총장 구기헌)에서 한창 촬영 중이다. 그 주인공은 말레이시아 방송사인 TV알-히지라에서 제작중인 “나는 왈리(Wali)를 얻었다”의 제작팀으로, 연출자는 아이딜 F. 모하메드 씨, 그리고 주연배우인 시티 살리다 양과 그 일행이다. “왈리”란 딸에게 구혼해 오는 남자에게 결혼을 승낙함과 동시에 주는 아버지의 신뢰와 축복을 의미하는데, 이는 무슬림의 풍습이다. 이 시트콤은 프라임 타임인 밤 10시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
[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제원종합건설(회장 오치복)이 독도지킴경영 방침 중 하나인 독도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기업인들을 주축으로 꾸려진 독도장학재단은 독도 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하는 학생들 모두가 독도를 사수하는 청년애국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설립됐다. 장학금은 기업의 일부 수익금을 모아 지원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노약자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부담 없이 독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독도 여행 경비를 마련해주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또한 제원종합건설은 최근 국내 처음으로 독도지킴경영이라는 특이한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독도지킴경영은 기업 경영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