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는 새로운 ‘레저문화’의 대안입니다”유봉종 | ‘골든호스’ 대표 현대인들의 삶이 점차 풍요로워지고 주5일 근무제의 실시 등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레저문화가 발달하고 있다. 승마 역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저스포츠지만 아직도 일부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귀족문화라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승마장이 생겨나면서 승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정착해 가고 있다. ‘골든호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승마화 제작사로 36년 전 일본의 수제화 기술자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유봉종 대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승마 대중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승마용품매장’승마는 말의
문화예술의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꿈꾸다 정룡 화백|무진참미술관 이사장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온 무수한 천재 예술가들에게는, 일반인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삶의 방식이 발견된다. ‘기행’에 가까운 고뇌의 ‘살이’가 전 생에 충만하고 지칠 줄 모르는 왕성한 창작욕과 당대의 시대정신에 도전하는 반골기질은 천재 예술가들에게 있어 ‘트레이드 마크’같은 무엇임이 틀림없다. 스스로의 내면에 잠재해 있는 원초적인 예술가적 감각과 그 강렬한 미적 욕구를 통해 환상세계의 경이로움을 그려내는 정룡 화백은, 그런 차원에서 천재 예술가로서의 자질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다정룡
선진화된 ‘바다양식업’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쏟다 백대식| (사)강원도바다양식협회장 지난해 성대하게 개최돼 전 세계를 매혹시켰던 ‘2012 여수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가 최고의 해양강국임을 입증해 준 행사였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수산업이 발달된 우리나라는 최고의 생태자원인 수산자원을 토대로 21세기를 이끌고 갈 새로운 해양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백대식 (사)강원도바다양식협회장은 이러한 수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바다양식 생물의 안정적인 생산시스템 구축과 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선진화된 양식여건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협회’를 이끌다수산물이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그로인해
전문지식을 토대로 주민들을 위한 정책 펼쳐!“사회적, 문화적 약자들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정형진|성북구의회 의원1998년도 제4대 성북구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던 정형진 의원은 운영복지위원회 3선의원에 이르기까지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많은 정책들을 펼쳐왔다. 장애인 및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밑거름 되어 매년 각종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사회공헌대상, 문화대상사회봉사상, 네팔복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나가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항상 스스로를 낮추고 지역민을 섬기는 자세로 공부에 공부를 거듭하며, 철저한 공약 실천으로 ‘건강한 도시, 살기 좋은 성북구’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정형진 의원을 만나 성북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역민과 서민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생활금융’으로 최종석|대구 내당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서민들에게 친숙한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는 이웃 간에 서로 돕고 아껴주며 협동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와 향약, 두레 등과 맥을 같이하는 금융협동조합이다. 마을의 공동체정신을 지향하는 만큼 영리적 목적보다는 서민들을 위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의 생활금융과 문화복지 후생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등 회원들의 삶의 질과 권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그야말로 서민들을 위한 금융이라 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2동에 위치한 내당2동 새마을금고 역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민과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열어갈 정부를 기대합니다”김주복|근혜동산 회장한 편의 ‘드라마’였다. 지난해 12월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선거는 야권 단일화가 진행된 이후부터 초박빙 상태였다. 그러한 상황은 투표함을 열기까지 누가 당선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19일 오후 6시, 방송3사가 일제히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순간, 격정적인 기쁨의 탄성이 흘러나온 것은 비단 여의도 새누리당사에 모인 당직자 뿐만은 아니었다. 투표를 마치고 벌써부터 사무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 역시 출구조사 발표 순간, ‘근혜동산’ 회장으로 걸어온 지난 4년간의 시간들과 2012년 1년 동안 박근혜 후보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던 일 등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곧 감격의 뜨거
한국형 리더십과 지식생산성 극대화를 통한최고의 가치창조를 꿈꾼다강석진|CEO 컨설팅 그룹 회장 ·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이사장 · 화가강석진 회장은 ‘한국의 잭 웰치’라고 불리우며 지난 20년간 GE 코리아를 이끌며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긴 성공한 기업인이다. 그는 한국의 유수 기업들과 중견 중소기업의 리더들이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지식의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최고의 가치창조를 할 수 있도록 경영을 지원하는 CEO컨설팅 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전문경영인학회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100회가 넘는 국내?외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왕성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GE 코리아, 성공신화에 방점을 찍다강석진 회장의 성공신화에
지역 발전의 초석을 놓는 투혼의 정치인황인호|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최근 대선 과정에서 ‘정치쇄신’이 이른바 ‘시대정신’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새로운 시대의 정치적 패러다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인이 민심 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민심에 겸허히 귀 기울이고 국민과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은, ‘정치쇄신’을 이끌어내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양질의 지하수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이 ‘마중물’이 없으면 물을 길어 올릴 동력을 얻지 못하는 게 세상의 이치다.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황인호 전의장은 이러한 민심을 적확히 포착, 새로운 시대의 정치쇄신을 이루고 신뢰받는 정치인 상을 만들어가는, ‘마중물’ 같은 존재로 정평이 나 있는 정치인이다.
‘대한민국 미술계의 대들보’우리 민족의 ‘魂’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문화 주권’의 확립에 앞장서다 一浪 이종상|화백‘一浪 이종상’, 그는 우리에게 5만원권의 신사임당, 5천원권의 율곡 이이의 초상을 그린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화가의 그림은 그것을 그리는 작가의 인품과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말하는 이종상 화백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독도’를 그리며 ‘독도문화 심기 운동’에도 앞장서 왔다. 그림을 천직으로 알고 전심을 다해 온 이 화백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源形象-부활(1995년 作), 56X56cm, 銅釉畵, 일랑미술관소장'魂‘을 그리는 화가서울 평창동, 이종상 화백의 작업실로 찾아갔다. 작업을 하고 있을 때는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출입을 허가하
군민·공직자가 ‘혼연일체’된 화천,세계 최고 ‘명품도시’를 그려가다정갑철|화천군수강원도 화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는 도시다. 특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화천 산천어 축제’가 지난해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포함되고 이로 인해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인식되면서 군의 명성과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민생경제와 복지, 교육과 문화, 스포츠 분야 등 각 분야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화천은 전국자원봉사센터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정갑철 군수를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으뜸을 지향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독창성과 희소성을 높이는 독자적 기법,소나무 기상의 기품을 더하다최종도|작가예부터 우리 민족은 소나무에 내재적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서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다. 아마도 옛 선비의 기개와 절조를 닮아 사시사철 녹음을 간직하는 푸름과, 거친 바위틈이나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강한 생명력 등에서 바로 소나무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소나무 그림을 접하려 한다는 점에서 최종도 작가의 집념이 비롯된다. 그는 우리 민족 정서에 알맞은 소나무를 작품화해냄으로써 작가와 마니아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감대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독창성과 희소성을 높이는 독자적 기법, 소나무 기상의 기품을 더하다사실 우리나라에서 소나무를 소재로 한 미술
86년, 역사와 전통, 도전과 긍지, 열정으로특성화교육 명문교의 명맥을 이어 나간다!한상국|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장1926년 개교, 대한민국 최초의 유일한 여자상업고등학교로 201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최고’의 특성화교육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요즈음에도 최고의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하며 그 저력을 뽐내고 있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의 비결은 무엇일까? 4대에 걸친 교육자 집안으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의 교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한상국 교장을 만나 보았다.98.29%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의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이다. 요즈음 청년 실업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몇 년째 신규 채용은 답보 상태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바른 상조문화 만드는 기업인한재룡|대한민국재향군인회 상조회 대표이사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상조문화는 이웃 간에 상부상조하며 슬픔을 같이 나눴다. 이웃이 상을 당하면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하고 장례를 돌봐주며 함께 슬픔을 나눴다. 이러한 전통은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찾기 힘들어지고 현대인들은 의지할 곳을 찾기 힘들어졌다. 자연스레 상조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현재는 상조회에 가입한 회원 수가 35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급격히 성장한 상조서비스시장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부도덕한 기업인들이 고객 돈을 횡령하거나 장례용품을 강매하거나 폭리를 취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한재룡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는 상조문화의 잘못된 관
‘소통’과 ‘열정’에 기반을 둔 교육혁신을 이루다노현구|난곡중학교장2010년 9월, 공모를 통해 난곡중학교에 부임한 노현구 교장의 첫 인상은 교육자로서 갖춰야 할 지(知)와 덕(德)을 겸비한 자애로운 스승의 모습이었다. ‘외유내강’. 교직자로서 걸어온 일평생을 하루같이 성실하게, 그리고 열정으로 교직에 봉직해온 노 교장의 모든 것을 형용하는 사자성어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공교육의 큰 틀마저 시나브로 무너져가는 요즘의 세태를 꼬집는 그는 우선 일반인들의 교육에 대한 신뢰와, 교육자 및 교육수혜자들 간 믿음의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며 미소를 띤다. 그러기 위해서는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가르침과 배움의 원론적인 의미를 곱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학교를 살리는 것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자김향남|서울덕의초등학교 교장우리나라 학부모의 교육열은 전 세계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매우 높다. 높은 교육열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극심한 사교육을 양성하는 병폐를 낳기도 했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한창 뛰놀아야 할 초등학생 역시 사교육 열풍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면 쉴 틈 없이 각종 학원에 다니며 밤늦게 귀가할 정도로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이러다보니 성적문제로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그 수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모습을 지닌 한국의 교육세태 안에서 학생들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여주고 공교육을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김향남 서울덕의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희망의 땅 충주를 개발하다신혜원|(주)광개토 대표‘전원생활’은 국어사전에 ‘도시를 떠나 전원에서 한가하게 지내는 생활’이라 명시되어 있다. 근래 전원생활을 꿈꾸는 귀농생활이 줄을 잇고 있다.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비해 2012년 귀농인은 90% 가까이 증가했다. 귀농은 주로 베이비붐세대라 불리는 40~5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통계청의 한 관계자는 “옛날 보릿고개를 견디며 우리 경제를 견인했던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 후 도시의 열악한 삶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농촌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광개토의 신혜원 대표는 4대강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는 충주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의 희망을 건설하고 있다.충주에 전원주택단지
“‘관혼상제’, 나라의 명운을 가름하는 존재입니다”이석희|세종당한약방 원장‘관혼상제(冠婚喪祭)’는 갓을 쓰는 성인식인 관례(冠禮), 결혼식을 올리는 혼례(婚禮), 장례 절차를 말하는 상례(喪禮), 제사와 관련한 제례(祭禮)를 합해 일컫는 말로 ‘4례(四禮)’라고도 하며 동양의 중국문화권에서 인간의 삶의 기본이 되는 기본적인 예법이었다. 특히 유교문화의 영향아래 있었던 우리나라의 경우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기도 했다. 하지만 서구문물과 문화가 밀물처럼 유입된 개화기 이후부터 글로벌 시대에 이른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관혼상제’는 구시대의 유물로 치부돼 뒷방으로 물러난 것이 사실이다. ‘제2의 유의태’라고 불리는 한의학계의 전설 이석희 세종당한약방 원장은 이렇듯 우
‘행복 전도사’를 꿈꾸는 행복촌 촌장이유기|대광의원 관리이사 · 자전거로 행복한 사람들 카페 매니저 이유기 이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23년간 경영인으로 병원을 관리, 운영해 왔다. 화물회사를 운영하던 그가 의료 사업에 뛰어든 것은 삶과 죽음을 오갔던 인생일대의 사고가 계기였다. 20년 이상 한길을 걸어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온 소시민의 일생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해 준다. 은퇴를 앞두고 ‘행복촌’ 건설을 꿈꾸는 이유기 이사에게 그가 살아온 인생과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23년, 한결 같은 마음으로이유기 이사를 만나기 위해 송파동에 위치한 ‘대광의원’에 들어섰다. 그는 이곳에서 관리이사로 재임하며 병원의 경영
웃음이 넘쳐나는 ‘건강의 섬’김종식|완도군청 군수완도군은 전라남도 남부에 속해있는 군으로 한국 6대 도서 중의 하나로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소백산맥의 지맥인 해안산맥의 말단부가 침강해 203개의 도서를 형성했다. 그 중 무인도가 143개, 유인도가 60개다. 839km의 긴 해안선에서는 김·미역·톳·다시마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고 섬 어디에서나 사계절 푸른 숲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하얀 모래가 가득한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이런 환경으로 2014년에는 국재해조류박람회가 펼쳐져 기대를 받고 있다.2013 부상하는 완도군김종식 군수는 “올해를 ‘제2의 청해진시대로 도약을 준비 하는 해’로 슬로건을 정하고 지역의 미래 개척, 성장 동력 발굴, 전략산업 육성, 지역경
한국 치즈의 메카,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정후길|(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장“우유를 먹고 배가 아픈 사람도 치즈를 먹으면 배가 아프지 않다”고 정후길 소장은 말한다. 우유를 먹었을 때 배가 아픈 현상은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유당불내증은 유당 소화장애의 임상증상이며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의 비활성화로 인해서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장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하거나, 복통이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체내에서 유당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는 양보다 과도하게 유당을 섭취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별 유당 내성치를 감안해 섭취한다면 완전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