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서예’의 새로운 장르 개척,부단한 탐구정신과 창조적 모색 정형화된 틀을 깬 자유로운 정신세계의 입체적 발현 智潭 강희식(姜熙植)|서예가·지담서예원 원장 서예와 설치미술을 접목한 ‘설치서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펼쳐나가는 지담 강희식 선생. 그는 획일화된 예술 지상주의 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반영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문, 시, 서, 화, 각, 사진, 도자기 등 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해온 지담 선생은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모색을 시도하며, 구태의연과 매너리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서예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50년 붓잡이 인생,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예술의 품격을 높이며,
세계 최초 범죄예방 호신기…‘탱크로폴리스’경보! 가스! 라이트! 112경찰 자동신고!,경찰서 허가 없이 누구나 소지가능 박종두|한국지킴터 대표 최근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흉악범죄가 속출하면서 국민들이 극한 불안에 떨고 있다. 예측불허의 범죄양상이 누구라도 희생양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가운데, 개인 경호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신용품의 소비양상도 증가추세다. 하지만 실제 위급상황에서 실용적이지 못한 호신장비들이 많고, 자칫 잘못하면 조작 미숙으로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제품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위기상황 속 대처능력이 뛰어난 ‘탱크로폴리스(TANKRO POLICE)’가 출시돼 이목이 집중되고
‘열정과 끈기의 약초인생’새로운 웰빙 지식 연구하는 자연지식인심민국|한국약용식물관리학강사연합회 회장, 사단법인 약용식물협회 중앙 부회장웰빙 트렌드가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자연에 대한 고차원적인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천연 건강관리법에 대한 학술적 연구에서부터, 각종 약초에 대한 심도 깊은 성분 분석까지 새로운 학술분야로 변모하고 있는 것. 특히 예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줬던 각종 약용식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심민군 한국약용실물관리학 강사연합회 회장은 수 십 년 세월을 오롯이 토종 약초 연구에 바쳐오며 사회적 신뢰를 얻어왔다. 이에 본지는 고집스럽게 걸어온 심민국 회장을 찾아 그의 약초인생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질병 치료의 새로운 해답, ‘약용식물’
행복한 성동, 따듯한 성동, 함께하는 성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철학이도선|사랑의 나눔 봉사회 회장 최근 뉴스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이기주의로 인한 다툼과 폭력들. 이에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급증하는 추세의 고질적 병폐들을 일소하고, 건전한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실적들을 보면, 아직 이 사회가 올바른 길로 발전해나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도록 한다. 오랜 세월 서울시 성동구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이도선 사랑의 나눔 봉사회 회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에 본지는 자신의 삶의 터전을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분골쇄신하는 그의 모습을 밀착취재, 이도선 회장의 봉사철학을 인터뷰했다.작은 파문이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시대 열어가는IT전문 인력 양성의 전당 재직자·구직자 노하우 개발, 창업·재취업 탄탄대로 여는 ‘지혜의 길’ 백선희|(주)와이즈로드 대표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한국경제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조경제를 추구하며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산업에 대한 정책적 육성계획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에 IT산업의 중흥기가 찾아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주)와이즈로드 백선희 대표는 현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최신의 지식과 데이터를 축적하며 항상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재직자·구직자를 대상으로 IT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삶의 질을 한층 끌어
역사를 담은 예술을 되찾기 위한 외로운 분투이서하|서하갤러리 관장‘지천년 견오백(紙千年 絹五百)’이라는 말이 있다. 비단의 수명은 오백년을 가지만 한지의 수명은 천년을 간다는 말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우수한 한지는 일반적으로 ‘한국의 종이’로 잘 알고 있으며 그 우수성과 역사성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내의 이야기다.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긴 종이는 일본에게 빼앗긴 실정이다. 서하 갤러리의 이서하 관장을 만나 우리 한지를 빼앗긴 배경과 되찾기 위한 방법을 들어보았다.한지의 영어 표기, japanese paper? korean paper!일반적으로 한지는 우리 문화의
‘측량’의 미래를 견인하다이명식|대한측량협회장‘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따뜻하게 하라’대한측량협회의 이명식 회장이 평소 즐겨 쓰는 지론이다. 우리나라 측량산업의 발전과 중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 회장은 합리적이고 명확한 두뇌의 소유자로 지난해 측량법 제정과 측량용역 분리 발주 등에 대한 기틀을 다지며 협회가 최고의 전문기술을 지닌 조직으로 키우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동시에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타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비지땀을 흘리는 등 따스한 가슴을 지닌, 우리 시대의 지도자로서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측량 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확대를 위해지난 2011년 제18대 대한측량협회장에 선출돼 3년차 협회를 이끌어 온 이명식 회장은 ‘측량’ 분야에서 쌓은 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장인정신’을 실천하다임호숙|(주)헵시바 대표·의상 디자이너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종사하는 이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장인’으로 불린다. 하지만 요즘은 우리 주위에서 30년 이상 한 우물을 파는 이들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다. 자신의 일에 대한 진득한 열정이 없거나 환경과 조건이 그럴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외국의 경우 몇 대째 가업을 잇는 ‘장인가(匠人家)’들이 즐비한 상황이고 보면 우리나라의 현실은 아쉽기만 하다. (주)헵시바의 임호숙 대표는 ‘의상디자인’ 분야에서 30년 넘게 한 우물을 파며 진정한 ‘장인정신’의 전형을 보여준다. 명동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임 대표를 만났다.고객들을 먼저 생각하는 투철한 ‘서비스
문학과 예술의 횃불을 높이 든 ‘시인 CEO’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장과 애지문학회 회장을 겸임하다황봉학|예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백두대간의 중심 문경은 빼어난 산세로 유명하다. 수려한 계곡과 옥계수가 흐르는 이 지역 출신 황봉학 대표는 온건한 선비의 자질과 열정적인 예술적, 문학적 성향을 가졌다. 섬세한 감성과 창의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포용력과 리더십이 뛰어나 천여 명이 넘는 구성원을 이끄는 여러 중책을 조화롭게 수행하고 있다. 수많은 선비들의 발자국이 있는 곳, 이 시대의 선비 황봉학 시인을 만나러 문경(聞慶)으로 향했다.애지문학회 회장에 취임하다 2013년 새해 문학계에 놀라운 일이 있었다. 201
‘희망의 안성 축산’을 외치는 양돈전문가양재성|(사)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장돼지고기, 특히 ‘삼겹살’은 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기호식품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피해가 가시화된 구제역 사태와 더불어 돼지고기 가격 하락, 사료가격 인상 등 어려운 여건들이 양돈 농가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돈 농가의 권익과 양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출범한 단체가 바로 (사)대한한돈협회다. ‘한돈’은 국산돼지고기를 새로이 브랜드화한 이름으로 양질의 고급 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양돈 농가의 의지가 담겨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안성시 지부장인 양재성 지부장은 이러한 협회의 정신에 입각해 안성시지부를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행복한 조합을 일궈갑니다”황인홍|무주구천동농협 조합장전북 무주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전통적인 관광의 고장이다. 특히 무주는 타 지역에 비해 일교차가 커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적의 ‘청청 고랭지 농업’의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기반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농협이 바로 무주구천동농협이다. 황인홍 조합장은 ‘유통에 강한 농협’, ‘판매중심의 농협’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투명경영으로 무주구천동농협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지도자로 구천동농협을 전국 제일의 우수 농협으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의욕에 불타있다. 호두, 청정 무주의 일등상품으로 자리매김일반적으로 농
민주화에 앞장 선 지조(志操)와 신의(信義)의 정치인 예춘호|前 국회의원(6·7·10대)/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이사장 / (사) 영도육영회 이사장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정의를 수호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 목촌 예춘호 선생. 그는 제 6대, 7대, 10대 국회의원으로 격동의 세월 속에서 권력을 좇기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추구했던 지조와 신의의 정치인이다. 그는 재건국민운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고, 그 후 공화당 부산지부 사무국장, 시당위원장을 거쳐 6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원내부총무, 공화당 사무총장이라는 집권당의 중책을 맡으며 박정희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예춘호 선생은 3선개헌에 반대하면서 공
대한민국 명품 한복 브랜드, ‘박술녀한복’ 한복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세계화에 앞장서다 박술녀|한복연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한복연구가는 약 30년 한복 외길을 걸어오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 속에 전파했다 “한복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비해 대중들은 이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먼저 한복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박술녀 한복 연구가. 한복에 대한 무한 열정과 사랑으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하는 그를 찾아가 한복과 함께한 특별한 삶을 조명해 보았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서 빛난 한복의 아름다움 &nbs
대한민국 석조각의 대가 따듯한 손길로 돌에 생명을 불어넣다전뢰진|조각가 ·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차갑고 각진 돌덩이 하나, 주름진 그의 손으로 어루만지자 부드러운 곡선이 그려지며 동심의 세계가 창조된다. 소년(少年)과 소녀(少女), 모자(母子)와 동물의 형상을 담은 작품들은 곱게 다듬어진 그 모습에서 따뜻한 숨결마저 느껴지게 한다. 대한민국 석조각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올해 85세의 원로작가인 전뢰진 조각가는 오늘도 망치와 정을 들고 돌덩이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의 혼이 투영된 찬란한 예술세계를 지금 주목해보자.운명처럼 시작된 조각의 길 전뢰진 조각가는 1929년 서울태생이다. 어린 시절부
따뜻한 가슴으로 소외계층의 편에 서는 조세전문가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며, 국가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지다 이종래|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최근 조세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투명한 세무회계처리와 사전적 세무관리 및 대책수립이 더욱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업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종래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만났다. 그는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익을 위해 헌신하며 대의(大義)를 지키는 조세전문가로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정치적,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정의를 위한 외로운 싸움소송약자 곁에서 헌신하는 전문 법조인정환희|법무법인 더펌(The Firm) 변호사평시 군 집단은 전투력 유지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 이는 병사들의 훈련이나 무기 정비 및 도입이라는 고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문적 활동만으로 달성하는게 아니다. 기강확립, 지속적인 내부감찰과 신상필벌 등 끊임없는 관찰과 부패방지, 법적 규제에 의해 우리 안보는 그 뿌리부터 튼튼해진다. 게다가 군 조직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 한계인 폐쇄성은 끊임없는 부패와 비리의 온상이 돼온바, 국민들은 한층 높아진 인식을 바탕으로 군의 개방과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법무법인 더 펌의 정환희 변호사는 국민들이 안보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이미 군의 기강확립을 위한 고단한 길을 걸어왔다. 군단 검찰부장과 사
방황하는 영혼과 동행하는 정신의학의 명의휴지를 빼주는 따뜻한 의사시인시집 과 를 출간하여세상길을 안내하다김승기|김신경정신과의원 원장‘사람은 나이 마흔이 되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도 마음속에 다 자라지 못한 아이가 살고 있다면, 그 미성숙한 아이의 고집과 심통으로 어른다움으로 승화되기 어려울 것이다.근래 출간한 김승기 원장의 「어른들의 사춘기」는 마음속 어린아이들을 현재의 나이로 성숙시켜 성숙한 어른으로 통합하도록 안내한다. 나의 마음속 아이는 몇 살인가? 몇 명이나 있을까? 환자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의 의지를 수혈 받곤 했다는 김 원장은 내면의 소리를 시로, 글로 만들었다. 널리 사람에게 이롭고자 하는
삶의 호흡 속에서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 한영화 작가 한영화|작가 어떤 테마를 정해놓고 작업하지는 않는다는 그녀의 작품들은 그러나 보는 이들의 뇌리 속에 선명하게 ‘한영화’ 고유의 색감을 분명하게 전달한다. 몽환적 분위기 속에는 섬세한 입체감이 살아있으며, 강렬한 색감은 이를 더욱 비현실적으로 느끼게 한다. 자아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에 대해 구체적인 형상화를 시도하며 내밀한 입체성을 띄는 그녀의 심상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독자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구상과 추상, 현실과 상상의 묘한 동거삶을 살아가면서 현실적인 일이 비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 발생하게 되면 차라리 이게
옻칠로 그려내는 감성의 예술혼 여비진|옻칠아트 정상엽 작가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해가고 온갖 IT기술로 무장한 첨단 장비들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태의 격류 속에서도 전통적 방식을 고집하며, 감성적인 작품세계를 펼치는 인물이 있다. 여비진 옻칠아트 정상엽 작가가 주인공으로 그의 작품들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었다. 이에 본지는 고전의 아름다움을 빚어내며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정상엽 작가를 만나 그의 옻칠아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여비진 옻칠아트의 세계  
전통문양에서 찾는 한국美의 재해석김제희|까치공방 대표 수석 디자이너 이제 한류는 시끌벅적한 콘서트장이나 TV를 벗어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해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패션, 건축 등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수단은 이미 다수 존재하지만, 대다수가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접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러나 지갑, 우산, 스카프 등 생활소품들에 우리 전통 문양을 담는다면 누구라도 쉽게 진정한 한국미를 감상할 수 있을 터. 까치공방(www.kachicraft.co.kr) 김제희 대표는 각종 디자인 소품에 전통 조각보 문양을 담아내고 있다.전통문양의 세계수출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도 조각보는 동양 사상을 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