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문재인 정부와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경제인 중 하나다. 최근 박용만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공식 방문 일정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및 세계적 의료봉사단체인 OMK(Order of Malta Korea) 회장 자격으로 함께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를 이끄는 경영인으로서 소통을 중시하는 박용만 회장의 경영 스타일은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수장으로박용만 회장은 2013년부터 대산상공회의소의 회장직
석원사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한 동네 중심부에 자리 잡고있는 사찰로 1000여 명의 신도가 찾아드는 곳이다. 법오 주지 스님은 작은 체구의 비구니로 18년 동안 석원사를 지키고 있다. 최근 석원사에 큰 어려움이 생겼다고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법오 주지 스님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석원사의 상황: 난데없이 불어 닥친 재개발“참으로 예기치 못한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난데없이 재개발 지역으로 편입이 되어 사찰을 강제로 빼앗기고 쫓겨나야 하는 억울하고 비참한 처지가 되어 버렸습니다.”석원사는
마음 맞는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은 많은 미혼 남녀들이 꿈꾸는 미래이다. 좋은 인연을 찾고자 하는 그들의 바람에 응답해 수많은 결혼정보업체가 성업 중이다. 남북웨딩컨설팅은 새터민 여성과 남한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가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는 곳이다. 남북웨딩컨설팅의 김민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고민하는 이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남북웨딩컨설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김 대표가 직접 매칭 과정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보기만 해도 감이 올 때가 많지요.” 결혼정보업체를
문희상 국회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최근 터키에서 개최된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한 문 의장은 한반도의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6선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변화와 함께해온 인물, 문희상 국회의장의 행보를 조명한다. 협치의 국회를 향해 가다다당제라는 특징을 가진 20대 국회의 수장으로서 문 의장은 ‘협치’를 강조해왔다. 문 의장은 협치의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첫째 대의명분이다. 문 의장은 대의명분으로 국민적 요구를 들고
고즈넉한 절에 들어서 부처님이 모셔져있는 곳에 들어서면 자연스레 손을 모아 합장을 하게 된다. 비단 불자가 아니어도 다들 그렇게 마음을 내어놓고 위안을 얻고 돌아온다. 대한민국 주요 불사에 부처님을 모셔놓은 이시대의 불모(佛母) 정태수 대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부처님, 청동 불상을 조성하는 일을 평생 직업으로 삼고 있는 장인 정태수 대표를 만나 불모의 삶을 들여다봤다. [불모(佛母)는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 왕비를 일컫는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화나 불상을 업으로 삼은 이들을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청동불상 조성의 장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25.8명으로 OECD 평균 11.6명을 웃돌며 1위를 차지한다.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2위로 한국전쟁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정신적 측면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 물질만능주의의 폐해는 부유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뒤처진 사람처럼 여기는 풍토를 낳았다. 사회는 더욱 각박해졌으며 결과적으로 개인의 행복감은 오히려 퇴보했다. 피플투데이는 서승진 원장을 만나 많은 현대인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최근 그들을 위한 진료활동에 전념하며 분주한 일상을 보내
도시의 빌딩 한가운데 위치한 센츄리화원의 문 앞에 걸린 슬로건이다. 안희경 원장은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이러한 문구를 생각했다. 따뜻한 글귀 덕분인지 꽃을 구입하러 방문하는 손님의 반응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센츄리 화원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시작한 화원이었다. 안 원장은 놀랍게도 화원을 운영하기 전에는 특별히 꽃을 좋아하지 않았다. 굴곡진 인생을 지나며 얻은 상처를 꽃으로 치유했다고 이야기하는 그의 말에서 꽃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엿보였다.늘 같은 자리에 서서안희경 원장이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에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며 전문 학원들과 전문 강사가 모여 있다. 그중에서도 제니스 국어 전문학원은 실력 있는 입시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제니스초등수학·제니스 수학전문까지 교육의 폭을 넓히며 센텀· 마린시티의 대표 학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황현정 원장을 만나, 국내 사교육의 흐름을 읽는 교육자이자 경영자로서 가져야 할 덕목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책 속에 답이 있다황현정 원장이 안내한 국어 전문관으로 들어서자 책장을 가득 메운 빼곡한 참고서들이 취재진을 반겼다. 눈길을 사로잡은 낡은 교재들은 황 원장이 오랜
부산에서 유일한 오카리나 협회 본부인 오카리움에 방문하기 위해 구서동으로 향했다. 아카데미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이목을 끌었다.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7명의 지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고 있다는 이정미 원장은 인터뷰 당일 새벽 무렵에야 부산에 도착할 만큼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오카리나 음악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는 이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한국오카리나지도자 교육협회장현재 한국오카리나지도자 교육협회 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정미 원장은 20대부터 피아노를 교육했다. 이 원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화두는 단연 영어 교육이다. 조기 교육의 열풍으로 평균 영어 학습량은 방대한 수준을 자랑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회화 실력에 대한 고민이 줄 잇는다. 교육 전문가들은 문법 중심의 주입식 영어 교육은 이미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언어로서의 실용적 요소를 배제한 영어 교육은 무의미한 숙련 과정에 불과하다는 견해다. 꿀잼영어클럽의 김나현 원장 역시 영어 교육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변화해야 할 시기임을 동감한다. 김 원장은 세계무대를 빛낼 인재들에게 소통의 수단으로 가치가 전해지길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다.
하나의 건물을 짓는데 생각보다 많은 전문가들의 손이 필요하다. 건물을 지탱하는 구조를 담당하는 구조전문가, 각종 기계설비(냉·난방, 환기설비, 각종위생설비 등)를 담당하는 기계설비 분야 전문가, 전기 및 통신설비분야, 조경분야, 인테리어, 소방 및 방재분야 등 많은 계통의 기술 분야가 총 망라한다. 특히 건물 실내에 장·단시간 거주할 때 바로 피부로 느껴지는 실내 공기 온도와 공기의 질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빌딩 냉·난방 설계를 책임지는, 빌딩 에너지 컨설턴트에서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기업 대표로 자리매김한 김문종 왜트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고품격 건축자재와 캐노픽스 전문업체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 있다. 시공의 편리함과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고 고객들의 입장에서 적재적소에 맞게 상담해주는 곳. 고양시에 위치한 흰돌하우징에서 박철용 대표를 만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눴다. 강한 의지의 아이콘박철용 대표의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하다. 장애를 극복하고 소외계층 사람들에게 집짓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2008년 지붕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하다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러
‘목수와칠쟁이’라는 MC GROUP의 상호를 처음 들었을 때 떠오른 이미지는 진실함과 성실함이었다. 실제로 만나본 MC GROUP의 인상 역시 그와 같았다. MC GROUP에는 입주박람회 주관사업부인 MC HOMING과 입주가구 전문브랜드인 목수와칠쟁이가 있다. MC HOMING은 현재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주관사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 대표는 1992년 가구사업을 시작해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IMF 시절, 전 대표에게도 위기가 다가왔다. 전 대표는 굳은 다짐으로 노력해 다시 재기하기에
최근 화두는 ‘사람’에 있다. 방대한 양의 인문학 서적들이 인기를 이끌듯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는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가치로 부상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마케팅에서도 ‘사람이 자산이다’라는 광고 카피 문구를 내걸고 사람을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결국 모든 소비는 화려한 마케팅 전략보다 마음을 동요시키는 진정성 있는 울림이 전달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한다. 김상국 대표 역시 시대적인 분위기에 깊이 동감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 전달을 (주)이모션컴퍼니의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다. 열정과 패기로 많은
법은 정의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규범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법 앞에서 평등하며 보호받을 수 있다. 법의 수호자로 변호사는 기본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활동한다. 법률 지식이 부족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한다는 사명감이 그들 곁에 맴돈다. 윤인한 변호사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막막한 감정을 느끼는 의뢰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미는 젊은 변호사다. 그는 궁신접수(躬身接水), 겸손의 자세로 생활법률전문가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법률사무소 등불, 출발선에 서다지
2010년 전문변호사 등록제도가 도입된 지 8년만에 대한변호사협회의 전문변호사로 등록한 변호사는 1,400명에 육박했다. 포화 상태인 기존 법률서비스 시장에서는 각자 전문성을 무기로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45년이 넘는 경험과 풍부한 송무 경험으로 인정받는 법률특허사무소 럭키의 김성돈 변호사를 만났다. 뿌리깊은 나무, 법률특허사무소 럭키1973년 부산 광복동에 설립된 럭키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김성돈 변호사의 조부 김덕태 변리사가 지난 45년간 이끌어온 특허법률사무소이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특허법률사무소로 특허출원
부동산 시장은 각기 다른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예상하기 힘든 대표적인 분야다. 다양한 정책과 규제로 인한 영향 또한 상당하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일은 부동산 시장 그 자체에 대한 분석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국가 정책에 관한 안목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 (주)시모나ID의 오병화 대표는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받아온 전문가다. 전 대통령 총간사단 특보, 전 대통령 직능 총괄본부 국민행복 특별본부 홍보언론위원회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으로 활동했던 정책 전문가라는
영화 ,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에 출연한 인기 아역스타인 김수안 배우를 양성한 엔터테인먼트회사 레인보우컴퍼니의 김태범 대표는 업계의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그는 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길 원하는 아이들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실력 있는 연예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서울 서초구에 레인보우컴퍼니를 설립했다. 피플투데이는 정직함을 최우선으로 오늘도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김태범 대표를 만나봤다.레인보우컴퍼니의 발전일반적으로 많
푸드디렉터는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일부터 음식 산업 전반의 일을 기획하고 계획하는 사람을 말한다. 쿠킹클래스, 창업클래스, 메뉴컨설팅, 창업컨설팅, 수제도시락컨설팅, 출장케이터링, 파티스타일링 등 음식과 관련된 전 분야에 참여해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는 이원미 대표를 만나 푸드디렉터로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이원미 대표의 3번째 브랜드 ‘로움’로움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음식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원미 대표가 직접꾸민 아기자기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의 스튜디오 내부는 그녀의 음식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공간 이다
경주 어느 한적한 동네 어귀를 돌아가면 원목의 깔끔하면서 독특한 간판 ‘まな(마나)’가 눈에 띈다. まな(마나)는 한글로 ‘도마’라는 뜻으로 정통 초밥·참치 전문점이다. 이미 맛있다는 입소문으로 많은 단골이 찾아오는 곳. 작은 도마 위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초밥을 즐기러 경주 황성동 맛집 ‘まな(마나)’로 떠나보자.정해진 레시피로 일정한 맛 유지구교민 대표는 직접 연구·개발한 레시피로 일정한 맛을 유지한다. 언제 어느 시간에 도마를 찾아도 같은 맛을 내는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도마의 가장 큰 장점이다.“모든 소스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