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친부 소송에 휩싸인 차승원이 현재 소속사를 통해 심경을 전해 화제다.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엔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씨는 22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전 남편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차노아)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왓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에 앞서 5일 한 매체는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면서 "이 남성이 지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박주호(27·마인츠)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속팀에서 2년 더 뛸 수 있게 됐다.독일 격주간지 '키커 스토르트마가친'은 4일(한국시간) "한국이 아시아경기대회 축구 결승에서 북한을 1-0으로 이겼다. 박주호는 소속팀으로 복귀하면 새로운 계약이 적용된다. 마인츠 크리스티안 하이델(51·독일) 단장도 박주호에 대한 계약 조항 행사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마인츠와 박주호의 계약 조건에는 '병역이 면제될 경우 계약기간 2년 연장' 이라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마인츠의 하이델 단장은 '키커 스포르트마가친'를 통해 "우리는 박주호의 징병의무를 알고 있어 이런 상황에 맞춰 설계된 계약을 체결했다"며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소녀시대가 결국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에 돌입했다.SM엔터테인트먼트는 지난 달 30일 오후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 측은 향후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며,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계속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10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개그맨 이혁재의 펜트하우스가 경매 중으로 밝혀졌다.30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인천 송도 연수구에 위치한 개그맨 이혁재의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0월 14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으로 밝혀졌다.이혁재는 현재 3억 6000여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는 이혁재가 이 채무금액을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이혁재의 아파트를 경매에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 아파트는 이미 지난 2011년 5월 13일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약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다.이혁재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4년 동안 사업에 투자한 돈이 20억원이고 연이자만 2억이다. 그게 다 부채이다"라며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생활고를 고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소속사와 멤버들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나머지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시카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제시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 그리고 패션 브랜드 '블랑'의 론칭관련 사업으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조광희(21·울산시청)가 2014 인천아시아게임 카누 종목에서 24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조광희는 29일 하남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카약 1인승 200m 결승에서 35초464를 기록하며 어니스트 이르자나로프(우즈베키스탄·36초531), 고마쓰 세이지(일본·36초754)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한민국은 조광희의 금메달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24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한편, 한국은 9월 29일 19시44분 현재 금 44개, 은50개, 동 50개를 포함한 총 144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서태지와 아이유가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29일 음반업계에 따르면 서태지와 아이유가 다음 달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음원 '소격동'을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소격동'은 서태지가 10월20일 발표하는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에 앞서 선보이는 공개곡이다.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이날 소격동에 대해 "서태지가 9집을 구상하며 '여자의 입장과 남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1080년대 소격동에서 일어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테마로 두 개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가지 비밀을 퍼즐처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서태지는 '소격동'이란 곡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자 가수로 평소 최고의 가창력이라 평가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지난 9월 세간을 발칵 뒤집어놓은 발칙한 스캔들의 여파로 광고 퇴출 운동까지 불거졌다.사건은 이병헌이 20대 연예인 여성 2명과 가진 술자리에서 한 외설스러운 농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협박 여성들의 실체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이고 모델 출신 이씨라는 것이 빠르게 밝혀졌다. 일사천리로 이들이 수감되는 모습까지 여지없이 드러나 이병헌의 유명세를 이용해 터무니없는 협박을 한 두 여성에게 비난의 시선이 쏠렸다.그러나 모델 이씨가 이병헌과 연인관계였고, 결별 통보를 받은 뒤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는 주장과 더불어 두 사람이 밀애를 나누고 있는 듯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해당 증거로 일파만파 퍼져나가며 사건은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슈틸리케호 1기' 명단이 발표됐다.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에서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22인 명단을 발표했다.대표팀은 10월 6일 파주NFC에서 소집될 예정이다.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은 오는 10월 10일 오후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은 10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구국가대표팀 10월 평가전 명단(22명)▲ FW = 이동국(전북) 김승대(포항)▲ MF = 박종우(광저우부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이명주(알아인) 김민우(사간도스 구자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이광종호가 '숙적' 일본을 꺾었다. 이제 태국만 넘으면 28년만에 금메달을 획득 할 수 있는 결승에 오르게 된다.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단 한번도 따내지 못했다. 이유는 상대의 '밀집수비'를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상대하는 상대팀의 전략은 언제나 '선수비 후역습'으로 엇비슷했다.이 때문에 이광종 감독은 와일드카드로 김신욱(울산 현대)의 '높이'를 선택했다.그러나 그는 다른 공격수들과 '합'을 몇 번 맞춰보지도 못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종아리 타박상을 입어 가동이 중지됐다.이 감독은 한일전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신욱을 4강전에 준비를 시킬 예정"이라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한국 여자양궁 국가대표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2관왕에 올랐다.정다소미는 28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양궁 개인전에서 경쟁자였던 대표팀 동료 장혜진(LH)을 세트점수 7-1로 이겼다.이로써 정다소미는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과 더불어 전날 열린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인권변호사 출신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조지 클루니(53)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레바논 출신의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과 결혼했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클루니의 대변인 스탠 로센필드가 "클루니와 알라무딘이 오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고 밝혔다'고 28일 보도했다.클루니의 신부인 알라무딘은 3살때 영국으로 건너가 성장한 레바논계 인권변호사다. 그녀는 위키리스크 창설자인 줄리언 어산지와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 등을 변호한 경력을 지녔다.두 사람의 결혼식은 베네치아의 파파도폴리 궁 안에 있는 7성급 호텔 '아만 카날 그란데'에서 치러진 것으로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팀인 FC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개인 통산 400호골을 돌파했다.메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17분 다니 아우베스의 패스를 헤딩으로 받아 넣는 골을 터트렸다. 이번 골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358호골(정규리그 247골·국왕컵 29골·UEFA 챔피언스리그 68골·기타 경기 14골)을 기록한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기록한 A매치 42골을 합쳐 개인 통산 400호골을 작성했다. 메시는 후반 37분에도 팀이 5-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팀의 여섯 번째 골을 책임져 개인 통산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고등학생 여자 골퍼 박결(18·동일전자고)이 28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박결은 28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태국의 붓사바콘 수카판(18언더파 27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결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너무 행복하고, 한국에서 한 대회라 더 의미가 있다"며 "코치님과 동생들에게 매우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 여자 골프는 박결의 금메달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아시안게임 중계 시청률이 한자릿대에 머무는 저조한 상황에서 박태환이 출전하는 경기는 전부 20%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라아에 따르면 26일 박태환이 출전한 남자 자유형 1,500m 경기의 중계 시청률은 25.1%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박태환의 마지막 개인전 경기이자 한국 선수 사상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 달성 여부가 걸려 있는 경기이기도 했다. 금메달은 1500m가 주종목인 쑨양이 유력한 경기였지만 국민들은 박태환의 마지막 개인적 역주 자체에 보다 큰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3일 박태환이 동메달을 차지한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승전의 시청률은 26.4%로,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지금까지 펼쳐진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배우 한가인(32)이 지난 5월 유산한 사실이 알려졌다.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한가인 시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지난 5월 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임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알려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돼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BH엔터테인먼트는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계신 상황이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라며 끝맺음을 지었다.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춘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0·연세대)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냈다.손연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하여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18.816), 마르가리타 마문(18.450)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이번 메달획득을 통해 한국 리듬체조선수로써 첫 번째로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명예를 얻었다.이후 치뤄진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을 획득하여 5위를 기록하였다.한편, 손연재는 24~25일 리본과 곤봉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그녀는 현재 중간순위 6위(합계 34.833점)로 나머지 두 경기(리본·곤봉) 결과에 따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한국 유도 여자 국가대표 정경미 선수(29·하이원)가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정경미 선수는 지난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78kg급 결승전에서 북한 설경(24) 선수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경미는 한국 여자유도 사상 처음으로 2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명실상부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정경미는 시합 후 인터뷰를 통해 "지난 광저우 때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대표팀 맏언니로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여자 유도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하나의 이름을 남긴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정경미는 하이원스포츠단 소속으로 올해 만 2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송해가 40년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아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송해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여 40년 전 오토바이를 몰고 한남대교를 지나다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송해는 당시 상황을 회고하며 "사고 직후 수술실에 들어가는 아들을 문틈으로 봤다"며 온갖 기계소리가 들리는 와중에 '아버지 살려줘'라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해는 아들사망 후 당시 진행하던 교통방송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어 라디오 진행을 그만뒀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아들 사고 후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자살 시도까지 했지만,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성희롱 발언으로 엮인 강용석 전 의원에게 화해를 요청하는 글을 남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15일 이지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다 주었습니다"라고 시작하며 강용석 전 의원에게 화해를 요청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녀는 "이제는 언론을 공부하는 학생이자 프리랜서 방송인이라 나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대다수의 아나운서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며, 이로 인해 그 이름에 누를 끼칠까 염려가 된다"고 운을 띄우며 "다만 한 전직 정치인의 발언으로 빚어진 논란에 대한 화해를 정식으로 요청하고 싶다"고 말을 시작했다.과거 강용석 전 의원은 2010년 아나운서 지망생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