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으로 전 세계의 여름은 그 여느 때보다 뜨겁다. 신태용 감독을 중심으로 세계무대를 제패하는 선수들의 활약에 국민들의 열띤 응원이 가세햇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바라보며 꿈나무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꿈과 한발짝 다가기 위해 연습에 매진한다. 때 이른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킹콩사커는 권순철 대표의 열정과 학생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서글서글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한 그의 눈빛에서 단단한 카리스마와 노하우가 단번에 느껴졌다. 과연 권순철 대표가 이토록 체육 교육을 위해 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
6월 8일 국립목포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2018년 사) 한국도서(섬)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이사회’가 개최됐다. 국립목포대학교 플라자60에서 6월 7일~9일까지 열린 ‘국립목포대학교 공과대학 조경학과 2018 졸업작품전시회’도 함께 했다. 학술대회와 졸업작품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도서학회원들에게는 실제로 도서해양 경관을 어떻게 더 부가가치 높은 새로운 경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2018년 사) 한국도서(섬)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이사회’ 개최‘2018년 사) 한국도서(섬)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이사
인생을 살다 보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자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엄건화 교수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상학코디 & 색채심리카드, 타로카드 심리학, 풍수지리 최고 전문가 과정(특강교수) 강의를 하고 있다. 풍수지리사 1급, 명리학교육강사 1급 등 전문 자격증을 갖추고 있는 엄 교수는 체계화된 강의를 통해 인생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쌍둥이의 운명이 다른 이유, 성명학에서 찾다사주가 같은 쌍둥이가 서
국제첨단소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dvanced Materials, IAAM)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메달 수상자’로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가 선정됐다. 친환경 건설재료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인명사전(IBC) 및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3년 연속 등재된 세계적인 인물로,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나는 크다, 나는 다양함을 담아낸다(I am large, I contain multitudes).' 미국을 대표하는 국민시인 월트 휘트먼의 말이다. 그는 멀티예술가와 같은 사람이었다. 시인으로서 또한 미술, 사진, 건축, 조경, 도시문화의 영역까지 남다른 비전을 제시했다. 한 시인을 깊게 연구하면 여러 이종학문 간의 융합에 대한 영감이 떠오른다고 말하는 교수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신라대학교에서 영미시와 이종학문 간의 융합과 통섭에 대해 연구와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심진호 교수를 만나봤다.나의 삶, 영문학1968년생
로잔느 발레무용학원은 예비 무용수들을 위한 전문육성 교육기관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학교의 진학을 돕고 세계를 발판으로 활동하는 무용수를 양성하고 있다. 각 전문분야에서 손꼽히는 마스터 디렉터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빈틈없는 발레수업을 시행한다. 책임감과 성실은 로잔느 발레 무용학원의 기본정신이다.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김해는 발레 불모지였다. 인지도 또한 낮은 상태였다. 이원주 원장은 이곳에서 발레를 전문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전문 교육기관을 만들고 싶었다. 꾸준한 노력은 예술 중·고등학교 이상의 수준을 갖춘
선행학습으로 조기영어는 아이의 인지기능과 언어능력을 키운다. 지속적으로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은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술과 영어의 융합교육은 우뇌와 좌뇌를 함께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빌리언키드의 김민정 대표는 교과목 스트레스를 줄이고 미술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토대를 마련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을 돕는다.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는 김민정 대표의 열정은 영어미술 교육에 녹색바람이 불기에 충분했다.빌리언키드 회사로 성장하다2015년부터 빌리언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된 키워드는 건강한 삶이다. 우리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란다면 더할 나위 없다는 학부모들은 스포츠 교육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수영에 주목한다. 수영은 운동으로 인한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신체를 지키기 위한 생존기술로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활체육의 시대에서 수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늘날, 확고한 교육 철학으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젊은 원장들을 만나기 위해 울산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휘폴수영장을 찾았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지도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던 세 원장이 반갑게 인사
지난 4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 그 당시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무엇일까? 회담 장소였던 '판문점'부터 '종전선언' 등 중요한 키워드가 많았다. 하지만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따르면 당시 1위 키워드는 ‘평양냉면’이었다. CNN이 이를 두고 국수 외교(Noodle Diplomacy)라며 치켜세웠고, 대한민국의 평양냉면업계는 때 아닌 특수를 누렸다. 우리가 흔히 의식주라고 부르는 ‘식(食)’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오죽하면 생계를 유지한다는 표현을 '
김하얀 대표가 운영하는 ‘교육하는 날’은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과 같은 법정의무교육과 산업안전교육, CS 교육, 조직 활성화,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교육을 수행하는 곳이다. 교육하는 날에서 운영하는 강사양성과정은 어느덧 12기를 맞이했으며, 강의 자료 공유 및 파트너 강사 등록을 통한 강의파견 등으로 강사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감동으로 모두 함께 눈물 흘린 강의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은 김 대표에게 특히 뭉클한 기억으로 남은 교육이다. 처음에 우울해하던 분들이 어느새 강의를 기다리는 변
도트커피바리스타학원 문을 열자 로고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창선 원장을 형상화한 토끼 캐릭터는 입구에서부터 내방객들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친근감이 사뭇 느껴지는 로고를 뒤로하고 김 원장이 취재기자를 향해 인사를 건네 왔다. 부드러운 커피가 떠오르는 인상의 김창선 원장은 진중한 표정으로 그동안의 커피철학을 풀어내기 시작했다.바리스타의 시작점김창선 원장은 지난 2013년 6월에 도트커피바리스타학원을 개원했다. ‘도트’의 의미는 영어의 점(Dot)에서 착안했다. 수강생들이 처음 커피에 대해 배울 때 시작점이 되겠다는 의지가 스며들어있다.
“음악이란 흙과도 같다. 그 안에서 영혼과 생명이 창조된다.” 베토벤이 남긴 세기의 명언이다. 그에게 음악이란 절대적인 존재였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듯 심신을 풍족하게 만드는 답은 바로 음악에 있다. 88개의 피아노 건반에서 탄생하는 무궁무진한 소리는 개인의 내면에 담긴 영혼의 발현이다. 피플투데이는 영혼을 담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는 박아연 피아니스트를 만났다.후회 없는 삶 피아니스트여느 아이들처럼 박아연 피아니스트는 유년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우연히 피아노 학원을 방문한 이후 지금껏 이 길을 걷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오른쪽 엄
많은 학생들이 정확한 결과값을 내기위해 집중하며 학습한다. 수학자 칸토어는 “인생에서 올바른 질문을 하는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며 정답도 중요하지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힘에 대해 강조했다. 때로는 이미 정해진 답과 학습이 깊이 있는 탐구의 걸림돌이 된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균형을 맞춰가는 교육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플러스수학의 홍준우 원장은 맞춤식 교육법으로 먼저 수학에 관심과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다. 공부에 필요한 토대를 만들어 학생들의 사고가 한 단계 도약하길 바라는 홍준우 원장의 교육관을 주
4차 산업으로의 진입은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현실을 낳았고, 과학기술이 생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모든 시대에 통용되듯 인간의 과도한 욕심은 자칫 잘못하면 과학기술을 악용할 우려가 따른다. 빅 데이터는 정보를 많이 가진 개인이나 집단이 세상을 지배하는 무기가 됐다. 이런 시대에서 기술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인간 윤리를 바로세우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교수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기술이 나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동의대학교 장종욱 대외부총장을 만나봤다.동의대학교의 경쟁력모든 대학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브루클린 영어브루클린 영어의 문을 열자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칠판과 책상이 일률적으로 배치된 어학원과는 달리 학생들의 작품이 곳곳에 걸려 있고, 벽 한 쪽에는 마치 영화관처럼 티켓박스가 꾸며져 있다. 원장은 브루클린 영어를 14년차 교육자로 걸어온 길의 결정체라고 표현했다.“국내 영어 교육은 단어 암기와 독해 테스트로 성취도를 평가하며 암기과목으로 전락해 버렸죠.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과 영어를 멀어지게 하는 시초라고 생각하며 늘 안타까웠어요.”양태영 원장은 ‘언어란 민족 고유의 문화를
필드를 무대 삼아 선보이는 현란한 발 기술과 발 빠른 경기 능력은 축구 팬들을 열광하게 한다. 세계적인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라도나, 메시, 이과인 등 내로라하는 축구 스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현지 축구 교육 시스템을 경험한 한국인 축구 지도자가 밝힌 아르헨티나의 선수 육성 비결은 눈앞의 성적보다 성장에 포커스를 두었고 감독의 세심한 코칭 대신 선수들이 풀어나갈 수 있는 경기력을 길러주는 지도법이었다. 국내 축구 교육에서도 플레이어가 주인인 축구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클럽을
자녀의 개성을 존중하며 진로 선택에 있어 응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들의 큰 고민은 역시 진로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에 학교와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는 한계에 부딪힌다. 에듀캅 교육 지킴이 입시컨설팅센터의 이성덕 대표는 오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교육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맞춤 입시 전략으로 기반을 쌓다에듀캅은 이성덕 대표의 지난 23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교육, 입시전문 컨설팅센터이다. 변화하는
20세기 최고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은 형이상학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순수함이 투영되어 있다. 피카소는 일평생동안 아이의 시선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모든 아이들의 순수한 그림을 높게 평가하며 성장과정에 있어 미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피카소의 주장에 깊은 동감을 표하는 부산의 젊은 교육자를 만났다. 학생들의 반짝반짝한 눈망울에 반해 미술 교육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민혜린 원장은 예비 피카소를 위해 동주 아뜰리에를 열었다.민혜린 원장의 교육철학민혜린 원장이 학생들을 부르는 호칭은 ‘
IT 과학기술의 발전은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이라는 최고의 발명품을 선사했지만, 문명의 혜택 이면에는 대화가 사라지는 삭막한 현실이 자리 잡았다. 부모와 자식 간 대화는 스마트폰 화면 속에 보이는 각종 콘텐츠가 대신한다. 대화의 부재는 물론 심지어는 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상호교감이 사라지는 사회에서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인이 있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톡톡스피치리더십학원 최정우 원장의 남다른 교육법을 주목해보자.스피치는 용기다톡톡스피치리더십학원의 앞 두 글자
어느새 스마트폰 없이는 소통이 힘들어지는 사회로 가고 있다. 소통대학교는 시니어 실버세대에게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강사를 양성하는 곳이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라는 자격증을 만들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 소통을 도모해온 소통대학교의 이종구 이사장을 만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통을 위한 노력 “스마트폰, SNS만이 답은 아니지만, 비즈니스 하는 분들은 이러한 도구들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