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유년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그림으로 나타낸다는 이강윤 화백. 그의 작품 속엔 대부분 소가 등장한다. 어릴 적 농장에서 소와 함께 놀며 자랐다던 그 행복한 기억이 그가 가진 최고의 소재라고 한다. 때문에 이강윤 화백의 작품에는 어린 소년의 행복했던 시절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 시절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0월 말의 어느 날, 부산 광안동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을 찾아 행복했던 추억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다6살, 그가 처음 그림을 시작한 나이라고 한다. 농장 안의 커다란 흰색 벽과 타고 남은 검은 숯이 그의 첫 미술도구였다. 부산 동래의 큰 농장 주인의 2남 2녀 중 늦둥이로 태어난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주의자’화합과 소통, 실천하는 책임정치 구현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국민을 위한 참 일꾼으로서 진실성과 남다른 전문성이 돋보이는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갑, 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 그는 경기침체와 남북관계의 혼란한 정세 속에서 경제발전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가 선진화 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창일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하 산업위) 위원장으로서 역량을 최대로 발휘, 제주시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지역민들로부터 꾸준한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28일, 산업위 국정감사 제주 현장시찰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강창일 의원을 만나 2
기후변화를 고민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이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주변을 오염시키는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 에코상품이라고 해도 실생활 활용과 품질·기능면에서 기본을 갖추지 못하면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소비자의 불편과 희생을 강요할 순 없기 때문이다. 품질과 성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친환경 요소가 어우러져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 시간적 혜택을 제공해야 소비자가 스스로 찾는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다. 자태인터내셔널 김용상 대표는 기존 우산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회용 비닐 봉투가 필요없는 스마트 우산을 개발해 '모혹(Mohock)'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적이면서 기능성과 편의성 모
[피플투데이 박정례 기자]=꽃향기는 백리를 가고, 좋은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한다. 자신의 고생과 노력으로 이룬 부(富)를 남에게 나눌 줄 아는 덕목이야말로 전형적인 인향만리(人香萬里)라 할 것이다. 2008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쳐 장기불황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불모지에서도 황금을 캐는 사람이 있고, 죽은 나무에서도 꽃을 피우는 정원사가 있다. 도전과 응전으로 성공을 이룬 기업가가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여기 ‘한국 물류계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이홍기 회장이 있다. 이홍기 회장은 어떻게 해서 한국물류업계의 선두주자가 됐을까. 한국 최고의 물류용품 사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그의 인생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화려한 빛의 도시 야경을 화폭에 담아 관객을 매혹시키는 홍은앙 작가. 그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추상성을 표출하며, 멜랑꼴리의 미학을 펼치고 있다.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 조형언어로 독자적 화풍을 구축해 미술계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홍 작가를 두고 화단에서는 ‘천경자의 뒤를 잇는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라는 수식을 붙였다. 지난 5월,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작업에 열의를 쏟고 있는 그를 만나 예술철학을 듣고,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화폭에 담긴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고독의 시선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날,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앙 갤러리’를 찾았다. 작업실 겸 갤러리로 꾸며진 넓은 공간에는 홍은앙 작가의 개성이 묻어나는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베풂과 나눔의 미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 선진 복지체계 비전 제시 소재선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경희법학연구소 소장/ 동아시아불법행위법학회 공동이사장/ 대한민국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 총재 ‘임차인보호법’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국내외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온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소재선 교수. 그는 독일 뮌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한국인 최초 사법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그간 160여 편의 논문 발표 및 20여권의 저서를 발간하는 등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긴 법학계 석학이다. 최근 동아시아불법행위법학회 연구에 주력하며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정치인은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소통해야 하며, 정책의 성공적인 집행을 위해 다수의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의견수렴과 설득과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충실한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대전시의회 이희재 의원은 원칙과 소신이 바탕이 된 의정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이념에 편향된 소모적인 정쟁을 지양하고,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추구하는 이희재 의원. 최근 ‘지역안보의식 고취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대전시 안보체계 구축 및 교육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그를 만나 의정철학을 듣고, 향후 대전시의 비전에 대해 인터뷰했다. “대전시 안
[피플투데이 이지현·최종구 기자]= 지난 몇 년간 산란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관측센터에서는‘산란계 관측보’를 통해 산란업계의 불황을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으며, 이와 관련된 협회와 위원회, 농협 등에서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계란 소비가 낮아진 이유는 다른 축산업에 비해 확립되지 못한 유통 문제도 있지만 콜레스테롤이나 항생제 등 건강에 관한 오해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 침체된 계란산업의 부흥과 계란 농가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을 만나보았다.“어려울 시기일수록 뭉쳐야…” 단합을 통한 불황극복자조금이란 법률상의 규정이나 집단의 결의로써 의무적 또는 자발적으로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한 발 앞선 기술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을 이룩한 (주)원진(대표 최원상, www.sd894.com)은 산업용 지게차의 필수장비인 통타이어를 OEM 방식으로 생산해 직거래 시스템으로 공급하며, 지게차 수입·판매·렌탈서비스를 제공해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주)원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원상 대표는 “전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오직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 제공과 최고 성능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지난 9월, ‘제3회 아시아 식문화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한국, 중국, 일본에 이어 태국 첫 참가…아시아 최초의 음식문화 교류 축제라 할 수 있는 '아시아 식문화페스티벌'이 지난 9월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관한 '2013 아시아 식문화페스티벌'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대회에 참가한 중국과 일본에 이어 태국도 처음 참가해 더 풍성한 음식문화의 향연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국제적 행사를 주관한 인천문예전문학교의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아시아 식문화페스티벌’ 축제는 한국·중국·일본·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피플투데이 박정례 기자]=우당 이회영 선생 일가를 아는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6형제 전원과 그 일가족 60명을 이끌고 만주 땅으로 망명을 결행한 분이다. 목적은 오로지 전 재산을 처분한 군자금으로 독립운동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우당 선생은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어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다가 죽는다면 이 또한 행복이 아닌가?”하고 일갈했던 분이다. 신분과 재산과 인생 모두를 조국의 독립 하나만을 위해서 여한 없이 바친 거룩한 삶이었다. 서릿발 같이 매섭고 일송정 푸른 솔처럼 변치 않는 자주독립운동의 기개를 세운 때가 서른 살 청년 때였다. 이회영 선생은 물었다.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고. 예순 여섯의 나이로 옥사하기까지의 삶으로 선생은 자신의 물음에 답했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오는 10월 26일, ‘국악관현악단 창단 50주년 기념행사’ 개최…평택은 주한미군의 이전과 더불어 500여만 평의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농촌도시에서 시작해 산업도시, 안보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시가 내년 2014년에는 ‘평택행정통합 100주년’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도시의 발전상과 함께, 문화?예술 방면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평택문화원’이다. 향토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곳은 1953년에 설립된 이래,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 다가오는 10월에는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개최와 함께, 전 세계 재외동포와 화합·교류하기 위한 재외동포 예술축제인 ‘2013 코리안 페스티벌’,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차세대 청년 리더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재외동포와 관련한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된 10월, 전 세계 재외동포가 720만에 달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일각에서는 한국인들 중 절반이상이 재외국민과 외국적동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동포에 대해 인식 수준이 낮다는 목소리도 들려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외동포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모국(母國)인 한국과의 관계 및 한국의 재외동포에 대한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우리의 조상들은 후손에게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겨주었다. 조상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은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퇴색되지 않고 오히려 그 가치가 빛을 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도자기 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청자는 1000년 전에 중국 황실에서 사용할 만큼 최고의 미와 가치를 발했고 우리 민족 고유의 예술적 감각이 빚어낸 분청사기는 일본인들이 약탈에 혈안이 될 정도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최근 들어 조선백자는 세계도자기 경매사상 140억 원에 낙찰됨으로써 최고의 도자기임이 전 세계에 입증되기도 했다.여주군 선정 제3대 도예명장 단아 박광천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전통 도자기는 설명할 필요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임실군은 국내에서 처음 치즈를 생산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1967년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 신부가 낙후된 농민의 소득증대와 식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한 후 40여 년 동안 한국 치즈의 자존심을 지켜오면서 치즈연구소, 치즈테마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하여 치즈 체험 관광객 수는 2006년 1만 1,000명에서, 2012년에는 11만 8,000명으로 늘었으며 매출액은 작년 수치 기준 23억 원에 이르렀다. 2011년 개장한 임실 치즈 테마파크 역시 전역으로 널리 알려져 명실상부한 임실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렇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임실군은 최근 들어 역대 민선 군수가 줄줄이 사법 처리되는 등 내홍과 부침을 겪고 있다. 군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김옥수|국민생활체육 수원시 스포츠클라이밍 연합회장 / 경기도산악연맹 이사대한적십자사 경기도연맹산악구조대 부대장 / 전국등산연합회 이사벽을 오르는 행위는 중력에 대항하는 일이다. 중력을 거슬러 자신의 몸체를 손 끝에 고정시키고 한 발, 한 발 위로 끌어내고야 마는 근성, 그것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하기 위해 필요한 첫번째 요소다. 스포츠클라이밍은 현재 30만 명의 암벽 등반 인구 중 10만여 명이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짧은 역사에도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이 전국에 250곳 남짓이고,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챔피언인 김자인 선수를 배출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또한 2009년부터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열리던 스포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 “무심히 지나치는 자연풍광 속에는 절묘한 아름다움이 스며있다. 그 한 장면을 담아내고 싶은 욕심에 주로 풍경 소재에 눈을 두게 되었다. 같은 곳이라도 계절이나 시각, 날씨 등에 따라 물과 바위, 나무와 빛은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들은 제각기 존재하면서도 더 이상 가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아름답다. 나의 작업은 그 아름다운 자연물을 미메시스(mimesis)해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도덕경에선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로 물을 가장 훌륭한 선(善)의 표상으로 올려놓았다. 물과 같이 사물을 이롭게 하되 다투지 아니하며,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 즉 가장 훌륭한 선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으로 귀결된다. 그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 도전의 또다른 이름, 보렌제이! 국내순수 여성가방 브랜드 런칭… 보렌제이는 여성 가방을 전문으로 런칭해내는 국내 순수 한국 브랜드다. 상품의 디자인부터 렌더링, 샘플링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해가고 있다. “보렌제이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한국의 가방 장인 1세대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상품의 질이 남다릅니다. 단순히 제조만 국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가방에 들어가는 세세한 모든 자재들까지도 질 좋은 국내의 것들로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2003년 ‘레모아시스’에서 처음 제조와 유통을 시작한 뒤, 2005년에는 국내 단독 디자인을 내세운 ‘러블리하트’ 브랜드를 런칭하여 사업을 이어갔다. 그리고 ‘러블리하트’
[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창업 8년만에 회원 10만명 확보…번듯한 사옥마련장례식업에서 결혼, 해외크루즈 여행업까지 확대 사람은 누구나 일생에 몇 번쯤 경조사를 겪는다. 그것은 장례식과 결혼식이다. 장례식은 가족을 잃게 되는 슬픔의 예식이다. 자식이 부모보다 일찍 사망할 땐 가슴에 묻게 되고 부모나 배우자를 잃었을 땐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쌓이게 된다. 그러나 결혼은 그 반대다. 가족과 지인간 축제며 이벤트다. 모두가 행복을 기원하며 축복해준다. 그런데 이 과정에 장례·결혼식 대행업체와 통상 비용 상정을 놓고 마찰이 빚어지기 일쑤다. 때론 없었던 비용항목이 불쑥 튀어나와 얼굴을 붉힌다. 그래서 이러한 행사에는 늘 바가지요금이 따라붙게 마련이다. 장례용품
[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순천이 세계 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국제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기회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마련한 순천은 생태연구의 장이자 레저 및 힐링의 장소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본 박람회를 그간 진두지휘해온 조충훈 시장에게서 현재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국제정원박람회는 생태수도 순천의 상징이 될 것이달 20일이면 화려했던 막을 내리게 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그간 고된 여정을 정리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계획 마련에 여념 없는 조충훈 시장. 그는 자신 있는 목소리로 정원박람회 개최 배경을 힘있게 설명했다. 그는 "생태계 보고인 순천만이 관람객 증가로 인해 공해와 환경오염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