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영 작가 ‘추억’을 테마로 감성적인 작품세계를 펼쳐나가는 차선영 작가. 그는 향토적인 색채, 섬세한 표현기법, 응집력있는 구성력으로 그리움 담긴 고향의 따스한 정취를 화폭에 담아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지는 10월, ‘가을이야기’를 노래하는 차선영 작가의 전시장을 찾아가 예술철학을 듣고, 그의 독특한 예술세계에 심취해 보았다. 봄 갤러리 카페 차선영展…‘가을향기 담은 서정적인 예술세계’ 청명한 하늘,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속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봄 갤러리 카페’를 찾았다.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10월 한 달간 열리는 차선영 작가의 초대전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갤러리에 들
한기동 화백[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충남 공주 정안면 농촌마을에는 ‘그림 그리는 농부’가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숭고한 감동에 매료돼 일상 속 풍경을 화폭에 담아 찬란한 빛을 발산하는 한기동 화백이 그 주인공. 탁월한 미적 감성과 독창적인 화법으로 ‘수채화의 멋’을 한껏 발산하는 그는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같은 공간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듯, 경이로운 자연에서 느낀 감성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내 감동을 전하는 한기동 화백. 캔버스 안에서 자연과 빛, 그리고 인간의 소통을 꿈꾸는 그의 작품세계에 빠져보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수성을 키우다 “농사꾼이 그림을 그리니까 다들 재미있어 하지요.(웃음
신영무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전주·제주교육원장 / 공학박사(Ph. D) [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무대예술은 연기자와 설치, 소품, 음향,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요소들이 적소에서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이다. 이중 특히 건축음향의 경우 단순히 스피커와 엠프의 배치와 같은 임기응변이 아닌, 무대를 포함한 공연장의 건축에 있어서 근본적인 고려가 있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신영무 박사는 젊은 시절 일본에서 건축음향을 한국인으로서는 선구적으로 연구하며, 대형 극장과 경기장 등의 건축에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건축음향 기술을 도입한 장본인이다. 오랜기간 후학들을 양성하며 한국의 건축음향학의 발전을 견인해온 그를 찾아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제로에너지 가는 길 개척할 것”
백광익 화백/ 오현중학교 교장[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제주의 기생화산 ‘오름’을 테마로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해온 백광익 화백. 그는 한국적 자연미를 탐닉하는 조형의 집념으로 개성 넘치는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다.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 색채언어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추상성을 표출하는 그의 화면은 의미의 압축과 상징으로서의 오름 이미지로 관객에게 다가선다. 백광익 화백은 “오름은 제주의 시작이고, 아픔이며, 기쁨이다. 제주인은 오름 자락에서 나고 자라 생활하다가 끝내 오름의 품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오름이야말로 제주인들의 어머니 품이기에, 그 따스함을 화폭에 그리고 싶었다”라며 고향 제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강렬한 눈빛을 가진 화가,
나태주 시인/ 공주문화원 원장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시인 나태주를 만나다 가을향기로 물들어가는 10월의 어느 오후, 공주에 피어있는 풀꽃시인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나비가 있네요.” 나태주 시인이 기자에게 건넨 첫 마디였다. 언뜻 비치는 나비 귀고리가 그의 시선에 들어왔나 보다. 관찰력이 좋다고 느끼며, 수줍게 웃자 그의 눈도 반달이 됐다. 문학의 삶을 살았기 때문일까. 시(詩)의 한 구절처럼, 가슴에 잔잔한 파동이 일었다. 이렇듯 스치듯 건네는 시인의 말에는 강한 힘이 있었고, 깊은 감성이 녹아 있었다. 스스로 ‘사람을 그리워하다가 떠날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나태주 시인은 눈이 맑은 사람이었다. 소년은 늙지 않는다,
동강 조수호(東江 趙守鎬) 서예가[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올곧은 신념과 예술을 향한 집념으로 85년간 서예에 천착해온 동강 조수호 선생. 그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서예가로서, ‘마음이 바른 사람은 筆法(필법)도 스스로 바르다’는 심정필정(心正筆正)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도(道)를 구하듯 한평생 붓글씨에 매진해왔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10월의 오후, 한국 서예의 맥을 지키며, 서단의 활성화를 위해 저변확대 및 후학양성에 공헌해온 동강선생을 찾아 묵향을 오롯이 드리운 예인(藝人)의 고결한 삶을 조명해 보았다. “서예는 접의 예술, 붓 끝에서 무한한 생명력을 느껴야 한다” 한국 서단의 최고 어른으로 추대 받는 동강선생은 구순(九旬)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정정
한일고등학교 신현보 교장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한일고등학교(이하 한일고)는 전국의 수재들이 모인 ‘전국구’ 명문고다. 인문계 최초 기숙형 자율학교로 설립되었으며, 전국의 우수인재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학한다. 재학생 대부분이 전국 상위 1% 이내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수능과 입시가 끝나면 우수한 수능성적과 높은 명문대 진학률로 단연 주목을 끈다. 또한, 한일고는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을 실시해 높은 인간교육을 중시하는 ‘사람 만드는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강조하는 신현보 교장의 교육철학이 바탕이 됐다. 이에 본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위치한 한일고를 찾아, 그들의 우수한 교육환경에 대해 알아봤다.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다&nbs
홍종락|용인시의회 의원[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제가 어느덧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주민들은 자치구역의 단체장과 의원을 자기 손으로 뽑으며 지방정치 참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민의를 받들어 정치인은 자치구역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지역의 대표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함이 풀뿌리 민주주의 취지일 것이다.홍종락 의원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탁월한 의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의정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 의원을 만나 그가 구상하는 지역의 모습과 비전을 들어보겠다.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일꾼홍 의원은 남들과 달리 처음부터 정치에 뜻을 담지 않았다. 그가 살고 있던 동백에서는
박성규 한국배연합회 회장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대한민국의 전통 배는 품종의 우수성으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 이후 오로지 ‘가격대비 품질’의 잣대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어진 토종 과수농가. 특히 세계 최대의 배 생산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압박은 우리 농가들에게 큰 위기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는 법. 중국의 부상은 반대로 우리 농가에게는 뼈를 깎는 체질개선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생존을 넘어선 도약과 세계 진출을 위해 배 품종을 개량하고 브랜드의 통합·고급화 작업에 나서고 있는 한국 과수농업에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한 도전을 주문하는 박성규 한국배연합회 회장. 국산 배의 기술집약·고급화 전략을
문용자|지성웰빙의원 원장 / 사랑요양병원 원장 / 의학박사 / 대한의사협회 고문[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그간 범지구적인 의료봉사활동과 모범적 여성리더로서 의료계와 정치권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문용자 박사가 이제는 북한 영유아를 위한 희생적 행보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미 이념과 인종,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애 본연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문용자 박사는 부천 참빛교회에서 열린 북아해 사랑단 이사회에서 초대회장으로서 희생 사역을 부여받았다. 문 박사는 앞으로 나진·선봉을 거점으로 연변/평양과기대 등과 함께 북한 어린이들의 기아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와 의료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매년 수 만 명씩 기아로 사망하는 북한 영유아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최승구|여주 세종초등학교 교장[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세종대왕의 얼이 깃들어 있는 여주에 위치한 세종초등학교는 그 이름에 걸맞게 세종대왕의 숭고한 얼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바른 품성을 지닌 온 누리 으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바른 언어 교육을 통한 바른 품성 교육을 위해 열심히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세종초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함께 주관한 ‘2010 우리말 가꾸기 시범학교’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학생언어문화 개선 선도학교’를 운영하였다. 2012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교문화 개선 연구학교’와 경기도교육청 지정 ‘인성 교육 실천 우수(선도)학교’로도 선정되어 운영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언어교육을 통한 품성교육
[피플투데이 이인구 기자]= 미술에서 순수 조각은 다양한 재료 중에서도 브론즈, 스테인리스 스틸, 석재 등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고 전통적 기법이라 할수있다. 그러나 작가마다 개성이 표현되는 작가 고유의 색깔을 내고 자기만의 기법을 정립하는 것 또한 작가의 예술적 감각의 세계라 할 수 있다. 이재영 작가의 조각은 매우 전통적이면서도 그의 작품에 대한 인상은 무척 이채롭고 인상적이다. 심지어 새로운 조각기법의 정점으로 비쳐지는 이유를 되묻게 된다. 이재영 작가의 ‘상감주물(象嵌鑄物) 캐스팅’이 독창적인 주물기법의 백미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한 작품이 완성품으로 태어나기까지 수많은 공정 과정과 작가의 피와 땀의 귀한 성공률 덕분이라고 비평가들은 말한다. 이재영의 섬세하고 서정적 애환이 담긴 조각은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다이아몬드도 다듬어지지 않으면 그냥 돌덩이에 불과하다. 수없이 많은 작업을 통해 부딪치고, 깎기고 자기를 절제해야 그 다음 보석으로서 빛이 난다. ‘갤러리 각’의 한형배 관장은 수없이 많이 부서지고 깎여 탄생된 보석처럼 한때는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에서 보석 디자이너로, 그리고 영업사원과 공장장으로 현재는 ‘갤러리 각’ 대표와 디자이너까지 계속되는 도전과 탐험의 인생을 살아왔다. 커플링 디자인에서 영업과 공장장까지 갤러리 각 대표 한형배 관장은 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쥬얼리 디자인을 시작했다. 대학시절부터 입체적인 작업을 좋아했던 그에게 쥬얼리 작업은 커다란 조형물을 100배 축소시킨 것이었다. 그는 1989년도에 백화점 매
이만령|경인여자대학교 교양과 교수[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기본소양과 문화를 경험하는 교양수업“교육은 지덕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중 전공과목이 ‘지’적인 부분들을 교육한다면, 교양과목은 기본적인 소양과 인성적인 부분인 ‘덕’과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키는 ‘체’까지 교육 합니다. 물론 지적인 것들이 쌓여야 사회에서 전문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지적인 능력이 쌓여있는 상태라면, 사회생활에서는 업무처리 능력만큼이나 기본소양과 문화적 수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 중요합니다.” 경인여자대학교 교양과 학과장 이만령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은 전공과목을 통한 전문지식과 취업을 위한 개인적 스펙과 함께 기본소양과 다양한 문화적 체험에 대해서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안길원 화백의 작품들은 마치 눈앞에 실제로 펼쳐져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그가 직접 만들어낸 천연재료를 이용한 색들과 수없이 많이 반복되는 작업을 통해 입체감을 더한 효과 때문이다. 자연의 웅대함 앞에 인간은 겸손해야 한다는 그는 자연을 작품으로 남기려면 도화지는 너무 좁다고 말한다. 안 화백의 작품세계는 그의 작품의 크기만큼 넓고 큰 마음을 담고 있다. 세계 최초․유일한 작품세계 최초의 ‘미술’은 동굴의 벽에 불타고 남은 숯이나 동식물에서 채취한 안료 등으로 그린 그림이었다. 이후 미술의 재료는 인간의 행동 양식이 수렵에서 농경으로 전환되면서 동․식물 및 광물질로 확대된다.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독도는 우리 땅’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웃나라 일본은 오래전부터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상한 일이다. 두 나라가 하나의 영토를 두고 왜 이토록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일까? 역사는 진실을 알고 있다. 국내 최고의 독도문제 권위자로 알려진 김병렬 교수를 만나 우리가 몰랐던 간단한 독도 이야기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안타까운 우리 역사의 단면 ‘독도’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김병렬 교수는 30년 가까이 독도를 연구한 독도 전문가이다. 그가 독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86년 우연히 접하게 된 가와카미 겐소의 책을 통해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나름대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
국민생활체육제주도자전거연합회 김성찬 회장[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최근 들어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이딩 관련 시장이 고급화·다양화되는 추세다. 또한 라이더들의 지적 수준이나 스킬도 준프로의 단계까지 올라감에 따라 관련한 동호회와 생활체육단체들의 연구역량 수준 제고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무려 6회에 걸친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대회를 개최하며 제주도 아마추어 자전거의 수준 향상을 이끌어온 제주도자전거연합회 김성찬 회장. 연합회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지휘봉을 한시도 놓지 않고, 제주도민의 건강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페달을 밟아온 그를 찾아 인터뷰했다.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자전거대회 개최오는 11월 30일 개최 예정된 국민생활체육 전도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프뢰벨 영업상무 / 수원지국 총매니저 이상옥[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항상 높은 교육열을 자랑해왔던 우리 사회. 최근 5년간 대폭 낮아진 출산율은 이러한 교육열을 더욱 고도화·세분화 시키고 있다. 특히 태교와 영·유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에도 명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프뢰벨은 ‘다중지능 통합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 이렇듯 프뢰벨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고객접점에서 직접 뛰며 땀흘리는 교육전문가들의 공헌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오랜 세월 프뢰벨이 제시하는 유아교육의 현장에서 땀 흘리며 커리어를 쌓
노련한 실력과 심미안으로 숨겨진 아름다움을 재창조[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 많은 미술가와 음악가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 전주에서 태어난 장극선 원장이 미를 창조하는 의술 성형외과를 선택한 결정은 아마도 우연은 아닌 듯하다. 예향의 도시 출신답게 본래 그는 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그것을 다루는 성형외과가 더 창조적인 의술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성형외과로 진로를 결심했다.그리고 그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미고운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현재 개원의로서 나름의 성공의 위치에 있으니 말이다.고운 얼굴과 부드러운 미소를 지니고 있는 장극선 원장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과 성형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편안하게 얘기 나누어 봤다.진정한
이상옥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프뢰벨 수원총국 영업상무 항상 높은 교육열을 자랑해왔던 우리 사회. 최근 5년간 대폭 낮아진 출산율은 이러한 교육열을 더욱 고도화·세분화 시키고 있다. 특히 태교와 영·유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에도 명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프뢰벨은 ‘다중지능 통합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 이렇듯 프뢰벨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고객접점에서 직접 뛰며 땀흘리는 교육전문가들의 공헌이 가장 크다고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