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하우징, 작은공간 디자인 연구소 실용주의 건축가 남정걸 대표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집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 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하우스푸어'라고 한다. 하우스푸어는 이미 우리 사회의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13년도 서울 주택의 평균 집값이 약 7억 2000만원 정도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통계로 봤을 때 보통 사람들이 집을 구입하는 일은 엄청난 부담이다. 그러나 전세 비용 또한 만만하지 않고, 이를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월세 역시 매달 나가는 적지 않은 집세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인 집에 대한 고민은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통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소박한 백자에 심플함과 모던함을 더하다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백자의 세계아정 서호석 작가의 작품은 백색이 주는 소박함과 날카로운 직선 면의 현대적인 미가 어우러져 묘한 느낌을 준다. 그는 예전에는 주로 생활자기 등을 많이 제작하였으나 요즘은 참신한 디자인의 도자기 발명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서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BLANC BLEU ART FAIR’에도 참여하여 사람들에게 연일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고양에 있는 아정 연구소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아정(牙庭) 서호석 이란 그의 호는 아정. 으뜸 아(牙)자에 뜰 정(庭) 자를 쓴다. 얼핏 듣기에 옛날 애인이름 같기도 한 그의 호는 옛날에 시골에 계시던 어르신이 훈훈하고 제일 으뜸
70년 동안 붓과 벗하다.송암(松巖) 민복기 서예가송암 민복기 서예가를 만나러 조치원에 내려가자, 법원 옆에 그가 운영하는 송암 서예학원의 큰 현판이 눈에 띄었다. 벨을 누르자 선생님이 문 밖까지 나와 따뜻한 악수를 해주시며 “왜 이제 왔느냐”며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그의 서실은 1층은 가정용으로 2층은 학원 겸 선생님의 서실로 운영되고 있다. 방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상장과 다양한 작품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70년 동안의 서예가로써의 삶선생님의 호는 송암(松巖). 당호는 구봉산(九奉山)이다. 당호(堂號)란 자신의 출처를 밝히는 말로, 고향이었던 충북 초정의 뒷산 이름을 따 `구봉산`이라고 지었다. 현재는 복숭아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조치원에 살면서 `도화서재주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박정례]= 동양화가 김이슬 씨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중구 명동에 있는 평화화랑에서 오늘 4월 2일에서 8일까지 일주일 동안이다. 김예슬 씨는 동양화 중에서도 채색화에 강점이 있어서 캔버스를 화려하게 수놓은 색채감이 참으로 현란하다. 여기다 그림의 소재나 대상을 분할하여 바라보고 이를 시각화하여 조형미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이슬씨의 6회 째 전시회인데 그 중에서 무려 네 번이나 초대전으로 치렀다. 카톨릭 신자인 작가는 ‘내 마음의 풍경’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준비했고 전시 작품이 무려 100점이나 된다. 작품 수가 충분한 만큼 제 1 전시관과 제 2 전시관을 가득 채운 작품은 총 다섯 가지 주제로 내걸었다. 김이슬 씨의 작품은 전체적으로는 화려한 색채감을 자
[피플투데이 박재찬기자] = 누구나 한번은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에서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것인가 고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강원도 속초의 대포항 주변에도 여는 항구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횟집과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대포항 주변에 많은 음식점들 중 불황을 모르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음식점이 있다. 일출봉 횟집의 박무성 사장은 오랜 시간 호텔업계에서 종사한 경험을 살려 손님들에게 내 집처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출봉 횟집의 박무성 사장을 만나 그의 경영철학을 들었다. 수많은 경험으로 몸에 벤 서비스 정신 박무성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속초의 대포항 맞은 편에 위치한 일출봉 횟집은 이미 전국각지의 알만
여수시복지재단 설립추진을 위한 노력작년 11월,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여수시복지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여수시복지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임채욱 교수(한영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위원장으로 하여 총 14명의 민관 복지재단 추진위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시민 모두가 동참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가자’는 설립취지를 밝히며 오는 7월, 지방선거가 끝나는 달에 맞추어 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총 60억 원 규모의 기본재산 적립을 목표로 기부와 나눔의 창구를 일원화 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실현을 목표로 하는 ‘여수시복지재단’의 설립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고자 피플투데이는 여수시복지재단설립추진
글자를 그리는 ”문자추상화”의 세계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인류 최초의 문자는 현재의 글과 많이 다르다. 글보다는 그림이었고 소통의 수단으로서도 1순위는 아니었다. 오늘날 나라마다 언어가 다르고 사용하는 글이 다른 것은 처음 글자가 생기기 전부터 뿌리가 갈라졌을 것이다. 현재의 문자는 의사소통 뿐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 작품이 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랐다. 문자와 추상화를 접목시켜 세계에서 주목받은 김정택 작가의 작품은 심미안을 통한 자연과 문자예술이 문자추상화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글과 그림의 조화, 독창성 인정받아문자추상화의 역사는 한자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한자의 기원은 학자들마다 주장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기원전 8400년경 천황씨(天皇氏)가 간지
[피플투데이 이민정 기자] = 인권 고민하던 청년, '노동법 학자'로 거듭나다 이철수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 서울대 노동법 연구회장 우리나라의 노동법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왔는데, 바로 그 노동법제의 정비를 위해 분주히 활동해오던 ‘노동법 학자’가 있다. 이철수 서울대법과대학 교수가 바로 그다. 특히 이 교수는 복수노조와 창구단일화 제도, 전임지급여 등 노사관계법과 관련한 중요한 이슈들이 한꺼번에 쏟아졌던 지난해, 한국노동법학회장과 한국노사관계학회장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냈었다.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 노동법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잘 흘러가고 있는지, 또 앞으로 추구해나가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듣고자 이 교수를 찾아가 보았
김성식 조각가그리스․로마시대의 미술은 사람과 가장 가깝게 표현하는 것이 목표였다. 당시에는 사람의 형상이 신과 가장 가까운 형상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사람의 형상은 신을 표현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미술이 아니어도 기술의 발달로 사람의 형상은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과 똑같이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식 조각가는 현대는 실제 모습을 똑같이 묘사는 것보다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자연과 생명, 신화 등의 추상적인 주제들의 이미지를 조형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대를 표현하는 한국적 서정성의 추상조각가 김성식 조각가를 만나 그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들었다. 한국적 서정성의 추상조각가김성식 조각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꽃이 좋아서 꽃을 그렸었다.나만의 색들의 옷을 입은 꽃들은.......더 이상 꽃이 아니라........ 꿈과 도전이라는 의미로 내게 삶의 좌표를 알려준다. 꽃이 아닌 도전이라는 모습으로 나의 심장을 자극시키다,꽃을 그려왔지만 나의 꽃들은 더 이상 꽃이 아니라 도전이었던게다.늘 힘들고 외롭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놓을 수 없었던 나 자신과의 40년의 그림인생....... 그건 날 분발하게 만드는 도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는 어떠한 도전들이 나와 함께 하게될지 설레임으로 행복하다.도전이야말로 진정 아름답다라는걸 나의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싶다.그리고 꿈을 이뤄보려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새로운 시대, 열린 소비자 운동을 지향”[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부산소비자연맹은 민간소비자 단체로서 소비자 정보센터 운영, 소비자 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오고 있는 소비자단체이다. 지난 2013년 2월, 제7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으로 임명된 김향란 박사(경성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는 취임 당시 한국소비자연맹 故정광모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 소비자전문단체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부산소비자연맹 사무국장으로 적지 않은 세월동안 소비자운동에 헌신해온 김향란 회장을 만나기 위해 피플투데이는 부산소비자연맹 사무실을 방문했다.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자연맹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비자 전문 민간단체로서 소비자의
[피플투데이 정근태기자] =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62)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내정됐다.이 내정자는 35년간 한은경력을 지닌 ‘정통 한은맨’이다.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조사국 국제경제실장, 뉴욕사무소 수석조사역,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통화신용정책 부총재보를 거쳐 지난 2012년 한국은행 부총재를 지냈으며, 그 누구보다 통화 정책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고 정부, 시장과도 잘 소통할 적임자가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통화신용정책 부총재보를 역임했던 당시 위기를 돌파한 경험이 있는 만큼 최근의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 불안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은 이러한 높은 평을 받는 근거가 될 수 있다.이 내정자는 개정된
[피플투데이 정혜미기자]= 현대사회의 물질적 풍요는 상대적으로 정신적 빈곤을 초래했다. 현대인들은 점차 디지털기기의 삭막함에 싫증을 느끼고, 따뜻한 감성이 담긴 아날로그적인 것을 선호하며 위안을 얻고자 한다. 폰트에 지배당하던 ‘문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유현덕 한국캘리그라피협회장은 손글씨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한 독특한 문자이미지를 창조, 아름다운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먹(墨)과 색(色)의 조화를 통한 독특한 필법으로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모색을 시도하는 그는 “현대는 우수한 문화가 곧 국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국가 이미지가 향상되고, 한류가 상승세를 타는 현 시점에서 ‘캘리그라피’의 조형예술을 통해 세계 속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박정례] 우당 이회영 선생 일가를 아는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6형제 전원과 그 일가족 50명을 이끌고 만주 땅으로 망명을 결행한 분이다. 목적은 오로지 전 재산을 처분한 군자금으로 항일무장투쟁운동을 하여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우당 선생은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어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다가 죽는다면 이 또한 행복이 아닌가?”하고 일갈했던 분이다. 신분과 재산과 인생 모두를 조국의 독립 하나만을 위해서 여한 없이 바친 거룩한 삶이었다. 서릿발 같이 매섭고 일송정 푸른 솔처럼 변치 않는 자주독립운동의 기개를 세운 때가 서른 살 청년 때였다. 이회영 선생은 물었다.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고. 예순 여섯의 나이로 옥사하기까지의 삶으로 선생은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던 과거 명동의 영광을 재현[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하루 유동인구 130만 명에 이르는 쇼핑관광의 명소, 명동. 오늘날 명동의 이미지는 쇼핑을 위한 공간으로만 보여진다. 그러나 명동은 그 옛날 우리의 문학과 예술을 보듬고 잉태시키던 보금자리였다.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문학과 예술을 토로하고 창작욕을 불태우며 낭만을 꿈꿨던 거리였던 명동의 이미지는 이제 아득한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고 있을지 모른다. 권대하 화가는 낭만이 사라진 명동에 예술의 숨결과 향기를 다시금 불어넣어 과거 문화1번지였던 명동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한다. ‘명동갤러리’는 그의 뜻을 펼쳐나갈 전초기지인 셈이다.도시와 밤의 의미를 재해석한 시대의 화가 명동에 위치한 명동갤러리는 총
김득 화가 [피플투데이 박재찬기자] 충청남도 서산의 시골에서 태어나 자란 김득 화가는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그래서 늘 자기를 표현하는 일기를 쓰듯 그림을 그려왔다. 그림을 좋아하다보니 학창시철부터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고 자연스럽게 미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른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하고 파리유학을 다녀와 현재 대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득 화가의 작품은 일기처럼 자신이 느낀 느낌들을 그림으로 재현한다고 한다. 김득 화가를 만나 그의 유학생활과 작품들에 대해서 들어보았다.일기를 쓰듯 삶의 순간의 느낌을 작품으로...김득 화가는 작업의 주제로 주로 사소한 일상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이나 상황들을
민경갑 화백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유산(酉山) 민경갑 화백은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대한민국 1세대 화가로 24세에 국전에서 한국화 부문 최연소 특선을 수상하며 화단에 입문했다. 31세에 국전 추천작가가 된 민경갑 화백은 60여 년 동안 한국인의 정서와 정체성을 ‘자연’이라는 큰 주제로 표현해왔다. 그는 자연 속에 있는 우리 고유의 성황당의 빨강, 노랑 초록의 원색을 통해 한국화만의 새로운 멋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예술계의 원로이자 우리시대의 어른 민경갑 화백을 만나 그의 작품세계와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 듣고 우리 사회와 예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었다. 새로움과 우리 것의 공존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1호 한국추상화가 &n
[피플투데이 박재찬기자] 아이디어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러한 사례는 세상사 여러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만 시대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한 부동산 시장에서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아이템은 성공으로 가는 보증수표가 되기도 한다.30년 전 부동산 시장에서 들어보지 못한 ‘원룸주택’이라는 상품을 개발해 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성공을 거둔 한국예건 최문섭 대표는 요즘 ‘칼라하우스 단독주택’이라는 신개념의 원룸주택으로 또 한 번 주택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 사장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가다보면 아이디어 하나가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지 잘 알게 된다. 자투리 땅 활용, 서울 161개 지역에 2000여
“경북 농어업만의 특수성과 장점을 지닌 품목과 분야를 발굴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둘 작정입니다.”지난해 4월 제3대 경북 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위원장에 취임한 박해상 전 농협대 총장(65)은 “명칭은 자유무역협정(FTA) 대책이 붙어있지만 이미 세계가 한시장이라는 것이 대세인 만큼 미래지향적인 경북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에 우선 점을 두겠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농촌에서 태어나 농대를 나와, 농림부 차관까지 지냈고 최근까지 농협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뼛속까지 농업인이다. 때문에 태어난 고향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에 위원장의 역할을 맡고 있다. 농촌 경쟁력 강화 정답은 “현장에 있다” 경북 청
오광자 화백은 현재 (사)대한민국 미술협회 민화 1분과위원과, (사)한국 전통문화 예술진흥협회 중앙이사, 한국 국제미술 교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인으로서 (사)한국문인협회 대외협력위원과 한국 신문학인협회 회장과 문학저널문인회 회장, 국제펜클럽 원으로 활동 중이며, 또한 (사)여성문제연구협회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광자 화백은 4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여 현재까지 화가로서 또 시인으로서 화려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시도 하지 않은 창작 민화의 선구자 오광자 화백은 1990년도에 47세의 나이로 그림공부를 시작해 홍익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그림공부를 했다. 이후 미국에서 서